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서찍은 사진과 국내의 사진이 차이없다는 뭘모르시는분에게

[정은]

동종 디카로 찍은 사진 비교해보세요.
출입국 증명까진 필요없고 그냥 여권에 찍힌 도장만 보면 알수있을텐데 ㅎㅎ

당장 못믿겠으면 구글 어쓰 돌려서 호주나 뉴질랜드랑 서울 상공만 이라도 비교해보세요.

못보시면 직접 올려드릴께요

전 님들처럼 빈말은 안하거든요?

[반말은]

하데??

[그죠...]

공기가 틀려서 그럴까요?
정말 달라요...
미국 여행 갔다와서 다른 것은 모르겠구
그냥 파란 하늘만 디립다 그립더군요...

[맞춤법 검사기]

사진이 다르고 어쩌고를 떠나서 '오존층 뻥 뚫렸다'는 그 말은 진짜 웃겨요.

우리나라 예를 들어도 되요.
오늘 같은날 사진찍은것과 장미비 걷힌 여름날 찍은사진 아님 가을이라도.
뭘 그게 뭐 대단하다고 외국과 비교를 해요?
그리고 그게 또 뭐 대수라고.
말 하고 싶은게 뭔지요? 우리나라 오염 심하다고요? 호주는 더 심해서 뻥 뚫렸나요?
소들이 방구뀌어대서요?

[정은]

( 58.226.220.xxx , 2009-02-20 16:09:34 )
역시 외국을 좀 다녀본 분들이 잘아시네요 ^^
공기보다는 가시광선 때문에 훨씬 진하고 선명하게 보이는걸로 알고있어요.
미국 하늘이랑 한국 하늘이랑 정말 차이 많이 나죠. 파란 하늘과 회색하늘의 차이

[...]

우리나라는 점점 파란 하늘 보기가 힘들어졌어요.
옛날 고2 겨울 방학 때 학교에 보충 수업 받고 점심 때는 집으로 왔어요.
그 당시(20년도 넘었네요) 겨울 하늘은 쨍쨍하고 파란 하늘 그 자체였거든요.
저는 가을보다 겨울 날씨의 하늘이 더 파란 거 같더라구요.
근데 요즘은 겨울에도 희뿌연합니다.
여기 우리 동네만 그런지 모르지만....

[자동차가]

너무 많아서 일까요?
좁은 땅덩어리에 비해...

[^^]

정은씨 없으면 82가 청정지역이 될텐데...
하늘만 보지말고 앞도 좀 보길.

[이사람!]

여권은 갱신하면 옛날 기록이 없잖아요.
그리고 외국만 열심히 다니지 말고(ㅋㅋㅋ)
시골에 가봐요.
그럼 아직 파랗다니까.
호주에서도 시드니 시티에 가봐요.
아주 쨍한 날 아니면 하늘이 회색빛일 때가 많다니까.
런던은 말할 것도 없고.
미국 하늘이랑 한국하늘이랑 차이 난다기 보다는
시골과 도시의 차이점이고 그 도시의 위치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니까 그러시네.
그리고 진짜 오존층이 뻥 뚤리면 죽는다니까.
그렇게 안할라고 기후협약하고 그러는데 그 새파란 하늘 가지신 미국이
자꾸 딴지를 걸어서 문제라니깐.
어이쿠 너무 어려운 이야기.

[구름이]

아마 정은인 외국의 시골만 다녔나봐,,,,
우리나라 시골도 말이야 밤에 별들이 총총하다네....

[...]

그럼 오존층 뚫린 호주가서 살아...

거긴 네가 가도 더 오염될 것도 없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