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치원생활
6세반으로 갔어요
5세반때도
때리는애가 있었지만
그냥 지나갔는데
이번에는 남자애가 첫날부터 계속때려데나봐요
집에와서 대성통곡
유치원가기전엔 밥도 잘먹던애가 밥도 안먹고 배아프다하고
유치원가서도 엄청울고
좀 지나면 괜찮아지겠지했는데
더 심해지는거예요
울딸은 남을 때리지못해요
그것때문에 힘든데...
남을 못때리고 남한테 맞을행동도 안해요
때리는 애들은 대체 왜그런건가요
맞고다니라고 힘들게 낳은 아이도 아니고
똑똑한 아인데
속상하고 그 때리는 남자애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그아이는 셔틀타고가서 만나질못해요
선생님께 얘기했더니
그냥 좁아서 부딛쳤거나 덩치가 큰애라서 그런다는둥...
아아아
1. 에휴.,..
'09.3.11 11:21 AM (221.139.xxx.166)저희 아이도 작년에 처음 어린이집 생활할때 잘 다니더니 어느날 갑자기 어린이집 가기 싫다고 우는거에요... 물어보니 누구 이름대면서 걔가 때려서 싫다고...
저희 아이가 덩치도 걔보다 크고 같은 남자아이인데...T,.T 어찌나 속상하던지요...
아이 손 잡고 교실까지 갔어요...
선생님께 00이가 때려서 어린이집 다니기 싫다고 한다 웃으며 말씀드리니 선생님이 그 아이 불러서 친구가 너가 때려서 싫데... 미안해라고 말하고 다음부터 때리지 말자... 라고 말씀해주시고 둘이 화해시켰어요... 그후로 저는 그 아이 볼때마다 웃으며 00이 안녕... 하면서 아는척 해주고 챙겨도 주고 했지요... 올해도 그 아이와 같은 반 됐는데 아들 말이 조금 좋아할려고 한다고 그러더군요...^^; 잘 지내고 있구요...
원글님도 등원할때 함께 가셔서 정색하고 화내시지마시고 좋은 얼굴로 타일르고 둘 화해시키고 오세요... 그래도 친구 엄마가 아는 척이라도 하면 함부로 대하지는 못하는 거 같더라구요...2. 저는
'09.3.11 11:21 AM (124.56.xxx.59)때리는 여자아이 떄문에 정말 속 상한 적이 있어요.
자동차를 타다가 옆에서 타고싶어 하길래 제가 양보해 주라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내리는 제 아이에게 왜 자기가 타고싶은 차를 탔냐는 식으로 팍 때리고는 타더라고요.
더 기가 막힌 건 그걸 보고도 전혀 아무 생각없이 서 있는 그 딸아이 엄마..3. 문득.
'09.3.11 12:46 PM (221.138.xxx.225)같은 유치원 친구 엄마가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그 집 애도 우리 애를 그렇게
가만 놔두질 않더라구요. 쫓아다니면서 우리애가 하려는 것만 뺏고 방해하고..
어이없는 그 애 엄마..
어느날 점을 보니 그 애가 크게 될애니, 절대 때리거나 혼내지 말고 키워라..라고
했다는 거에요. 제가 가끔 그애의 그런 잘못된 행동들에 대해 지적하고 혼내고
좀 그랬거든요. 그러지 말라고 돌려말하는 거더라구요. 참..나..세상에
맞고 혼나면서 키워져도 되는 아이가 어디 있답니까. 그 아이한테 확실히
경고해주세요. 우리 아무개 자꾸 때리고 귀찮게 하면 나도 계속 참고만 있을수
없다고요. 그런 행동때문에 원글님이 아주 화가 많이 났다고 확실히 얘기해주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4751 | 유치원생활 3 | 속상 | 2009/03/11 | 499 |
444750 | 동전파스 잘 쓰시나요? 9 | 동전파스 | 2009/03/11 | 821 |
444749 | 이모넷 사용해보신분이요~ 3 | 동글맘 | 2009/03/11 | 839 |
444748 | 이거 우울증이죠? 3 | ga | 2009/03/11 | 618 |
444747 | 관심 끊기가 힘듭니다. 17 | 한숨 | 2009/03/11 | 2,890 |
444746 | 재미있는 일드 추천해주세요. 11 | 추천한방 | 2009/03/11 | 1,523 |
444745 | 대관령 양떼 목장... 12 | .. | 2009/03/11 | 1,389 |
444744 | 빼도 너무 뺐다 15 | 지후 | 2009/03/11 | 2,376 |
444743 | 오바마 "한국처럼 미국도 수업일수 늘려야" 9 | 세우실 | 2009/03/11 | 793 |
444742 | 영어단어 어떻게 읽히나요,,?? 1 | ?? | 2009/03/11 | 494 |
444741 | 택배 저렴하게 보내는 방법 좀.. 7 | 택배비오노~.. | 2009/03/11 | 570 |
444740 | 친정엄마한테 선물할 mp3 혹은 휴대폰 1 | 추천감사 | 2009/03/11 | 381 |
444739 | 고용산재보험료 환급 받았어요 계정을 뭘로 잡아야하나요? 5 | 회계 | 2009/03/11 | 903 |
444738 | 아기 예방접종 관련... 화나요.. | .. | 2009/03/11 | 383 |
444737 | 꿈 해몽 좀 부탁드려요.. | 꿈 | 2009/03/11 | 252 |
444736 | 나한테 머라하지 마세요 ㅠ.ㅠ -이런글 짜증나면 패스 2 | 카후나 | 2009/03/11 | 859 |
444735 | 혹시 햄스터가 새끼 낳은 적 있는 분? 7 | 궁금해요 | 2009/03/11 | 621 |
444734 | 어제 김현중 연기 정말 좋지 않았나요? 31 | 김현중연기 | 2009/03/11 | 1,922 |
444733 | 수입차 타시는분들 어떠세요??? 7 | .. | 2009/03/11 | 1,347 |
444732 | '씽크탱크가 아닌 마우스 탱크였다'며 사퇴한 금융연구원장의 차기 내정자는?? 1 | 세우실 | 2009/03/11 | 386 |
444731 | 민생안정대책,, 1 | 나비 | 2009/03/11 | 217 |
444730 | 발바닥이 스멀스멀 근질근질 아파요,,,;; 1 | 도와주세요... | 2009/03/11 | 420 |
444729 | 유아복 중에 엠버나 코튼베이비 옷 어떤가요? 9 | 봄옷 | 2009/03/11 | 1,826 |
444728 | 고등학교때 존경하던 선생님(26년동안 ~) 7 | 허전 | 2009/03/11 | 844 |
444727 | 000-0000 이런번호 전화받아본적 있으세요? 5 | 전화 | 2009/03/11 | 4,888 |
444726 | 이재오 "귀국해도 정치와 거리둘 것" 2 | 세우실 | 2009/03/11 | 250 |
444725 | 디카 추천해 주세요. 7 | 사진 | 2009/03/11 | 534 |
444724 | 밑에 커피한잔의 여유에서~~ 1 | 리을 | 2009/03/11 | 497 |
444723 | 요즘 집안에서 뭘 입히시나요?(초등 고학년 남자아이) 11 | 뭘입히지? | 2009/03/11 | 718 |
444722 | 가슴으로 낳은 아이..... 13 | 파리(82).. | 2009/03/11 | 1,9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