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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 재미난 이력서

추억만이 조회수 : 6,924
작성일 : 2009-02-20 17:05:20


요즘 직원 채용 때문에

잡코리아 및 취업사이트에 하루죙일 붙어 있는데요


오늘 꽤나 재미난 여자분의 이력서가 있더군요


내용은 뭐..소개 내용인데

내용 마지막줄에 한줄의 압박...


75C -25 - 35


이거 왜 적었을까요 ㅡ_-
IP : 203.239.xxx.25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09.2.20 5:06 PM (122.43.xxx.9)

    자랑하려고...

  • 2. 별사랑
    '09.2.20 5:06 PM (222.107.xxx.150)

    신체사이즈가 중요시 되어지는 회사였는가 보죠..??

  • 3. 롤링
    '09.2.20 5:08 PM (124.51.xxx.54)

    ㅎㅎ 어떤 회사이신가요?

  • 4. 추억만이
    '09.2.20 5:08 PM (203.239.xxx.250)

    아뇨 IT 개발사 입니다
    남녀 구분 나이구분 학력구분도 없어요

  • 5. 허걱
    '09.2.20 5:08 PM (203.247.xxx.172)

    그런데 부럽....ㅎㅎ

  • 6. ^^
    '09.2.20 5:08 PM (58.230.xxx.53)

    정은이가 냈나봐요.^^

  • 7. 추억만이
    '09.2.20 5:09 PM (203.239.xxx.250)

    얼굴은 초큼 이쁘긴 하더군요 -ㅁ-;;;

  • 8. 야옹이
    '09.2.20 5:09 PM (222.104.xxx.222)

    ㅋㅋㅋㅋ 몸매에 자신있다...요정도?

  • 9. 세우실
    '09.2.20 5:11 PM (125.131.xxx.175)

    요즘엔 좀 특이한 이력서들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취업이 바늘구멍이다보니 개성으로 승부하는 듯 한데요.
    이게 모아니면 도죠 ^^
    인사담당자에 따라서 "이거 미친놈아니야?"던가 "오 특이하군 이 친구"... ㅋ
    보는 사람은 뭐 그냥 재미있습니다.

    요즘 인터넷 유머사이트에서 돌고 있는 것 중 이런게 있어요.
    http://kr.fi1.club.yahoo.com/yci/2d/00/naturaltaiji/GALLERY/12/422881a6363a78...
    뭐 합성이나 그런건 아니고, 처음에 올라온 건 이 이력서를 발견한 "인사담당자"가
    재미있다고 캡처해서 올린거고, 이 이력서를 쓴 분이 이 인사담당자는 마음에 들어서
    면접에 불렀다고 하는군요. 그 이후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한국어 원어민 수준"이랑 딸 직업 판사로 아예 설정해 놓은게 재미있더라구요.

  • 10. ~ㅅ~
    '09.2.20 5:13 PM (112.72.xxx.93)

    그것 밖에 자신이 없는 모양~~ㅋㅋ

  • 11. ㅋㅋ
    '09.2.20 5:15 PM (121.156.xxx.157)

    세우실님 올려 놓으신 이력서 정말 푸하하네요~~
    일 잘 안풀려서 머리가 아팠는데 덕분에 웃고 갑니다.

  • 12. ㅎㅎㅎ
    '09.2.20 5:16 PM (116.120.xxx.138)

    효과는 있네요
    이런것보면
    면접이라도보게되면 눈여겨 볼듯...
    남만큼만해도 눈에 들어올것 같은데요
    음 같이일하면 재밋겟는걸 ,,끌리는데 이러면서

  • 13.
    '09.2.20 5:18 PM (125.186.xxx.143)

    이력서 근데..원어민 수준 아닌데요 ㅎㅎㅎㅎ안면 이라고 해야할걸 앞면트면 ㅠㅠ

  • 14. 세우실
    '09.2.20 5:21 PM (125.131.xxx.175)

    ↑ 정확히 집어 내시는군요 ^^

  • 15. ㅎㅎㅎㅎ
    '09.2.20 5:22 PM (124.5.xxx.79)

    세우실님 글의 링크.. 진짜 잼있네요..
    근데.. 75c-25-35면 정말 대단한데요..
    이력서에 그렇게 작성할 정도면 쇼파승진도 맘먹었을 처자인듯..

  • 16. zz
    '09.2.20 5:28 PM (119.148.xxx.222)

    "안면"을 앞면으로 쓰는정도면 진짜 원어민수준은 아니네..
    그래도 외국어 한국어로 쓰는 용기와배짱이 대단!!

    추억만이님이 올린 이력서에 신체사이즈는 아마도 과학의힘을 빌린듯~`
    그래서 달라진 자신의 신체사이즈를 무척이나 자랑스러워하며 올린듯해요
    하여간 재밌네요

  • 17. 뒷면은
    '09.2.20 5:35 PM (202.30.xxx.226)

    따로 트나봐요.

  • 18. ㅋㅋ
    '09.2.20 5:43 PM (203.171.xxx.152)

    세우실님이 올리신 링크 너무 잼나게 읽었어요.
    저도 읽으면서 앞면이 눈에 딱 걸렸는데..ㅋㅋ

  • 19. ㅋㅋ
    '09.2.20 5:47 PM (211.189.xxx.250)

    저 저 사이즈랑 똑같거든요..-_-
    별로 안 좋아요..ㅋ

  • 20. ㅎㅎ
    '09.2.20 6:00 PM (59.10.xxx.219)

    세우실님이 올린 글 며칠전에 아고라에서 보구 완전 빵 터졌었어요..
    디게 우끼죠ㅎㅎㅎㅎㅎ

  • 21. ..
    '09.2.20 6:02 PM (121.135.xxx.122)

    그래도 인터넷 어투는 안썼네요.. 이력서에 "넘" "짱" "했어여" 를 쓰는 사람도 많습니다..

  • 22. 예전 회사동료들
    '09.2.20 6:22 PM (81.170.xxx.59)

    이력서, 둘이 모르던사이였는데 둘 다 이력서의 특기사항이. "뛰어난 미모".
    그중 하나는 취미란에 "뛰어난 미모로 여배우를 울리기"
    아직도 우려먹습니다.하하하하

  • 23. ㅋㅎㅎㅎ
    '09.2.20 6:32 PM (118.223.xxx.14)

    커피 뿜었습니다... ^^

  • 24. ..
    '09.2.20 8:24 PM (220.70.xxx.112)

    세우실님이 올린그 이력서.
    참 부럽네요.
    저 위트와 재치..
    근데 중요한 순간에 그러면 좀 곤란은 할것 같긴하고..

  • 25. 세우실님~
    '09.2.20 9:15 PM (124.54.xxx.210)

    세우실님, 저 질문이요.
    저 이력서에 취미/특기 란에 '묻지마질럿'이라고 써있잖아요.
    이게 그러니까.... 스타 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많이 쓰는 말인가요?
    얼마전에 어디서 본 기억이 나는데 혹시 그분인가 싶어서요.
    아님 말고~ ^^

  • 26. 세우실
    '09.2.20 11:53 PM (211.209.xxx.157)

    아 예 스타크래프트에서 나오는 얘기 맞습니다.

  • 27. 푸하
    '09.2.21 12:31 PM (114.203.xxx.197)

    진짜 저 이력서 대박인데요?ㅋㅋㅋ 진짜 웃겨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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