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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요실금인가요?

나이들면 조회수 : 732
작성일 : 2009-03-09 14:55:59


나이가 드니 몸도 서서히 망가지나봅니다.

요즘은 소변이 마렵다하면 언능 가서 앉아야지 천천히 움직이다보면 팬티가 젖기도 하네요.

헌데 팬티가 젖을 때도 새는 걸 모르고 나중에 팬티보고 알아차리게 되면 이게 요실금인가요?

아효..챙피해서 암데도 못물어 봤는데 저 병원가봐야 하죠...어느 과로 가지요?
IP : 121.88.xxx.1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09.3.9 3:01 PM (210.221.xxx.85)

    저는 30대 초반인데.. 요의가 좀 생긴다하면 참을 수가 없어요.
    특히 화장실 앞까지 가면 거의 팬티가 다 젖어요..ㅠㅠ
    요실금 아니겠지요?? 전 방광염이 아닐까 싶었는데... 저두 걱정이네요.

  • 2. 어머..
    '09.3.9 3:04 PM (121.88.xxx.149)

    저두요님 제 심정을 아주 적절하게 표현을 잘해주셨네요.
    맞아요. 요의가 느끼고 바로 안누면 젖어요...
    그게 요실금이 아니라구요? 에구.......

  • 3. 요가를시작
    '09.3.9 3:14 PM (114.201.xxx.3)

    저는 50대 중반에 접어들었어요 밤에도 대여섯번씩 일어나고 운전중에도 요의를 느끼면 못참아요 정말 심각했거든요 작년 11월에 자궁경부암 검진하러 갔더니 요실금 수술을 빨리하라고 하더군요 더늦어지면 수술을 하더라도 효과가 별로없다고.. 겁이나서 망설이던중 요가를 시작했어요 3개월간 하루도 빠지지않고 열심히 했더니 어느날부터 밤에 한번도 일어나지않고 자더라구요.낮에도 자주가지않구요 요가때문인지 아니면 운동을해서 밤에 잘자서 그런지 아무튼 지금은 너무 좋아요

  • 4. 기침이나 재채기하면
    '09.3.9 3:59 PM (118.223.xxx.14)

    팬티 젖어요
    다행히 집에 있으니 자주 갈아입는데요
    이게 살짝 젖어도 냄새날것 같아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병원가기 싫어서요

  • 5. 요실금
    '09.3.9 4:25 PM (121.147.xxx.151)

    몇 년 전 기침이나 재치기로 시작된 후
    남편곁에 가기 싫어서 잠도 혼자 티비보다 늦게 잠들고
    결국 각방 쓰게 될 정도로 심각했어요.
    헬스 몇 년 다니며 원혜정인가 원정혜인가 그분 요가책 비디오 보면서
    기본적인 동작 3~4개 늘 꾸준히 하면서 2~3달 되니 점점 좋아지고
    언제부턴가 좋아졌어요.
    병원 창피해서 가기 싫더라구요.

    지금은 동네 조깅로 아침에 40분에서 1시간 가량 걷기만 하는데
    요실금 생겼던 때가 7~8년 전인데 지금은 건강합니다,

    운동하세요.

  • 6. caffreys
    '09.3.9 7:30 PM (219.250.xxx.120)

    전 설거지만 하려구 앞에 서면
    갑자기 요의를 느껴요

    물을 보면 마려운 것도 요실금 증상이래요

    그런데 저의 경우는 다른 물은 다 괜찮고
    부엌 싱크대에서 나오는 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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