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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1)

나... 조회수 : 430
작성일 : 2009-03-11 13:17:21
내 인생 처음 기억은 동생이 밤에 이불에 싸여 오던 거  그게 첨이다.


5살인가.. 6살인가에 할머니 화장품 들고 튀다..그 당시 세발 자동차에 치였다...     기억나는건 차밑에서  큰고모

를 불렀던 기억뿐이다..- 나중에 고모 말씀이 그차가 오뎅차였는데 내가 울면서 오뎅먹으면서 아프다고 했다드

만...-   그 다음 기억은  삼촌과 할머니였다...

삼촌이 군대 갔다와서 맨날 우리(난 2남1녀 중 장녀)  힘들게했다.

우린 조금만 잘못해도 형제 단체기합이었다... 그땐 몰랐다... 삼촌이 우리 부모가 미워서 우릴 괴롭힌거...

한 겨울에 물당고..(경상도 말임... 바깥에  물을 저장해 놓은 곳이  있었죠,,,)  우릴 거기에 발가벗겨 담궜죠.

한 사람이 잘못해도 다같이......


근데...  아세요?    거기  같이 있으면 조금  지나만 따뜻해요,,,,아니    정확히 말하면 춥지 않지요..

근데  울 삼촌 ...........

바가지 들고 좌~!악 좌~~~악!!   물 뿌렸었어요....      우리   얼라고....

그때    제일 큰 저 .........  초 6 이였거든요...

동생들이랑............ 3살,4살 차이입니다...

삼촌한테  그랬던 기억 생생합니다....

삼촌이 아기 낳으면 그때도 우리한테 한거처럼 할거냐고..... 했던거...

우리 야구 방망이로 맞고 자랐거든요...-삼촌한테-

그 새끼- 내 삼촌- 지금 자기 자기새끼 우리가-우리 형제들- 어쩔까봐  무지 걱정헤요.. 우리 패면서

자기 새끼 패도 된다고....... 씰데없는 그딴 소리 여러번 했음

커서...영감(내 아버지) 따라........   서울로...어디로 전학다녔다.....

서울서 나만 남겨 놓고  부산 갈 때도....  난  바보였다.

고3때 내려오니 그 새끼는 울 엄마 동생들을 패고 있더군....

개새끼.....

귀신 ............. 믿어요?

난   믿습니다.......     왜?

웃기게 말입니다....

우리 형제들  중요한   일이나...  -학교 다닐땐   시험   ....-  그런 거 있으면  귀신같이 알아요..

하여튼  중요한 일 있으면 그 전날즈음부터 온 사방팔방 피곤하게 떠들고 다니고

식구들 잠 안재웁니다....

말 안해도 이상하게 그때되면 사람이 이상해지지요....

저...... 귀신 안믿는데.......   울 아부지 붙은 귀신인지....... 예지력인지는 있다고 생각하지요

지금도  울 엄마가 먼 소리할려면....  미리.... 난리가 납니다...

하루 이틀 아니니...      이상할 정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 인간 너무 지긋지긋해서..... 나 좋다...하는 사람과    결혼했죠,,,

IP : 123.213.xxx.12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11 1:31 PM (210.95.xxx.35)

    토닥토닥...
    마음 아픈 글이네요...
    저도 성장기가 참 아팠는데 그게 생각보다 오래가더군요
    그래도 열심히 살아요
    행복하게 사는게 복수하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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