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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어'의 위력을 보고..

조회수 : 1,161
작성일 : 2009-03-05 17:39:58
저~~뒤에 어느 재미있는 글을 보니, 단지 '하고싶어'라고 문자를 보내니, 남자친구들의 반응이 나와있는데 넘 재미있더군요^^
당장 차 돌렸다느니..택시타고가면 15분이니까 기다리라느니..^^;;
머..결혼 10년이 넘었지만 남편에게 문자 함 보내봤어요.
'나 하고싶어'
난~ (수영)하고싶은거야...(요리)하고싶기도..라고 스스로 이야기를 하며..^^
남편에게 답장이 왔네요.
'미치겠다'.....=_=;;;
뭥미..?ㅋㅋㅋㅋㅋㅋ


다른분들도 보내보세요, 궁금..^^;

IP : 116.126.xxx.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09.3.5 5:44 PM (121.132.xxx.184)

    헉???? 뭐를@@----->요래 왔네요..알면서 떠보는듯...ㅋㅋㅋ(7년차)

  • 2. ....
    '09.3.5 5:44 PM (121.179.xxx.98)

    ㅎㅎㅎ
    신혼 같으세요~

  • 3.
    '09.3.5 5:47 PM (115.136.xxx.24)

    ㅋㅋ 잼나겠는데,, 그래도 해 볼 용기는 안나네요,,

  • 4. ..
    '09.3.5 5:48 PM (211.57.xxx.106)

    저도 남편이 저렇게 표현하면.. 거절못해요..
    본인의 맘을 저렇게 표현하는데.. 싶어서요

  • 5. 바로
    '09.3.5 6:14 PM (210.99.xxx.34)

    지금 바로 해봐야지 ㅋ
    우리 40대 중반...
    이따 답장 알려드릴꼐요

    넘 재미있다

  • 6. 답장왔어요
    '09.3.5 6:21 PM (210.99.xxx.18)

    이사람이민망쿠로와이카노 라고 띄어쓰기도 안 하고 보내왔네요 ㅋㅋㅋㅋ
    부인 샤워 소리에도 깜짝 놀란다는 그 전설의 40대 중반의 영감이니 ㅍㅎㅎㅎㅎ

  • 7. ㅋㅋ
    '09.3.5 6:38 PM (121.165.xxx.27)

    "좋지~. 해. 뭐든. 하고 싶은데로 팍팍 밀어줄께."
    맞벌이 10년에 전업된지 6개월인데,
    1년동안 운동도, 살림도 안하고 완전 빈둥거릴거다 평소에 늘 그랬더니
    갑자기 뭔가 한다니까 무조건 하라네요....ㅎㅎ

  • 8. 울 남편은
    '09.3.6 12:23 AM (124.53.xxx.16)

    전 이 글보고 퇴근해 집에 들어오자마자 남편 목에 팔 감고
    자기야~ 나, 하구싶어~ 그랬더니
    갑자기 신랑이 적극적으로 소파에 턱 눕히더니...... 농담이라고 말렸기에 망정이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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