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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 주부의 하루 일과....

.. 조회수 : 1,716
작성일 : 2009-03-02 10:56:47
올해 4학년 되었는데  겨울은 추워서 운동 못하고 3월부턴 아침에 부지런 떨고 운동도 하고 뭐도 하고

계획을 잔뜩 세워 났는데 여전히 밖에 나가기 구찮어 컴만 하고 있어요... 남편이 부끄러워하는 부인의

모습이겠죠... 한심스럽네요...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단 만원도 못버는 내 자신... 시간만 죽이는 나...

정말 할말 없네요.. 남편,아이들 다 각자 열심히 사는데 저만 이모양이니 어쩔까요??  뭐하면서 일상 보내시나요?
IP : 222.109.xxx.14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2 10:58 AM (125.180.xxx.64)

    82쿡이 문제지요...
    저도 12시에 나가야하는데...이러구 있다는...

  • 2. 원글님
    '09.3.2 11:02 AM (211.212.xxx.69)

    제 얘긴줄알고 어? 내가 언제썼지 하면서 읽었네요
    우리 이번 봄부터 정말 열심히 운동도 하고
    소일거리도 찾아보고 하자고요
    원글님 화이팅/

  • 3.
    '09.3.2 11:04 AM (121.151.xxx.149)

    저는 아이들나이가 중고생인데도
    할일이 왜이리 많은지요 그중에 82도있지만 하루종일 왔다갔다해서 저녁이면 녹초가 되는것같네요
    저는 전업이라고 시간만 죽인다는 분들 보면 조금은 부러워요 어찌하면 그럴수잇는지

  • 4. 겨울동안
    '09.3.2 11:05 AM (114.202.xxx.214)

    끔찍하게도 찌웠던 살들을 어찌 뺄지 걱정이네요.
    저역시도 이렇게 시간만 축내고 있어요.
    신랑,아이들 모두 내보내놓고 산엘 가려고 약속을 했답니다.
    오늘은 무슨일이 있어도 산에가자 싶어서 언니한테
    연락하고 1시쯤 산행하려고요.
    부지런히 살을 빼야 봄옷도 입을텐데 참 한심합니다.

  • 5. 어제
    '09.3.2 11:15 AM (121.162.xxx.48)

    북한산 다녀왔는데 좋더라고요.함께 갈 사람있으면 매일가고 싶어요..

  • 6.
    '09.3.2 11:21 AM (125.186.xxx.143)

    봉사활동같은건 어떨까요?

  • 7. 그동안
    '09.3.2 11:43 AM (211.214.xxx.253)

    열심히 전업으로 남편분과 아이들 뒷바라지 해오셨을 텐데.. 무슨 그럼 말씀을..
    자신감을 가지시고.. 햇살 좋을 때 움직여 보세요...

  • 8. 보람이.
    '09.3.2 11:59 AM (59.11.xxx.38)

    무언가배워 보시면 어때요?..제 주변에 아이가 그만큼 큰 엄마들 요새 머 배우기 한참 이세요.
    저는 친한 분들이 주로 다 전업주부세요.근데 너무 바쁘세요.요리 배우러 다니고 ,문화센터 비싸서 동네 구청이나 그런데서 하는 프로그램들도 다니고...또 베이커리 요새 많이 하시던데요.
    문을 박차고 나가세요~

  • 9. .
    '09.3.2 1:02 PM (110.8.xxx.29)

    전 그래서 요번달 요가 끊었어요..
    발마싸지 강좌도 시작해서 울 신랑 해주려구요~

  • 10. 아이 공부
    '09.3.2 1:26 PM (59.8.xxx.191)

    저는 아이공부를 제가 다 봐주기 때문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다시 영어공부할려고 영어책 사들이고 있습니다
    아이가 이제 3학년 올라오니 슬슬 영어가 저보단 앞서 나가고 있네요
    그래서 아차 싶어서 안되겠다 싶어서 영어공부좀 제대로 할려고 합니다
    왜 그리 예전엔 영어가 재미없었는지
    지금 같으면 잘하겠구만

    저는 제가 집에 있는대신 공부를 같이 해보자 하고 있습니다
    자식 잘 거두는걸로 자부심을 느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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