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많은 사람 너무 짜증나요

[진짜]

백화점에 쇼핑을 갔는데요.
엘리베이터옆 매대에 옷들을 엄청 싸게 팔더라구요. 어떤 할머니?아줌마가  행거옷을 뒤적이고 있더군요.
어떤 자켓을 보더니 다시 걸길래, 제가 들고는, 매장에 있는 직원에게..
이거 얼마예요?했더니,와서는 자켓 택을 보더니 가격을 알려주더라구요
엄마하나 사다드릴까 한다고, 사이즈를 말하는 중에,그 아줌마가 저 이거좀 입어볼께요하면서 받아입더군요.--;
직원은 같이온 사람인걸로 착각을 한거구요.문젠 하나밖에 없었나봐요.
근데두, 그 아줌마 끝까지, 자기가 먼저 봤다고-_-..먼저와서 보고있으면 다 자기가 찜한건지--
나이는 60넘어뵈더구만. 나이는 어디로 먹었나.
매니저한테 이런저런 설명하면서,직원이 난처해하는데도 꿋꿋하게 챙기고는, 딴청피우더라구요--;
직원때매 그냥 아줌마 입으라고하세요. 하고 나와버렸는데,
못사면 죽는것도 아니고, 이렇게까지 하면서, 그 옷을 입고싶었을까요?
주변에 이런사람이 없어서 얼마나 다행인지...나이는 어디로 먹었을까나...

[전...]

수십미터 전부터 깜빡이 넣고 실례한다고 해도..
끝까지 절대 안끼워주고 가는 욕심많은 아줌마...(머리는 구리푸말고, 화장에 선글라스에 잔뜩 멋은 냈는데...절대 교양있어 보이지 않고.불쌍한 생각마저 들지요)/

그런 욕심쟁이들 누무누무 싫어합니다요^^;

[caffreys]

윗님... 그냥 무대뽀로 끼어 들어가세요.
깜빡이 미리 넣지말고 틈 나면 속도 확내서 들어가면서 깜빡이 넣으세요
그런 못된 인간들은 깜빡이 넣는 순간부터 앞차 똥꼬에 머리를 아주 거의 붙이고 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