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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나무토막에다 절대 금지구역이라면

문제부부 조회수 : 1,993
작성일 : 2009-02-25 14:52:42
죄송한 물음이지만..

뭐 중간에 그렇다면 여러글에서 보다시피

여자들도 때로는 남편이 만지는 것 자체를 싫어할수 있다고 이해는 하는데

아예 가슴 말고는 그 이하는 손을 대는 것도 싫어하고

나무 토막이라면

그것도 신혼이후 10년동안 변함이 없다면

문제 맞지요?

이문제에 대한
대화자체를 거부하고
자기는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대화 자체를 피하고
문제 없다고 우기니.

IP : 218.235.xxx.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제부부
    '09.2.25 2:57 PM (218.235.xxx.49)

    답변이 없을 만한 물음이긴 하지만.....휴..아내 없는.홀아비가 차라리 낫지..

    이건 생홀아비 신세라니.

  • 2. 원글님이.
    '09.2.25 2:59 PM (211.49.xxx.116)

    원글님이 여자분인지 남자분인지..쪼매 헷갈리기는 합니다만.
    우쨓든..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결혼생활 10년인데 너무 친밀감이 없어보이는데요.

  • 3. 그럴 수 있습니다
    '09.2.25 3:34 PM (61.253.xxx.172)

    우리나라가 절대적으로 성에 대해서 교육이 제대로 안되어서...
    요즘은 좀 나아졌는지
    저 40 중반인데
    제 나이 때만 해도 거의 없었다고 봐야지요.
    그러니 그저 성이란
    즐기거나 행복한 것이라는 것 보다
    그냥 마지못해 해야하고
    여자 입장에서는 임신에 대한 공포 때문에라도
    훨씬 감이 없었습니다.
    아이 둘 낳고 남편이 시술 받고 나서도 나아지지 않더군요.
    제 남편도 미칠거 같았다고 합니다.
    아이들 키우느라 힘들어서 더 그랬던거 같아요.
    남편 도움 별로 없이 아이들 건사하기 기운 너무 빠집니다.
    이제 아이들 왠만큼 크고
    관심 좀 가져 보려고 했더니
    남편이 힘들어서 못하겠다네요.ㅋㅋ

    진지하게 대화 나누시고
    무엇보다 부인이 성에 대해 좀 더 적극적이기 위해서는
    남편의 도움이 많이 필요합니다.

  • 4. 그래두
    '09.2.25 3:47 PM (59.5.xxx.126)

    저는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은 있어요.

    결혼초에는 시부모와 함께 사느라 즐기지 못했고
    애 낳았고
    큰 애를 초4때 까지 데리고 잤으니 이때도 순간도둑질했었고
    애가 다 크니 시도때도없이 저희방에 드나들고 얘 화장실 가고 그러니까
    지금도 역시 찰나..
    그래서 즐거움을 모릅니다. 그러다보니 빨리, 아니면 거부
    지난주에 느낀것은 이제 몸 상태도 거부하나봐요. 완전건조. 처음 느꼈어요 이점은.

  • 5. 저도
    '09.2.25 4:21 PM (222.107.xxx.61)

    남편한테 좀 미안해요
    그런데, 나를 쓰다듬는 느낌이 아니라
    주물럭 거린다는 느낌이 들면 참 싫어요
    마음이 먼저 열려야 되는데
    남편이 미워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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