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다물고 자는 사람이 부러워요.방법이 있을까요?

[입술이두터우면]

저도 입술이 두껍고 이빨이 돌출이라 다잡고 생각안하고 있으면 입이 벌려 있어요.

평생 콤플렉스죠.

잘때도 입을 벌리고 자고요.

제 아들녀석도 저 닮아 입술이 두터운데 (치아 돌출은 아니고요)입을 잘 벌리고 있고 잘때도 입을 벌리고 입으로 숨을 쉬니 엄청 코를 곱니다.

요즘은 속상해서 저도 아이도 입술에다 테이프를 붙이고 자는데 아들녀석은 자다가 테이프를 자꾸 떼어내서 소용이 없네요.

그래도 입술에 테이프를 붙이면 숨소리가 한결 낫더라구요.

다 제가 물려준것 같아 참 미안한데 어찌 방법이 없을까요?

[이러면]

3~4십대에도 이 교정 하더라구요.
그러면 좀 낫지 않을까요?

그런데
주변에도 보면 치아도 치아이지만
코에 비염이 좀 있으면 자연스레 입으로 숨을 쉬게 되던데요.
특히 아이들이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코 고는건
옆으로 누워자면 좀 덜 고는거 같아요.

이구....테이프 붙이고 잔다니 너무 안스러워요.

[아이는]

턱을 교정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윗턱이 더 발달하면 그렇다고 알고 있어요. 빨리 치과 데려가 보세요. 200~250 정도 든다는군요....

[대학병원]

수면클리닉에 가보세요.
잠버릇이 나쁘면 얼굴형까지 바뀌고, 잠버릇때문에 돌출입이 되기도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