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만큼 발등에 불떨어져야 뭐든 하는 사람 있을까요?

슈퍼소심 조회수 : 577
작성일 : 2009-03-03 11:31:47

전 남들이보면 엄청 부지런 한것 같이 보여요.

아침형이라 일찍일어나서 침대에 잠시도 머무르지 않고 집안일 시작하고, 준비하고, 운동도 하고

할것 합니다. TV도 잘 보지않고 ..인터넷에 빠지면 끝도 없지만요.

하지만...

정작 정말 중요한 일들은 마음속으로 걱정만 하고 피하고만 있어요. 다른사람들은 사소한일 제쳐두고

중요한 일을 먼저 계획하에 하는것 같은데,, 전 그냥 피할수 있을만큼 피하고

정말 끝자락에가서 시작합니다..그래서 잃은것도 많은데 이 버릇을 못고치겠어요.

한 예로, 어릴때부터 시험 성적 발표되고 하면 다른 아이들은 자기 성적이 너무 궁금하여 바로 열어보고,,

비록 성적이 떨어져도 그냥 저냥 잘 지냈던것 같은데

전 성적표를 받으면 열어보지도 못하고 몇일 고민하다가 볼 정도로 소심했어요. 거기다 성적까지 기대에 못미치면 몇일 한숨속에 살았어요.

82님들 어찌 소심증과 게으름을 극복할 방법 없을까요?

님들의 조언 바랄께요.


IP : 124.54.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후나
    '09.3.3 11:34 AM (119.70.xxx.187)

    내일 할 수 있는 일을 저~~얼대 오늘 하지 말자.. ㅋㅋㅋ

  • 2. 제남편
    '09.3.3 11:52 AM (125.186.xxx.114)

    똑같아요.
    그래서 항상 댓가를 치릅니다.
    비행기표사는 것, 자동차세금내는 것,
    어떤 준비도 바로 직전에 밤세우고...
    에고...............
    게으름증 극복은 한번 된통 혼나봐야 고쳐질 것 같은데 기회가 없네요.

  • 3. ..
    '09.3.3 11:54 AM (222.109.xxx.14)

    저는 너무 앞서 가서 탈인데요.. 자기전에 내일 할일을 생각하고 자요.. 아침엔 그걸 실천에 옮기고요.. 내 자신이 바뀌는 수 밖에 없어요..

  • 4. ㅋㅋ
    '09.3.3 12:44 PM (222.107.xxx.125)

    저도, '오늘 할일을 내일로 미루자' 이게 제 모토입니다.
    다행히 남의 간섭 안받는 일을 하니 망정이지
    맨날 여기서 노닥거리고
    데드라인은 내 맘대로 고무줄.

  • 5. 닥치면 한다
    '09.3.3 12:55 PM (61.253.xxx.75)

    예전엔 닥쳐야만 하는 걸 제 단점으로 생각했는데
    이젠 닥치면 다 한다를 장점으로 승화시켰습니다. 자기최면이죠.
    40년 넘게 살아봐도 일이 코앞에 안오면 저얼대 안하는 나 자신을
    정확히 알았달까..
    예전엔 고치려고 노력도 하고 스트레스도 받았지만
    이제 남은 인생은 편히 살려구요.ㅠㅠ
    저 정말 닥치면 다 합니다.
    무지 바쁘고 정신없어 그렇지
    손님오기 전엔 청소도 후다닥하고
    밥때되면 밥도 하고 먹을 그릇 다 떨어지면 쌓인 설거지도 합니다. 진짜루..
    공과금마감 끝나기 직전에 다 넣고(자주 연체료 넣지만...)
    쓰레기도 쌓다쌓다 버리긴 합니다..
    그러고도 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337 씽크대 물 내려가는데서 냄새가... 10 가을단풍 2009/03/03 1,059
441336 아들의 개그 5 웃긴 놈 2009/03/03 556
441335 저만큼 발등에 불떨어져야 뭐든 하는 사람 있을까요? 5 슈퍼소심 2009/03/03 577
441334 시루떡 옴마나 너무 맛있네요... 8 은혜강산다요.. 2009/03/03 940
441333 수도세가 적당한건가요?? 8 원룸 2009/03/03 654
441332 개꿈일까요? 1 부탁해요 2009/03/03 136
441331 어제 고등학교 입학 시켰는데 벌써부터 준비물들고 학교 갔다왔어요. 10 아들의엄마 2009/03/03 911
441330 요즘 냉장고 선전하는 윤은혜가 자밀라로 보여서 큰일 났어요 3 청맹과니 2009/03/03 543
441329 중학생되면 학교운영위원회비 월15,000원정도씩 내나요?? 7 중학교는 첨.. 2009/03/03 654
441328 저 어제 허세근석 보고 또 빵 터졌어요..ㅋㅋㅋㅋㅋ 22 코스프레? 2009/03/03 1,863
441327 뇌경색과 심근경색이 같나요? 5 궁금 2009/03/03 525
441326 아래아래아래 아프간 여배우 글 "123.189.138."의 글입니다. 5 듣보잡 2009/03/03 532
441325 6월에 끝나는 펀드가 있는데요. 지금이라도 환매하는게 나을까요? 2 펀드 2009/03/03 406
441324 운전자보험은 필수 인가요?? 궁금해서요.. 6 운전자보험 2009/03/03 467
441323 고딩맘 7 라벤다 2009/03/03 766
441322 아프간 여배우의 비극 6 .. 2009/03/03 1,144
441321 임신대기중.. 방광염 약 이름 부탁드려요.. 4 몇년째 2009/03/03 290
441320 시간강사 강사비가 얼마나 되나요? 16 시간강사 2009/03/03 1,323
441319 이혼후 스토커.. 8 열받어.. 2009/03/03 1,759
441318 LG 파워콤 어떤가요? 5 인터넷 2009/03/03 514
441317 국개의원 위해사범 구속수사 원칙 1 우제승제아빠.. 2009/03/03 92
441316 아동 폴로 가격이 환율을 곱한것보다 저렴한 이유가 뭔가요? 9 폴로요 2009/03/03 678
441315 돈 아끼기... 그 심오한 문제 29 물음표 2009/03/03 6,974
441314 피아노 어떤걸 구입해야 할까요? 2 플리즈 2009/03/03 292
441313 아버지가 70대인데 쓸만한 화장품 추천해주세요 1 추천 2009/03/03 219
441312 등산복 홈쇼핑 2009/03/03 205
441311 오지랖 넓은 나 24 병이야 2009/03/03 1,993
441310 홍콩으로 소포보내는거 질문 1 2009/03/03 172
441309 새벽에 일어나서 학교가는 애 뭘 먹일까요 23 아침거리 2009/03/03 1,547
441308 부정교합 치료 치과요.. 3 부정교합 2009/03/03 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