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선정한 <말과 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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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야기하고 싶은 게 있을 때 이야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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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금융당국 관계자의 말입니다.
어제 환율이 10년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자,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등은 긴급 점검에 나섰습니다.
일단 정책적 대응은 최대한 자제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섣불리 시장에 개입했다가 2000억 달러 수준인 외환 보유액을 일부 날릴지 모른다, 이런 우려 때문인 것 같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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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미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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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가요 ‘미쳤어’를 불러서 큰 인기를 모았던 여가수 손담비 씨가 한 말은 아니구요.
한나라당 홈페이지에 손담비 씨와 박희태 대표를 합성한, 이른바 박담비가 한 말입니다.
한나라당은 최근에 대중문화 아이콘을 이용해서 패러디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박 대표가 박담비가 된 것이죠.
박담비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같이 미칩시다. 경제 살리기에 미쳐 봅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입니다.
http://imgnews.naver.com/image/025/2009/02/23/htm_2009022318330120002010-001....
↑ 혐오스럽지만 그래도 아직 못보신분 계시면 긁어넣어 보세요.
환율이 오르면서 유가도 같이 오르고 있다는데 이건 뭐 -_-
섣불리 시장에 개입했다가 2000억 달러 수준인 외환 보유액을 일부 날릴지 모른다,
↑ 이건 뭐...... 작년 고환율 정책을 의식한다는게 눈에 빤히 보이네요.
설마 외환 보유액이 얼마 안남아서 지금 똥줄타는 상태인건가? -ㅁ-
그리고 2번은 뭐......
휴 일단 손담비 지못미 ㅠㅠ 정말 얘네 땜에 내가 미치겠음 아오 짜증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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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현 시국 상황을 고찰하고
이에 따른 향후 가능성에 대하여 논한 개인적인 견해, 주장입니다. ㅎ
공익을 해할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정부나 기타 기관에 대한 명예훼손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ㅋ
그냥 일기예보라고 생각하세요. ^^
동 트기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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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선정한 <말과 말>
세우실 조회수 : 329
작성일 : 2009-02-25 11:15:11
IP : 125.131.xxx.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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