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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엄마가 꿈에 나와 새벽마다 울며 깨요 ㅠㅠ

상담.. 조회수 : 1,741
작성일 : 2009-02-25 07:29:48
돌아가신 엄마가 자꾸 꿈에 나와요 ㅠㅠ

고생하신 것
자기것 챙기지 않고 말없이 묵묵하게 지내신 것..

그리고 더불어 가부장적인 아버지에 대한 미움과 오버랩되어서
거의 매일 꿈에 나와서
새벽에는 울면서 깨게 되요...

아버지에 대한 미움이 커지고
엄마는 계실때 돈도 많이 안쓰고 지내셨는데
지금 아버지는 집도 돈도 있으면서 자식한테도 안쓰고
욕심만 부리고 사는걸 보면
(재혼도 했음)
어릴때 참고 살았던 것들을 도로 퍼부어주고 한바탕 하고 싶지만
원수를 친히 갚지 마라는 성경구절 겨우 생각하며
매일 마음을 추스리고 있어요..

결혼할 때 엄마살던 집 팔아서 준 돈 외에는
결혼식때 딸랑 몇 달러 폐백때 던져주고
집에 갔더니 몇천원짜리 와인주고 냄새나는 김주고..


그래도 새벽마다 엄마 생각하며
울고 슬픈 건 어떡해야 할까요..

어디서 상담이라도 해야 하나 그러고 있답니다...ㅠㅠ  
IP : 221.146.xxx.1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상
    '09.2.25 7:32 AM (211.104.xxx.13)

    돌아가신 부모나 조상이 꿈에 나오는건 도와줄려고 나오는 거랍니다.

    슬프지만 엄마가 도와줄려고 나오는구나 라고 생각하세요 힘내세요

  • 2. 모르지만
    '09.2.25 7:54 AM (211.203.xxx.8)

    꿈은 잘 모르지만
    님이 돌아가신 어머님이 많이 그리우신가 봅니다.
    생각하면 많이 안타깝고 ,,, 뭐 그런 마음이 나타난 것 아닌가요?

    저도 돌아가신 친정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면
    꼭 꿈이 보이더라구요
    막 울다가 깨기도 하구요.

    시간이 지나니 이제는 좀 나아졌는데 가끔씩 꿈에 본 아버지
    모습에 기분이 좋았다 우울했다 합니다

  • 3. 무언가
    '09.2.25 8:43 AM (112.72.xxx.84)

    어머니가 원하는 마음이 있다고 생각이-- 저희 언니도 꿈에 돌아가신 엄마가 춥다고하고 등등 좋은곳으로 가시라고 길갈라드리고 옷태워 드리고 했다는데 물어보시고 편히가시도록 하시면 좋을듯요-

  • 4. 무언가님 의견에
    '09.2.25 9:42 AM (122.34.xxx.205)

    동감100%입니다 무언의 말씀이시죠

  • 5. ....
    '09.2.25 10:17 AM (58.122.xxx.229)

    어머니가 원하는게 있으신게 아닌 님 마음속에 엄마의 자리가 너무 큰겁니다
    한을 버리세요

  • 6. ..
    '09.2.25 11:17 AM (121.163.xxx.80)

    무언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우리가족 모두가 경험했어요.

  • 7. 그러게요
    '09.2.25 11:32 AM (115.129.xxx.42)

    두가지 아닌가요? 돌아가신분이 웃으면서 꿈이 편안하다면 좋은거구요. 꿈을 꿨지만 슬프고 안좋은것은 골아가신분 영혼이 편치 않기때문에 나타난다고 들었습니다. 어너니가 꿈속에서 슬퍼하고 계신다면 무언가님말씀처럼 돈이나 의류등 그리고 ((종교가 있으시다면 그 곳에 의뢰하면)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그럼 조상님이 편히 눈감으시고 안나타나신다고 들었습니다.

  • 8. ..
    '09.2.25 1:32 PM (118.32.xxx.29)

    사고후스트레스장애... 라는게.. 꼭 무슨 사고가 나지 않고 가족을 잃는 그런 큰 슬픔에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우울증도 오고.. 몸이 여기저기 아프기도 하구요..

    저희엄마도 외할머니 돌아가시고 한참을 그러셨어요..
    그 땐 밤에 우는 엄마가 무서웠어요.. 제 방에서 들으면 정말 귀신소리 같았거든요...
    꽤 오래 그러셨어요..
    2년후 외삼촌 돌아가시고.. 엄마가 좀 변했어요.. 총기가 떨어졌다고 해야하나.. 암튼요..

    상담좀 받아보세요...

  • 9. 제 경우인데요
    '09.2.25 3:00 PM (125.188.xxx.12)

    저도 돌아가신 엄마가 꿈에 나타나셨는데 너무 초라하시고
    우시는 것 같기도 하고 했어요. 어느 날 아는 분과 차 한 잔을
    하면서 우연히 엄마 얘기를 했더니 엄마 산소에 한 번 가보라고 해서
    일부러 시간을 내서 갔어요. 그랬더니 산소 반이 허물어져 있었어요
    얼마나 가슴이 아프던지 동생들에게 말해서 얼른 산소를 복구해드렸어요
    그 담부터는 지금까지 (10년쯤) 한 번도 뵈질 않더라구요
    정말 무언의 말씀인 듯 싶었어요

  • 10. ...
    '09.2.26 1:29 PM (211.183.xxx.47)

    보통 산소에 문제있거나 하면 그런 꿈을 꾸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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