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오븐 구입하려는데 선택하는게 정말 어렵네요. 가전제품은 한번 구입하면 오래도록 쓰게 되니 신중에 신중을 기하게 돼서리.....
고민대상은 컨벡스udn20과 에스코, 디오스 광파 오븐이에요
베이킹은 초보이고 자주 할 것 같지는 않지만 작아서 사용하기 불편하다 하는 부담은 애초부터 갖지 않으려고해요. 그래서 너무 작은 제품들은 패쓰하고 나름 고민해서 추려 놓은 제품들입니다.
베이킹 고수분들.....이 중에서 하나만 골라주세요.
아~또 하나...
동네친구한테 스키장갑을 빌려줬었는데 스키장에서 한짝을 잃어버렸대요. 그런데 그러고는 말이 없어요.
벌써 한달도 넘었는데....
사준다. 아니면 돈으로 준다...아니 하다못해 미안하다 라는 말조차 없이 한달도 넘게 시간만 흘렀어요.
저는 물건을 잘 빌리진 않지만 간혹 빌린 물건은 쓰고 바로 갖다 주니까 그 친구도 그럴 줄 알았는데 빌려갈때마다 매번 이래요
빌려달라고 부탁하면 거절을 못하는 성격이라 빌려줬더니 심지어 일년 넘게 안돌려 주는 것도 있네요.
제가 달라고 하기 전까지는 정말 안돌려 주려나봐요.--;;
스키시즌도 끝나서 스키장갑을 쓸일은 없지만 한달반동안 말도 없이 이렇게 시간만 흘러가니 슬슬 속이 상하네요
그 이전에 빌려준 것도 같이 돌려 받고 싶은데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모르겠어요
혼잣말로 이렇게 저렇게 해보긴 하지만 아~~~
말 그대로 혼잣말이라는거.....아~~~ 괴로워요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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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오븐 구입 질문과 빌려 준 물건 분실했다는 친구한테 물건 돌려받는 방법 질문이요! (도움필요해요~)
소심쟁이 조회수 : 1,017
작성일 : 2009-02-24 18:07:35
IP : 121.140.xxx.17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알믄서
'09.2.24 6:12 PM (61.72.xxx.62)야멸차게
같은걸로 물어내라고 하셔야지요.2. 오븐은
'09.2.24 6:12 PM (61.72.xxx.62)잘몰라서 패쓰
3. ...
'09.2.24 6:16 PM (211.230.xxx.116)다음부터는 절대로 안빌려준다에 몰표입니다.
영 글렀다 친구4. ㅇ_ㅇ?
'09.2.24 6:19 PM (222.107.xxx.79)한 두번도 아니고 매번 당하시는 경우면 저두 안빌려준다에 올인..
오븐은 저 디오스광파 쓰는데요 다른건 안써봐서..
근데 오븐윗쪽에 열선은 다른제품도 다 밖에 나와있는건가 모르겠네요
청소하기가 영 불편해서.,..5. 소심쟁이
'09.2.24 6:30 PM (121.140.xxx.178)다음엔 절대 안빌려 줄거지만 일단 빌려준건 돌려 받아야 하는데 그 돌려달라는 그 말이 안 나와요.....그런 말 정말 못하거든요.
해본 사람들은 별거 아닌 일이지만 평소 안해본 사람은 쉽게 안 나와요. 알면서도 그런말이 안나와서 손해 많이 보는 편인데 이번엔 그 친구한테 손해 안보려고 맘은 먹었는데 그 말이....
그 몇마디 안되는 그 말이 안 나와서 혼자 고민 고민 합니다.
이 와중에 그 친구 저한테 맘 상하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고.....
그래서 맘상하지 않게 잘 돌려받을 그런 방법 좀 구하려고요.--;;6. 눈 감고
'09.2.24 6:34 PM (61.72.xxx.62)말하세요.
7. 말해야죠
'09.2.24 6:39 PM (220.75.xxx.10)장갑빌려가는사람은 모랍니까 그리 아기려면 스키장을 가지 말던지 아까워서 리프트는 어찌 타나...
8. 에스코
'09.2.24 9:24 PM (220.88.xxx.29)오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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