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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좀 쏙 들어갈 만한 방법 있을까요?

개미허리 조회수 : 1,565
작성일 : 2009-03-03 20:54:06
봄이 되서 그런지 살 좀 빼야겠다는 글들이 좀 있네요.^^
그래서 저도 묻어서 질문 하나 하려고요..
다름이 아니라 제 몸매가 H라인이에요.
운동을 오래 했는데도 도무지 허리가 쏙 들어가지질 않아요.
좀 통통해도 호리병 모양처럼 허리가 쏙 들어가고 싶은데...
몸이 정말 통나무 같아요.
혹시 허리 좀 쏙 들어가게 할 방법 좀 없을까요?
아랫배야 아이를 낳은 몸이라 어느정도 나왔구...
그나마 운동을 해서 좀 나아졌지만 허리라인이 일자라서 그런지
도무지 이뻐 보이질 않아요.
허리에만 두르는 거들 같은거(니퍼?)를 항상 두르고 있으면 어떨까요?
허리 좀 쏙 들어가 호리병 모양은 유전적인 영향도 있을까요?
가슴도 없어서 어찌 보면 막 사춘기 시작한 여학생 몸 같아요.
하긴 요즘 여학생들 몸은 정말 환상적인 학생들도 많더군요...
IP : 58.226.xxx.11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3 9:15 PM (211.179.xxx.12)

    통짜 허리는 방법이 없지 않나요?
    전 반대로 허리만 가늘어요.
    아래배도 볼록, 위도 볼록인데 거짓말 같이 허리만 처녀때 24, 애 둘 낳고도 25입니다.
    그래서 옷을 교묘히 입으면 무지 날씬하게 보이는데
    같이 사우나 가본 사람은 제 정체를 알아 날씬하다 소리 절대로 안합니다.

  • 2. 이것두
    '09.3.3 9:15 PM (119.69.xxx.104)

    위로라고 한말씀 드릴께요~^^
    완죤 모델들? 몸매이시네요
    저는 처녀적부터 허리라인이 없었던거 같네요
    그래서 모델몸매라고 위로하며 살고 있답니당ㅋ

  • 3. 다리가 길면
    '09.3.3 9:19 PM (210.210.xxx.50)

    허리가 보통 통짜고 몸통이 짧던데요.
    황신혜 비키니 입은 사진 보니 그렇더라구요.

    그렇지 않고 보통의 체형인 사람이 허리가 들어가고, 뒷태가 있으려면
    엄청 배고프게 살아야 가능하다는...ㅠㅠ

  • 4. ..
    '09.3.3 9:20 PM (125.143.xxx.190)

    그게 사실... 제가 느끼기엔 타고나는것 같아요.
    제 허리가 그렇거든요 ㅡㅡㅋ
    처녀적엔 정말 완전 잘록 23인치인가 그랬어요.
    하체는 완전 튼실인데 상체는 아버지닮아서 44,,,
    허리는 개미허리에 뱃살은 찾을수도없는 허리였꺼든요.
    지금은 애 둘낳고 앞배는 좀 튀어나와서 26인치네요 ㅜㅜ
    저도 바지입은 너무말랐따고들하다가
    치마입으면 그말 싹 들어갑니다 ㅠㅠ

  • 5. lemontree
    '09.3.3 9:27 PM (210.92.xxx.222)

    훌라후프, 살을 잘 안빠지지만, 허리라인은 확실히 만들어주는 것같아요. 울 딸 하는 거 보니. 무거운 훌라후프로 하고 매일 tv보면서 30분 이상씩 해요

  • 6. 요가
    '09.3.3 9:31 PM (116.120.xxx.188)

    몇 가지 자세가 확실하게 허리 살 잡아줍니다.
    보여드릴 수도 없고...^^

  • 7. 허리
    '09.3.3 9:35 PM (121.165.xxx.27)

    다리가 길지 않으세요?
    전 골반뼈 위와 갈비뼈 아래의 사이가 2센티도 안된답니다.
    홈쇼핑에서 굽높은 구두 신고 파는 청바지들, 복숭아뼈만 겨우 덮여서 구두랑은 못입는
    롱다리죠..;;
    다리가 약간짧지만 허리가 날씬한 친구는 저의 긴 다리를 부러워하고,,
    저는 원피스 입으면 태가 제대로 나는 친구의 날씬한 허리를 부러워하고...
    조금만 살찌면 옆구리 살이 튀어나와서 살 안찌려고 바득바득 노력하며 삽니다..흑흑..

  • 8. 우리애담임
    '09.3.3 9:38 PM (116.122.xxx.211)

    오늘 퇴근하고 저녁하는데 우리아들 내옆에서서 하는말이.
    엄마 우리선생님 허리가 딱 엄마허리 반이야...

    올해졸업하고 첫부임하신 선생님이네요.

    이런 벌써 5학년이라고 이젠 별말을 다하네요...

    올핸 꼭 살빼야지.. 다짐한번 해봅니다.
    훌라후프.. 얼른 해야겠어요

  • 9. 개미허리
    '09.3.3 11:32 PM (58.226.xxx.115)

    ㅎㅎ 절 위로해 주는 말씀들을 해 주신님들이 계시네요. 감사해요.
    제가 롱다리는 아닌데 남들이 다리가 길어보인다고는 하더라구요.(쑥쓰러워라)
    그래서 진짜 키보다 쬐금 더 크게들 보기도 하구요..
    하지만 전 이효리처럼 배는 좀 나와 보여도 잘록한 허리가 부럽더라구요.
    아무래도 타고나야 하나봐요...봄날인가? 몸짱 아줌마도 살 쪘을때 사진 보다가
    지금의 모습을 보면 어떻게 허리가 저리 가늘어질 수 있나 싶어져요.

    요가님...
    혹시 자세를 보여 주실 수는 없지만 요가자세 이름으로 알려주시거나
    어떤 자세인지 대충 설명으로 해 주실 수 없을까요?
    전에 스타킹에서 접시요가 나온 거 보고 따라 해 보려고 해봤는데 그게
    동영상으로 보니 영 자세가 맞는건가 아닌가 싶더라구요.ㅎㅎ

  • 10. 개미허리
    '09.3.3 11:33 PM (58.226.xxx.115)

    참!! 훌라후프도 한번 꾸준히 해 봐야겠네요..감사해요.

  • 11. 호르몬의 영향
    '09.3.4 12:07 AM (222.98.xxx.175)

    호르몬의 영향으로 30대 이후엔 잘록한 허리가 안되는걸로 알아요.
    그러니까 10대 사춘기 이전 소녀들이나 할머니들은 잘록한 허리가 아니잖아요? 왜냐? 애를 낳을 필요가 없으니까....
    잘록한 허리는 엉덩이를 풍만하게 보여서 그만큼 출산의 성공률이 높아보이게 하는 일종의 속임수라고 합니다.
    원시시대에 애 낳다 죽은 여자들이 심심치 않게 있었을거 아닙니까?
    그들이 자신과 자식을 부양할 수컷을 유혹하는 수단이었다고요...같은 논리로 가슴도 엉덩이의 모방이라고 합니다.ㅎㅎㅎ

  • 12. 잘록은
    '09.3.4 3:36 AM (58.235.xxx.212)

    고사하고 똥배라도 좀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1인입니다

  • 13. 후프좋아
    '09.3.4 12:34 PM (115.161.xxx.128)

    훌라후프가 최최최고.....
    혹자는 효과없다고도하는데 7 년내공의 체험자로서는
    이보다더한 허리운동은 없음...
    단, 돌기가있는 무게가 좀있어야 효과짱!!!!
    주부로서 허리24인치면 말다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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