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요 외로운 삶을 철이난뒤로 한 20년살았드랬어요..
엄습해오는 외로움때문에 무척 노력했었는데 하루도 빠짐없이 내가 먼저 연락하고 잘해주고 봉사해주곤 했는데
그런데다가 제가 재미없는사람이 아니거든요..뭐든 즐겁고 재미나게 살겠다고 노력했었고 지금도 그러한 사람이라고 다들 얘기하긴 하는데...
그런데
전화들을 절대 먼저 안하네요..연락하면 모두들 만나주고 즐겨하면서 제가 연락안하면 연락들을 안하네요..
오늘도 청소하고 요리만들고 아이스크림까지 만들었고 애들 밥반찬도 열심히 만들었고..은행볼일 두껀에
심부름까지 다녀왔는데 그동안 핸드폰이나 집전화로 한껀도 연락들이 없네요..
만약 제가 님들이라면 어떻게 사시겠어요..
저 매우 외롭습니다.뭘해도 재미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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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통화도 친구들한테서 전화가 없네요..
친구 조회수 : 551
작성일 : 2009-02-26 17:17:00
IP : 221.148.xxx.1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혼자서 즐거울 수
'09.2.26 5:27 PM (58.120.xxx.96)있는 취미를 만드세요.
다른 사람에게 기대하면 인생이 힘들어집니다.
원글님 스스로가 혼자서도 즐거울 수 있을 때 사람들은 자연히 모이게 될 거에요...2. 로라
'09.2.26 5:43 PM (123.214.xxx.140)저와 마찬가지 이시네요.
제 친구들도 제가 연락 안하면 통 만나지지가 않습니다.
모임마다 암암리(?)에 저를 총무로 만들어 놓고는...ㅠㅠ
전화값 아끼려는지, 왜들 그렇게 연락들을 안하고 전화 해 주기만 바라는 건지요?
저도 오는 전화 받고 모임장소도 고민없이 남이 주선해 놓은 장소로 편하게 나가고 싶거든요..3. ......
'09.2.26 5:46 PM (125.208.xxx.25)저는 제가 친구들한테 연락 잘 안합니다.
그래도 한달에 한번씩 모임이 있어서 그 때는 잘 놀고 들어오지요.
어릴때는 친구들 만나 놀고, 수다떠는게 너무 좋고, 하루종일 전화통화 했었는데,
지금은 그런거 없어요.
혼자 노는데에 재미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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