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건강하고 남편있어요
그런데 내가 가진 욕심을 못 버리고 사니 사는게 힘이 드네요
힘들다고 하던일 때려치고 편한일하는 남편.
감정도없는 무뇌아같아요
아프데도 그런가하고 집에오면 밥먹고 자는게 전부
제가 아이들하나만큼은 잘 키우고싶었는데 금전적인 문제가 소통이 안되니 사는게 재미없어요
전부저의 사정을 이야기하긴 그렇지만 지금 심정은 딱 죽음이라는걸 떠오르게하네요
아이들을 지켜야되는데 전 자꾸작아지고 소심해져가서 너무 슬프답니다
사는게 너무 자신이 없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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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사는게 자신이 없어져요
사는게 조회수 : 937
작성일 : 2009-02-25 02:52:30
IP : 220.88.xxx.19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2.25 3:38 AM (219.255.xxx.91)베를린 님의 글을 검색하다보면 우울한 이유를 들어 주셨는데요. 감동이 없어서란말 공감 합니다.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기운내라고 말씀드립니다. 포기 하면 아무것도 아닙디다. 사는거 가다 거기서 거기예요
2. !!
'09.2.25 5:27 AM (59.5.xxx.87)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저도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너무 무섭고 자신이 없어져...잠만 자거나 모든 걸 회피하고 있답니다. 뭘 해도 집중이 안 되고 울고만 싶고...단순한 우울감인지...빨리 나아지기를 바래야죠. 님도 기운내시길 바래요.
3. 열심히 삽시다.
'09.2.25 7:43 AM (211.109.xxx.18)애들 교육은 돈으로만 되는 건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부모의 살아있는 반듯한 정신입니다.
늘 같이있는 엄마의 정신력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저도 가진 건 없지만
애들만큼은 어디다 내놔도 손색없을만큼 키워냈어요,
항상 힘내시고, 숨쉴 수 있는 게 희망이다--생각하며 열심히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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