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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6학년 전교회장되려면?

사남매 조회수 : 677
작성일 : 2009-03-06 02:01:34
어떤식으로  선거유세를 하라고 해야하나요?
아이가 하고싶어하는데 엄마가 도움을 주고싶은데 아는게 없어서요...
IP : 220.88.xxx.19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3.6 8:27 AM (116.37.xxx.48)

    5학년 아이가 전교 부회장 나간다고 합니다. 사진만 준비해 주면 푯말도 사고 선거유세도 할꺼라던데....도와줄 친구들이 필요하구요. 지들 알아서 할꺼라고 합니다. 은근히 걱정이네요. 학교 갈일 많아지고 돈도 많이 들까봐. 하지말라고 할수도 없고..

  • 2. 긴머리무수리
    '09.3.6 8:50 AM (58.224.xxx.195)

    엄마가 도와줄건 딱히 없어요..
    사진 크게 확대해서 게시판에 붙이고요,,
    학교측에서 벽보 붙이라고 할거예요,,
    엄마가 옆에서 도와주면 역효과가 날지 몰라요,,
    지금 대학생 된 우리 딸이 전교회장 할 때,,
    아,, 우리 딸은 2학기에 한다고 1학기때에는 안나가더군요,,
    이유를 물으니...2학기때 학예발표회 같은 거 있잖아요,,(지금도 하나 몰라요)
    그거 할때 드레스 입고 사회 본다고요,,정말 그렇게 했어요..ㅎㅎ
    그리고,, 이상하게 남자, 여자 이렇게 갈리더군요..4학년부터 선거권이 있던가 했어요..
    후배들 잘 잡아야 할듯,,

    아,, 그리고 한 3년전인가,, 어떤 초등학교 전교어린이회장 선거를 하는데 아빠라는 사람이 팻말을 들고 교문 앞에 서 있는거 봤는데,,, 참 꼴불견이었어요..그거 불법입니다..
    자녀분 한테 맡기는게 제일 좋아요,,
    그리고 연설문은 본인이 작성하게 하세요,,
    인터넷에 있는 연설문 발췌하는 거 아이들 공감대 형성에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확생회장 선거도 국회의원 선거처럼 치열합니다,,ㅎㅎㅎㅎ

  • 3. 부모가
    '09.3.6 2:51 PM (119.64.xxx.49)

    해줄게 뭐 있나요?
    자기들끼리 알아서 잘 하던데요.
    벽보붙이고, 연설문 작성하고, 표어도 스스로 만들었었고요.
    참모진(선거도와주는 친구들이요)들이 많아서 모여다니면서, 회의하고 그러던데요.
    따로 애들불러내서 밥사주고 (떡볶이라도)이런건 절대 안됩니다. (뇌물수수)
    국회의원선거하는것과 똑같이 해요.
    당선되고 나서도, 엄마가 할 일이라는건 특별히 없었고요.
    학교발전기금?은 냈어요.
    그건 공식적인거라서, 다 내야한다고 했는데, 저는 그것도 깎았습니다.
    소풍때 도시락 쌌던거, 스승의날에 2-3만원하는 선물해본게 다 네요.
    그마저도 담임선생님께서 고맙다고 여러번 말씀하셔서....

    암튼 중요한건, 아이를 따르는 친구들이 많아야해요. 그게 리더쉽이겠죠? 친화력이기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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