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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개월 남자아이 한글에 관심가지는데..한글가르쳐야할까요?

무지한 엄마 조회수 : 522
작성일 : 2009-02-26 23:45:03
요즘은 다들 일찍 한글공부를 시작하던데...49개월 남자아이인데 전 한글 안가르쳤어요. 자기 이름 읽고 ..쓰는 (쓴다기보담 그린다고 해야겠지요) 정도입니다.

저희 아이가 2005년 1월 생이라서 2004년생아이들반 (어린이집)에 넣었는데..그반 아이들은 거의 한글을 조금씩 또는 완전히 꺠우쳤나봐요.
집에서 한글 학습한 아이들도 있고, 스스로 그냥 알아서 (!) 꺠우친 아이도 있네요.
요즘 책읽으면서 몇자 가르쳐주었더니 좋아하면서 아까는 책읽는데 친구들이 다 한글 읽는다고..자기는 못읽는데 알았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말은 청산유수로 잘하는데..문자에 대해서 그리 빠른 것 같지는 않아요. 알파벳은
자동차이름을 외우다가보니까  저절로 알게 되었구요..

지난학기 어린이집 선생님과 상담할때, 선생님 말씀은 아이들이 그림책을 보면서 상상력을 키우려면 글을 일찍 꺠우치는 건 오히려 좋지 않다고 하셨는데 그말씀도 맞는 거 같거든요.ㅣ
전 여섯살이 되면 그떄 한글을 가르치려고 생각했는데요...방문학습해서 한글 꺠우치게 하고 싶지 않은데 그냥
집에서 제가 조금씩 조금씩 가르쳐볼까요?
지금은 통문자로 배워야하겠지요?
아님....더 기다렸다가 여섯살에 가르쳐야 할지...조언바랍니다~~
IP : 218.238.xxx.17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세요
    '09.2.26 11:48 PM (121.174.xxx.58)

    요즘 추세로는 늦는편이구요.
    아이가 관심을 보이면 그 때가 적기이구요.
    1월생이면, 생일 늦는 6살하고 그리 차이도 나지 않으니, 그리 고민하실 필요없겠는데요..

  • 2. 아이 둘
    '09.2.26 11:57 PM (115.136.xxx.145)

    키워보니..아이가 관심보이기 시작할 때, 그때가 딱 적기이더라구요^^가르치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 3. 47개월 아이
    '09.2.26 11:58 PM (221.139.xxx.166)

    저희 아이 47개월인데 아직 한글 안가르치고 있어요...
    요새 이름 그리기에 몰두중인데 정확하게 쓰진 못하구요 좌우 뒤집어 쓰는 정도...^^;
    저는 아이가 글씨 써달라고 할때까지 안가르칠 생각이에요...
    대신 책읽어줄때 제목은 손으로 한자한자 가르키면서 또박또박 읽어주고 있어요...
    가끔 이름에 들어가는 글씨와 같은 글씨 있으면 아이가 찾아내서 좋아하는 정도이구요...
    관심을 갖고 알고 싶어 저에게 물어볼때까지 기다릴 생각이에요...
    그저 제 생각일 뿐이니 그저 참고만 해주세요... .^^

  • 4. 2005년6월
    '09.2.27 12:01 AM (219.251.xxx.93)

    23일이 우리 아들태어난 날이구요...
    저도 별도로 학습지나 뭐 이런건 시키지 않았구요
    아이가 관심있어하고 물어 보는것어 대답해 주면서
    36개월전에 통글자는 다 깨우쳤어요.책을 읽는건 불가능했구요
    지금은 혼자서 동화책을 곧잘 읽네요...
    관심 있어할때 알려 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교육법인듯 해요.
    상상력 키워준다고 아이가 관심있어하고 물어보는데
    그냥 모른체 하긴좀 그렇구요.....
    다...일장일단이 있는거 같아요.
    관심 있어하면 알려 주세요

  • 5. .
    '09.2.27 12:01 AM (58.224.xxx.231)

    큰애는 5살 유치원 들어갈때쯤부터 제가 가르쳐서 여름쯤에 책을 읽었었구요
    작은애는 2004년 12월생 6살 되었는데 요즘 한글에 관심이 많아서 가르치고 있는데
    진도가 빨리나가네요
    아이들이 관심있어할때 가르치면 효과가 높은거같아요

  • 6. 조카
    '09.2.27 12:19 AM (114.202.xxx.86)

    제 조카도 따로 학습지며 이런 거 안 했는데 관심 가지기 시작할 때 주위에서 대답 잘 해주고 잘 응해주니 혼자 깨우치던데요. 하고 싶어하면 그냥 가르쳐 주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 7. 조카
    '09.2.27 12:20 AM (114.202.xxx.86)

    참, 저희 조카도 그 즈음에 시작했던 거 같아요

  • 8. 2004년 3월생
    '09.2.27 12:30 AM (222.98.xxx.175)

    원글님 아이가 같이 다닌다는 2004년생 아입니다.^^
    작년 가을무렵 아이가 같은 반 아이들이 글씨 읽는다고 살짝 부러워하길래 정말 하고 싶냐고 묻고 시간도 좀 끌어봤다가 10월부터했습니다.(55개월쯤)
    기탄한글이랑 수학이랑 사서 매일 합니다.(수학을 하루에 세페이지, 한글은 대강...분책된것 하나에 6일합니다. 책 한권에 4개의 분책이 들었으니 한권에 24일 걸립니다.)
    매일 장난치듯하는데 벌써6번째 책 들어갔어요.ㅎㅎ 아직 뭐 읽는 수준은 아닌데 제가 아는 글씨로 써보려고 노력중이고 아빠 생일카드도 제게 써달라고 해서 보고 베꼈어요. 작년까지는 아예 쓸 생각자체도 없었던거에 비하면 장족의 발전이죠.ㅎㅎㅎ

  • 9. 가르치세요
    '09.2.27 11:15 AM (218.238.xxx.178)

    48개월 된 여자아이, 지금 손가락으로 짚어가며 하나하나 읽어요.
    저도 그냥 내버려뒀다가 본인이 글씨쓰는 흉내도 내고 글씨를 너무 알고싶어하더라구요.
    통문자부터 시작했고, 통문자 70여개하면서 자연스레 낱글자 구분을 했구요, 그 후로 낱글자 조금 하다가 아예 자모음 규칙을 알려주었더니 처음보는 글씨도 규칙대로 자기가 읽어나가요.
    우리아이도 늦다면 늦게 했었는데, 너무 스트레스 주지마시고 천천히 하세요.
    까막눈 아닌다음에야 지금하든 여섯살에 하든 글씨만 알면 되지만, 지금 관심을 가진다고하니 적기인듯싶어요~

  • 10. 지금
    '09.2.27 1:14 PM (121.136.xxx.142)

    관심을 가질때가 적기..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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