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 과일 사보면..

[장터]

장터 후기 보다   사이즈 얘기가 올라와서    전부터 저도 궁금하던차에  글 올려요

가게서 사는  과일은  크기가 고른데 비해  장터에서 개인이  파는건   조금 저렴한 대신 - 사실  가격 차이가 안나기도 해요

한 상자안의    과일  크기가 너무 들쑥 날쑥하네요    사과  귤 이  특히요

사실 그런  박스 상태로는  상품가치가 없다 생각될 정도로요    맛이  좋은 경우는 있지만  

왜  장터에서 판매하는건   신경을 안쓰는걸까요  제거만 그런건지...  구매자가  맘이 좋아선가요

다른 구매자들은 어땠는지  궁금해요

[...]

장터 과일 믿고 주문 했는데 넘 좋던데요
그래서 자신 있게 후기글도 올리고....
백프로 다 똑같을순 없지만..농산물이란 한계가 있으니...

[별사랑]

전 장터 과일, 가시무리(나윤맘) 님에게 한라봉을 처음으로 사봤거든요.
근데 넘 좋던데요..갓딴 것인데도 맛있었고 귤도 몇 개 서비스로
넣어주시고 크기도 균일한 것들로 골라서 고르게 보내셨구요.

[장터]

저는 장터에서 세곳의 판매자한테 사과를 각기 주문해봤어요.
엘***, 꼬***(?), 주**님
제가 구매한 세 곳은 모두 크기가 일정했었답니다.
저는 어떻게 요렇게 똑같은것만 넣었을까 싶기도 했었거든요.
맛은 엘***님과 주**님 두 곳은 아주 괜찮았구요. 꼬*** 이곳은 선물로 보냈는데 보내고 가서 먹어보니 받으신 분(시숙모님)은 아주 맛있다 하시는데 저는 먹어보니 수분이 부족해서 별로였었구요. 제가 구매한 사과들의 크기는 생각보다 크면서 고르게 담겨 있었어요.

[직거래]

크기는 둘쨰치고 직거래인데 어찌 그리 비싼지?
전 가격이 더 문제라 생각해요.
특히 한라봉 너무 비싸요..귤이나 천혜향은 생각해 보지 않았지만..제가 한라봉 많이 사먹어봐서..그런지 비쌉니다.정말.

[귤은..]

귤 같은 경우는... 이곳뿐 아니라 다른 곳도 직거래의 경우는 선별과정없이 박스에 바로 따서 담아보내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귤나무 잎도 섞이고..
그래서 저는 귤의 경우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다만.... 날이 좀 풀리기 시작하는 2월부터는 귤은 박스로 안사먹어요.
날이 따뜻해지면서 배송된 귤상태에 대해 시비가 붙기 쉽더라구요.

[장터]

여기 장터만 얘기 하는게 아닙니다
옥* 지 ** 등등 통칭해서 하는 말입니다

물론 좋은 물건도 많았고요 - 이름을 적긴 그러네요

다른분 말처럼 직거래면 당연히 가게보다 싸야 하는데- 항상 중간 마진이 높다고 하죠- 비슷한 가격에 크기 선별 없이 담은 과일 ..

그런 문제가 몇번 사본 후엔 외면하게 됩니다

[내맘대로]

장터에서 사과판매했어요.
크기가 고르지 않은것은 시중에 파는건 기계로 포장해서 무게별로 10단계도 넘게 분류되요
집에선 그렇게 정리해서 팔기 쉽지않아요.
그냥 대.중.소. 이정도.. 사실 크기도 눈대중으로 나누니 완벽할수가 없죠.

가격이나 맛에대해선 할말이 없내요. 워낙 주관적이라놔서..

[전]

장터에서 사과와 귤 구매했다거 얼마나 황당한지...
가격도 비쌌기에 좋은 상품인줄 알았는데 사과는 아삭한 맛은 가뭄에 콩나고
거의 대부분 퍼석해서 사과가 돌아다니다 버린 기억..
귤은 가격에 비해 한상자 시켰는데 반상자 조금 넘게 담겨있고 몇 개 안되어
놀라고 맛도 그다지 좋지도 않은데 차라리 슈퍼나 길거리에서 사다 먹으면
가격이라도 싸지요. 완전 실망...
두 번 다시는 장터에서 과일은 구입하고 싶지 않고 더구나 후기 읽고 안 살거에요.

[oo]

저도 장터에서 산것중에 제일 만족도 높은게 사과 엿어요
시중 에서 파는 사과 싱싱하지 않고 맛이 없어서 거의 안사먹는데
장터에서 산 사과는 값도 싼편이고 싱싱하고 맛있어서
사과 만큼은 다른데서 못 사먹을거 같아요
크기와 맛도 일정한편이고요

[장터 사과]

대체로 괜찮았어요.
귤은 좀 아니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