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압력솥에 밥하시는분들 좀 봐주세요

새댁 조회수 : 775
작성일 : 2009-03-03 18:33:51
물양이랑,불키고 끌때까지 요령좀 가르쳐주세요
3일째 밥실패에요.
제꺼는 실리트인데요,휘슬러라도비슷할거예요.
감사합니다  꾸벅
IP : 211.178.xxx.1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09.3.3 6:43 PM (118.176.xxx.66)

    물 양은 쌀 상태에 따라 다르게 잡으셔야돼요. 도정한지 얼마 안된 쌀은 물을 적게 잡으시고요..
    센불에서 끓이다가 추가 돌아가면 밥물이 부글부글 나오는데 추에서 마른증기가 나오기
    시작할 때 약불로 줄이시면 되요.
    약불로 줄인 후엔 누룽지도 드실려면 10분이상 놔두시면 되고
    깔끔하게 하실려면 3~4분만 더 놔두셨다가 불을 끄고 뜸을 들이면 됩니다.

    뜸 들일땐 증기가 거의 빠질때까지 그냥 놔두는 게 밥맛이 더 낫고
    바로 뚜껑을 열어 주걱질을 해줘야 밥맛이 좋아요.

  • 2. 일반압력솥
    '09.3.3 6:47 PM (116.120.xxx.7)

    저도 친구한테 배운건대요. 밥하기 디게 쉽더군요

    추가 움직일때까지 강한 불

    추가 움직이면 중불 -시계 봅니다.- 딱 5분!

    5분 지나면 불 끄고 압력 빠질때 까지 기다립니다.

    밥 먹습니다.

  • 3. 아꼬
    '09.3.3 7:08 PM (125.177.xxx.202)

    휘슬러는 다른 것보다 물양을 적게 잡아야 하는 것 같아요. 쌀양에 따라 다르고 타압력솥은 잘 모르겠지만 보통 손등까지 하는 물을 가운데 손가락 끝나는 부분 즈음까지 물을 넣구요. 찰진 잡곡밥 좋아하시면 10분 15분 불리시고 그냥 일반밥이면 좋겠다 싶으면 잡곡넣어도 그냥 불에 앉히세요. 휘슬러는 압조절이 세개로 나눠져 있는데 전 추가 가장 많이 올라오는 압이 많이 들어가는 쪽으로 고정해서 씁니다. 불조절은 윗분들말씀이 맞아요.
    제가 신혼에 너무 헤매서 설명이 지루햇을지 모르겠네요. 문득 리책의 갖은양념이라는 용어가 뭔소린지 몰랐던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 4. 압력솥
    '09.3.3 7:28 PM (218.153.xxx.167)

    쌀을 물에 담구었다가(30분) 쌀 위로 0.5c 정도의 물을 붓고 센불을 키고
    추가 움직이면 2분 불을 줄이고 중불에 1분. 그리고 10여분뒤 수증기 다 빠지면 다 된것입니다

  • 5. 압력솥에 따라
    '09.3.4 12:21 AM (222.98.xxx.175)

    국산 압력솥은 1:1.2 (쌀:물)
    외제(휘슬러등) 압력솥은 1:1로 잡습니다.
    실리트는 안써봐서 모르겠고...휘슬러는 불켜고 추가 끝까지 올라오면 끄거나 약불로 1~2분 가량 두었다 끕니다. 누룽지를 원하시면 조금 더 두시고요.
    국산 압력솥은 추가 흔들리기 시작해서2~3분 지난뒤 약불로 5분 두었다가 끕니다.

  • 6. 풍년
    '09.3.4 12:41 AM (121.155.xxx.194)

    칠년째 사용중인데요.
    국산 압력솥 물량 동량입니다. 1:1 ( 갓도정 한건지 묵은 쌀인지에 따라)
    추 흔들리기 시작해서 정확히 삼분후에 불 끄면 됩니다.
    바로 윗댓글 압력솥에 따라님처럼 약불로 오분 더 두다간 솥에 밥 눌던걸요 ^^;

  • 7. 풍년2
    '09.3.4 10:28 AM (211.179.xxx.155)

    저도 추 흔들리고 3분 후 불 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591 조선일보 에 대한 착각 5 추억만이 2009/03/03 517
441590 중학생 어머님들 질문 있어요~~ 11 중딩맘 2009/03/03 1,088
441589 친동생 결혼식에 한복 꼭 입어야 하나요? ㅠ 17 runa 2009/03/03 2,281
441588 초등학생 진단평가요 9 훈이맘 2009/03/03 631
441587 발냄새 처치법 알고 싶어요. 6 헬프미 2009/03/03 436
441586 이유식에 방사선 조사 원료 사용 적발... 2 미래의학도 2009/03/03 148
441585 압력솥에 밥하시는분들 좀 봐주세요 7 새댁 2009/03/03 775
441584 아래층소음으로 이사가는 경우, 부동산에 알려야하나요? 4 이사 2009/03/03 984
441583 제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들...... 5 너무싫어요 2009/03/03 1,194
441582 이외수 "남들 영어할 때 파푸아뉴기니어 해라" 5 세우실 2009/03/03 931
441581 새 가전제품 팔아보신 분 계세요? 1 궁금이 2009/03/03 234
441580 걱정되는 아들 6 못살아 2009/03/03 1,213
441579 정말싫다..... 1 두통녀 2009/03/03 346
441578 이런증상있으시분.... 2 검사 2009/03/03 343
441577 이정도로 조회수가 많을줄 몰랐네요 71 어떤엄마 2009/03/03 7,896
441576 울애 반 (4학년) 여자애가요.. 7 푸하하 2009/03/03 926
441575 JJ에게 보내는 *** 선물?? 23 듣보잡 2009/03/03 963
441574 딸아이 유치원 입학식... 3 옷골라주세요.. 2009/03/03 269
441573 밤마다 맥주한캔씩 먹고잤더니 몸이 막 부어요 19 아사히프라임.. 2009/03/03 1,556
441572 미역국 끓이다 생각나서.. 8 ^^ 2009/03/03 821
441571 창피해서 쥐구멍이라도 찾고 싶어요..ㅜ.ㅜ 2 으악~ 2009/03/03 741
441570 아들이 연기자가 되겠다고 학원보내달라네요 휴~ 7 한숨~ 2009/03/03 614
441569 장기간 유급 휴가에 대해 아시는 분이요~ 2 행복연장 2009/03/03 173
441568 주말에 통영에 놀러가요. 저 뭐 사올까요?? 20 놀러가 2009/03/03 1,347
441567 새휴대폰 잃어버리고 하루만에 되찾은 사건. 1 십년감수 2009/03/03 347
441566 쉬지 않고 놀아주는 베이비시터 26 걱정해야 하.. 2009/03/03 2,051
441565 일과 육아에 치일 때 받고 싶은 작은 선물 있으세요? 8 ^^ 2009/03/03 441
441564 수학선행학습, 그리고.. 2 교재 2009/03/03 571
441563 영어 어떻게 2 궁금 2009/03/03 332
441562 인터넷뱅킹이 오류가 났는데... 2 이런일도 2009/03/03 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