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진실

썅J 조회수 : 319
작성일 : 2009-03-03 23:31:24

우물 안 개구리의 잘못은 거짓말을 한 게 아니다.
우물 안 개구리의 잘못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이야기 했다는 것이다.


둘러보면 다들 제 목소리를 높인다.
이 땅의 위정자들로부터 시작해서 목소리 큰 놈이 살아 남는듯 보인다.
그래 백번 양보해서 그들에게 다른 뜻이 있어서가 아니라고 인정하자.
그들이 대의를 위해서 목소리를 높이고 분통을 터뜨리고 발을 구른다고 인정하자.
그렇더라도 그들의 잘못은 없지 않다.


자신이 아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 바로 그것이 잘못이다.
거짓말을 했다는 뜻도 아니다.
숨은 다른 의도가 있다고 추정한 까닭도 아니다.
백번 양보해서 당신의 진실성을 인정한다 하더라도 그렇더라도 당신의 잘못은, 당신이 알고 있는 것을 입에 올렸다는 사실이다.



우물 안 개구리는 모두가 다 확신범이다.
그는 자신이 보았던 하늘에 대해 너무도 잘 알고 있었기에 목소리를 높였다.
그래, 그게 잘못이다.
당신이 알고 있는 것, 그것으로 이야기 한 것. 그게 바로 당신의 잘못이며 죄다.


둘러보자.
도대체 똑똑하지 않은 사람이 있던가.
그걸 비웃을만하거든… 그러면 알만 하지 않은가.
세상 모든 사람이 다 눈 아래고 판단할 수 있을 범주에 속해 있다면 도대체 당신은 지금 어디에 있는 것인가?

IP : 125.177.xxx.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름이
    '09.3.3 11:40 PM (147.47.xxx.131)

    그냥 냅두세요. 가련한 알바에 불과한 아이를...

    지금까지 올린 글들을 모두 모아보세요.
    아마 저 아이의 글에 지식은 하나도 없고 남이 써준 글을 올리느라
    반복투성이란것을 본인이 알기나 할까요?

    주로 쓰는 말이 논리적으로 반박하세요.
    근데 아무리 논리적으로 얘기해줘도 모르쇠로 일관하다가
    사람들이 이젠 지쳐서 그냥 무시하면, 이제 봐라 내가 논리적으로 이겻지?
    이런......

    아무튼 참 이메가네는 알바들을 써고 꼭.....

  • 2. 제가 보기엔
    '09.3.4 12:00 AM (119.198.xxx.176)

    우물안 개구리는 자신이 볼 수 있는 한도내에서 봤기에 그 잘못이 이해는 갑니다.
    근데 진실같은 사람들은 밖으로 나올수 없는 우물안 개구리가 아니라
    사다리는 물론이고 엘리베이터까지 갖춰진 우물안 개구립니다.
    볼려고 맘만먹고 나와서 고개만 한번 휘 둘러봐도 그동안 잘못 생각한걸 알수 있을텐데 안하지요. 클릭 한번으로 온갖 정보를 얻을수 있는 세상이니 엘리베이터 갖춰진 우물이죠.
    근데도 안해요. 구름이님 말씀처럼 논리라고는 없죠.

    그래서
    아! 원숭이가 목욕하고 갓 쓴다고 사람되는게 아니구나 하는걸 느낍니다.
    그저 흉내만 낼 뿐이죠 사람흉내요.
    그러니 넘 답답해 마세요.
    그저 갓 쓰고 끼이고 싶어하는 원숭이라 생각하세요.
    제 아무리 사람흉내내어 말해도 원숭이의 의미없는 소리이지 말이 아니니까요.
    그냥 좀 시끄러운게 성가시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692 고글을.... 2 ... 2009/03/04 236
441691 꽃보다남자 달력구입. 5 꽃보다 2009/03/04 501
441690 마스카라추천해주세요 5 마스카라 2009/03/04 543
441689 "진실"을 82cook에서 몰아내고자 합니다. 182 세우실 2009/03/04 4,983
441688 기초조사서에 생활습관 뭘 써야해요? 8 기억이안남 2009/03/04 598
441687 산본쪽 중고등학교 문의드려요(무플 슬퍼요ㅠㅠ) 3 어디로 2009/03/04 342
441686 6세 남아 집중력은 어느정도 될까요 3 6세남아 2009/03/04 356
441685 배추가 있어요. 뭘 해 먹어야 좋을까요? 12 우와! 2009/03/04 504
441684 '꽃 보다 남자'는 '궁'의 도플갱어 드라마 같지 않나요? 14 에고~ 2009/03/04 1,287
441683 남대문 갈려는데 아동복 파는곳 추천부탁드립니다.아니카, 엠버등.. 3 ㅇㄹ 2009/03/04 437
441682 사랑....이말...참..모를. 힘이다 5 우제승제아빠.. 2009/03/04 597
441681 경기도 교육감선거 후보중에 어느분이 괜찮나요? 2 교육감선거 2009/03/04 267
441680 블라블라 인형 어디서 구입하시나여? 6 블리 2009/03/04 434
441679 발레하면 좋은점은..? 20 엄마 2009/03/04 2,023
441678 옥션서 리바이스 샀는데 중국산이네요..걍 입혀야 하나요? 6세... 8 리바 2009/03/04 534
441677 금잔디는 언제쯤 성인이 되나요? 9 준표좋아 2009/03/03 1,074
441676 르쿠르제 단점만 좀 알려주세요 제발~~ 23 물러가라 2009/03/03 3,330
441675 영양제 3 고딩맘 2009/03/03 273
441674 명박도의 유명산 ㅋㅋㅋ 3 로얄 코펜하.. 2009/03/03 280
441673 오세훈 `뉴타운 재판'서 정몽준 `옹호' 증언 2 세우실 2009/03/03 194
441672 정 대표 "주가 떨어지고 환율 오르는데..." 촛불시민 "한나라당처럼 얘기하지 말라.. 2 세우실 2009/03/03 301
441671 한약은 전자렌지에 데워먹으면 안되는 건가요? 11 한약은 어려.. 2009/03/03 2,705
441670 울산 판사 "촛불재판 의혹 규명" 촉구 4 세우실 2009/03/03 227
441669 영화 '사랑후에 남겨진 것들' 보고 너무 울었네요 5 모처럼 2009/03/03 1,122
441668 李 대통령 "낡은 방송규제 풀겠다" 3 세우실 2009/03/03 240
441667 면 생리대, 일회용 쓰시나요? 9 2009/03/03 674
441666 진실 2 썅J 2009/03/03 319
441665 오늘 키이스와 해지스에서 바바리코트를 봤는데요... 7 최선의 선택.. 2009/03/03 1,328
441664 글 수정합니다. 8 ㅠㅠㅠ 2009/03/03 620
441663 이쁜 비니모자판매하는 싸이트없나요? 비니모자 2009/03/03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