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저도 알고 있는)여자가 남편의 아이라고 하면서
다섯살쯤 된 남자 아이를 데리고 나타났어요.
여자가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아이를 팔베게를 하고 누워있고
남편이 여자뒤에 누워서 등을 감싸고
잠을 자고 있는 거에요. 제가 그모습을 보고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다 깨어났어요
이어서 얼마후에 꾼 건데요
제가 남편의 여자(이건 다른 여자)가 있다는 곳에 전화를 했어요
이번에도 어린 남자아이가 전화를 받는거에요.
아이가 받는 것이 더 어이가 없어서 당장 네 엄마 바꿔.
이랬더니 여자가 받더라고요, 그래서 목소리만 듣고 그냥 끊었어요
여기까지 제가 두달쯤 전에 꾼 꿈이고요,,,,
올해 초에 꾼 꿈에는 돼지우리에 돼지 새끼가 열몇마리쯤 있는거에요
검은 돼지 새끼도 보이고요,,,,,
쌀겨같은 걸 먹이로 돼지우리에 부어주는 데 순간,, 돼지 새끼들이 너무 많아서
이걸 어떻게 다 키우나,,,하면서 속상한 마음이 들었어요
남편 나이가 내년이면 오십인데, 무슨 큰 변화가 생길 징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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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해몽 좀 도와주세요
꿈 조회수 : 384
작성일 : 2009-03-07 12:37:16
IP : 118.176.xxx.16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발꼬락
'09.3.7 1:21 PM (123.109.xxx.162)혹시 올해 남편님 사업이 대박????
경험상.. 남편이 다른여자가 있거나 하는 꿈은 대개 남편이 어떤일에 빠져있을때 주로 꾸게 됩니다. 그 어떤일이 주로 사업관련이였습니다.
헌데 올초에 돼지꿈도 꿨다고 하시니..
아마도 님 남편사업이 대성하실 운인가 봅니다.
좋으시겠어요~ ^^2. 원글이
'09.3.7 2:31 PM (118.176.xxx.161)발꼬락님,
저희 남편이 사업하는 사람맞고요,,,
일에 빠져사는 것도 맞아요...
요즘 남편하는 일에 변화가 생겨서 걱정이 되던 참인데,,,
님 말씀처럼 좋은 결과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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