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그냥 냅둬야 하나요??

우울 조회수 : 357
작성일 : 2009-03-04 18:14:26
전에 글한번 올렸었는데.....늘 자기들끼리 통하는 울 남편과 시댁식구들....

지난주말에도 문꼭닫고 들어가 뭔 비밀인지 자기들끼리 통화하고 ...얘기는 당근 안해주고...

시어머니에 그 누나에 형에....핸드폰에 불이나네요....

참.....이럴때마다  그래 그래라.....반포기에  늘상 일어나는일에 짜증에....딱히 해결책도 없고...

결혼초에는  이런일로 엄청 싸웠어죠....뭐 그때 잠시뿐.....

뭐때문에 통화한지는 알았는데....그게 참.....(누나가 울남편에게 문자를 보냈는데 제가 몰래 봤죠..)

늘 이렇게....그러다가  모이는일이 있어 다같이 있을때  지들끼리 아는얘기 합니다..

저는 그럼 그때 알게 되는거구요.....기분 참 더럽습니다....

그냥 포기하고 살아야하나요?....

다른것도  기분별로이지만  제일은 울남편이  현명하게 행동 못한다는 거네요...

왜 저한테 말을 안해주는건지.....단지 알아서 기분나쁠것 같으니 말안하는 거라면...나중에  그런식으로 알게 되는

게 더 기분 나쁘다는걸 모르는건지  모르는척 하는건지....

결혼10년차인데  아직도 저보다는 자기 식구들이 먼저인가 봐요....

씁쓸하기도하고  저자신이 바보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하소연할때가  여기뿐이네요.....

IP : 211.178.xxx.10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9.3.4 6:20 PM (218.49.xxx.95)

    신혼땐 남편이 시어머님이나 시누이랑 통화만 해도 귀 쫑긋 세우고 엄청 신경썼는데 지금11년차인데 이젠 신경 안써요. 그리고 대부분 남편들 자기집의 흉허물 와이프가 아는거 디게 싫어해요. 전 시댁에 더이상 일어날 사건도 없는거 같고,그냥 제 도리만 하고 아들과 남편 챙기기에만 신경쓰고 살아요. 남편도 시댁에 효자 타입은 아니어서인지 거기에 대한 트러블은 없네요

  • 2. 그냥
    '09.3.4 8:17 PM (125.178.xxx.15)

    냅두세요
    얼마나 가릴게 많으면 그럴까요
    혹시나 재산이 어마하게 많으세요?
    제가 아는 집에는 그놈의 돈때문에 지들끼리 엄청 쑥덕대어서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105 전여옥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가? 24 구름이 2009/03/04 1,063
442104 세우실님, 감사합니다. 5 포뇨 2009/03/04 297
442103 질문)군 복무중 휴가 나오면?... 4 난 외숙모 2009/03/04 246
442102 퇴근 했는데... 맘이 허한게 속상하고 눈물이 나네요... 8 속상... 2009/03/04 1,166
442101 전화 여론조사 했어요(조중동 미디어) 4 ... 2009/03/04 312
442100 오늘 댓글달 기분안나네요... 6 은혜강산다요.. 2009/03/04 790
442099 중국...언어부족....속상합니다. 4 아들 2009/03/04 554
442098 추억만이님보세요 2 추억만이님 2009/03/04 685
442097 인터넷 요금 얼마정도로 쓰세요? 10 인터넷 2009/03/04 762
442096 무선전화기 추천해주세요~ 1 추천 2009/03/04 189
442095 참여연대 2/25 발표 이명박 정부 1년 평가 보고서 3 세우실 2009/03/04 171
442094 그만 좀 자중 하시고, 좀 더 성숙된 모습 보여주세요. 43 세우실님 2009/03/04 1,450
442093 아이들 책상 사이 가릴 방법 없을까요? 5 어쩌나.. 2009/03/04 412
442092 그냥 냅둬야 하나요?? 2 우울 2009/03/04 357
442091 자게에 건의 사항이 있는데요 13 건의 2009/03/04 737
442090 이민가고 싶다 14 뉴욕 2009/03/04 1,166
442089 하얀 거짓말의 아역 비안이가 예전에 금순이 아들 아닌가요? 4 궁금 2009/03/04 727
442088 오늘은 지나간 옛사랑의 생일입니다.. 5 그의 생일날.. 2009/03/04 699
442087 입주도우미,,,급여 관련 질문이요 6 도와주세요 2009/03/04 669
442086 도시락통 도시락 가방 어떤게 좋아요? 4 도시락 2009/03/04 353
442085 중학교 자습서 인터넷상으로 볼때는 없을까요? 1 자습서 2009/03/04 244
442084 은석형맘님.. 다친 그 아이... 7 ... 2009/03/04 1,150
442083 안녕하세요 질문있어요 신나 2009/03/04 137
442082 중학생들은 어떤 손목시계가 좋을까요? 3 시계 2009/03/04 288
442081 747 의 의미를 드디어 알았네요 14 추억만이 2009/03/04 1,369
442080 만5세 무상교육이라함은 뭔가요? 2 만5세 2009/03/04 447
442079 기쁘다~! 아이 선생님이 좋은 분 같아 무지 기뻐요! 7 담임 선생님.. 2009/03/04 618
442078 회원장터에 7 검색 2009/03/04 849
442077 들키지 말아야 할 것을 들킨 조선일보 2 그들의 실체.. 2009/03/04 566
442076 도우미 문의 3 .. 2009/03/04 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