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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2학년 반장

당황 조회수 : 1,179
작성일 : 2009-03-09 13:24:47
초등 2학년 반장됐다고 아들이 그러는데  혹시  1년내내 하는건가요.

솔직히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걱정이 .

감투 안쓰고 아들 할일이나 제대로 하길 바랬거든요.

2학년이라  반장 기간이  1년인지  궁금해서요

그리고  반장 잘하라고 제가 챙길건 없겠죠?

별걱정이  다듭니다. 코찔찔이  울아들  잘할지 에휴..
IP : 116.36.xxx.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학기
    '09.3.9 1:28 PM (221.155.xxx.32)

    동안입니다.

  • 2. 33
    '09.3.9 1:52 PM (58.148.xxx.43)

    좋은 경험이니 잘할수 있을거라고 많이 북돋아주세요.
    저때는 부반장 엄마와 같이 먹을거 돌렸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고,,또 얻어먹은게 있어서 그런지 반장도 잘 도와주던데요..

  • 3. 자유
    '09.3.9 1:57 PM (211.203.xxx.121)

    첫아이인가 보네요. 일단 반장 축하드려요.^^
    기쁘면서도 걱정되는 심정, 저도 알아요.

    1학기 동안이고,
    우리 아이 다니는 학교의 경우, 1학기 반장은 2학기 반장이 될 수 없습니다.
    (2학기 부반장은 될 수 있으나, 반장은 될 수 없어요.)
    우리 큰딸도 3년째 반장을 맡았는데,
    가장 힘들었던 때가 2학년 1학기 반장이었어요.
    우선 담임선생님께 전화하시거나 찾아가셔서, 무엇을 어찌 도울지 여쭤보세요.
    2학년이니, 아직 청소가 미숙해서...대청소나 좀 도와달라거나...신경 쓰시지 말라거나..
    담임선생님 스타일마다 다르지만, 뭐 그런 말씀이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학부형 총회 때, 꼭 참석하셔서 반엄마들과 인사하고 연락처 받으세요.
    청소든, 학교 행사든..엄마들 도움이 필요한 일이 많으니까요.
    그리고 제 경우에는 옆반 반장 엄마들과도 연락처 주고 받고 지냅니다.
    다른 반과 비교하는 것은 아니지만, 참고는 되거든요.
    1학기 반장보다는, 2학기 반장이 엄마에겐 이모 저모 두루 편한데,
    아이들은 뭘 모르니, 새학년 반장 되고 싶어 하지요.^^::

  • 4. 원글
    '09.3.9 2:05 PM (116.36.xxx.76)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1학년때는 반대표 엄마를 따로 뽑아서 반일 하시던데 2학년땐 반장 부반장엄마가 다 하는건가요? 전 그런거 정말 못하는데 큰일입니다. 아들 너무한다.흑흑
    아들이 갑자기 반장된건데 왜 엄마가 나서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부담부담왕부담이네요.저 한숨만 나와요. 선생님께 전화하는것도 한번 안해봤는데 어쩌죠.

  • 5. 자유
    '09.3.9 2:14 PM (211.203.xxx.121)

    물론, 반장과 상관 없이 대표 엄마 따로 선출해도 됩니다.^^
    그럼, 그 엄마가 1년간 대표 엄마를 하면 되니까 편리한 면도 있지요.

    다만 우리 큰애 2학년 때 보니까, 대표 엄마 선출하는 시간(학부형 총회)에
    반장 엄마가 하라고, 엄마들이 그러더라구요.
    망설여지긴 했지만, 우리 아이도 반장을 처음 맡는 것이니
    엄마가 돕고 지원할 바가 있겠지 싶어서 수락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대표를 맡고, 부반장 엄마가 부대표를 맡았어요.
    끝나고 나서, 다른 반도 물어보니 대체로 비슷하게 대표 엄마가 선출되어서
    반장 엄마들이 대표 엄마를 하더라구요.
    2학기에는 반장이 따로 선출되니, 대표 엄마를 어떻게 하나 하는 문제가 생겨요.
    그냥 1학기부터 했던 엄마가 계속 하라고들 하기도 하고. 그리 하는 반들도 있구요.
    제 경우, 2학기 반장 된 엄마가 친했던 사람이라, 대표엄마 자리도 같이 넘겼습니다.
    1학기 총대 메는 것도 심히 부담스러운데, 1년은 하기 싫더라구요.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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