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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수준 중요할까요?

하늘 조회수 : 1,679
작성일 : 2009-03-01 20:07:48
  결혼 전 부터 지금 까지 괜찮다는 동네 대단지 아파트 중형에 살고 있습니다.

남편의 감봉으로  생활이 너무 빠듯해서 (현재 집도 대출이 끼여 있구요)

그래서  궁리끝에  좀 싼 지역 작은 평수로 이사 갈까 생각 중입니다.

현재 집을 전세 주고 좀더 싼 전세로 라면 대출금도 갚고 이자도 안나가니 좀 나을 듯 하기도 하고

큰애가  6학년 작은애가 2학년.

다들 중학교쯤 되면 우리동네로 이사 오고 (학군이 좋아서 ) 위장전입이라도 하느냐 난리인데

  이사를 간다는 게 왠지 부모도리 못하는 것 같기도 하고

두 애들 다 그닥 공부에 욕심은 없는 애들이라 돈으로 앞서 가지 않으려고는 하나

이동네에서는 그것도 안되네요.

조금 빠듯하더라도 아이들 생각해서 학군 좋은 우리동네에 남아야 하는지..

  생활형편대비 분수에 맞으려면 이사 가는게 맞을 것 같구요.

아이들 학군이나 공부, 학원 등을 생각 하면 여기 사는게 맞을 것 같은데

작은평수 이사가서 이자 내는 돈으로 악기하나 더 가르치는게 나을까..

고민 됩니다.

친정이나 친구들은 동네 분위기 무시 못한다고 조금 참고 버텨 보라고 하는데..

아이들 교육적인 면에서  공부를 잘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동네 분위기는 무시 못하나요?
IP : 219.255.xxx.9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위
    '09.3.1 8:31 PM (61.72.xxx.88)

    강남분들 자녀 결혼 해도 강남 사수 하시고
    각종 지표에서도 강남이 우위니 그럴수 있겟지만

    그이외에 내가 더 잘났다 할만 한데 있습니까?

  • 2. ..
    '09.3.1 8:52 PM (121.188.xxx.214)

    제가 지방 도시 가장 좋은 아파트와
    가장 열악한 임대 아파트가 함께 있는
    동네에 사는데 학교 샘들도 그렇고
    또 학부형끼리 얘기하다 잠깐 정적이 흐르는
    뭐 그런 싸아한 분위기.

    아이들이 보호받지 못하고 술 주정뱅이 아픈 사람
    허리 구부리고 노점하는 할머니 등등.
    너무 극단적인 예지만
    민감한 나이 아이를 봐서
    좀 기다려 보라고 하고 싶어요.

  • 3. 그린티라떼
    '09.3.1 9:04 PM (116.37.xxx.71)

    동네 수준이야... 무슨 잣대로 수준을 논하겠습니까..
    내 경우 바르고 내 아이들 내가 잘 단도리하면 되겠지요.
    문제는 현실적으로 교육이겠지요...
    특출난 아이들 빼고는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 영향 많이 받으니까요..

  • 4. 여기 강남 60평
    '09.3.1 10:20 PM (211.192.xxx.23)

    사는 사람 교수에 사장에 병원장에 빵빵 합니다,
    그런데 엘리베이터 타면 담배냄새나는 여학생에,,아이 성적 안나왔다고 의자 던지는 아버니부터,시험기간엔 곡소리가 진동하고(초등생),초3여자애가 엄마한테 바락바락 소리지르며 학원 안간다고 싸우구요...반상회에선 집값얘기만 해요,,,
    사람사는건 어디나 마찬가지고 본인이 중심 안 잃으면 되지요,,오히려 애들이 다른동네가서 자신감을 얻을지도 모르는 일이구요

  • 5. 동네 수준?
    '09.3.1 10:49 PM (222.106.xxx.209)

    어떤 기준일까요?
    집 평수? 학군?

    어차피 동네 수준으로 내 수준이 결정되는 것도 아닌데
    소신대로 하심이.

  • 6. 일년만 더
    '09.3.1 10:56 PM (58.140.xxx.33)

    버텨서 아이 중학교 좋은곳으로 배정되면 그때 학교과 거리 계산해서 좀 싼 아파트로 이사하세요. 아무래도 좋은 중학교 가는게, 공부하는 분위기가 나지 않을까 합니다.
    중학교 남학생들,,,,,,끔찍합니다. 꼬진 중학교 ...살벌해요....
    잘 생각해 보세요.

  • 7. ...
    '09.3.2 12:20 AM (121.135.xxx.192)

    아무리 익명게시판이지만 솔직하게 얘기하기 힘든 주제 아닌가요?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8. ...
    '09.3.2 12:28 AM (121.135.xxx.192)

    아 참,, 제 선배가 억대연봉 골드미스인데,
    임대아파트촌과 생활권 (도로, 수퍼, 대중교통 등)을 같이 하는 아파트에 전세를 살았어요.
    그런데 아파트에서 떨어져 자살하는 사람도 직접 봤다 하고, (그쪽 임대아파트에 자살사건이 잦다 하더군요)
    허구헌날 수퍼에 부랑자같은 노인분이 술취해 와서 새치기하고 소주달라고 행패부리고..
    밤중에 싸우고 뜯고 던지고 울고불고 집나가고,, 동네가 시끄럽더랍니다.
    그 동네 떠나서 깨끗하게 새로지은 주상복합으로 이사나왔습니다.

    하물며 아이들이야.. 사람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동물입니다..
    그리고 동네수준은 동네친구들과도 관련이 있고 나중에 인맥형성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 9. 적당히
    '09.3.2 12:38 AM (59.8.xxx.191)

    울동네가 중간 계층이 사는 곳입니다
    지방인데 잘사는 사람없고 못사는 사람없고 그냥 비슷비슷하게
    저는 이런곳이 좋습니다
    너무 없이사는 사람보면 마음이 불편하고
    너무 많은사람이 살면...글쎄요 어떨까
    울형님 사는 동네살면 내가 못산다고 느낄거 같아요
    그건 참 싫으네요
    없이사는 동네에도 살아봤는데 그것도 참 싫어요

  • 10. ...
    '09.3.2 5:26 AM (123.140.xxx.14)

    전 미혼이지만,적당히님 생각에 공감해요.너무 잘사는동네에 살면 왠지 상대적인 박탈감도 많이느낄테고,너무 열악한 동네에살면..마음이 불편하고..
    걍 각자 자기수준에 맞게 맘편히 살수있는동네가 좋지않을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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