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회비를 아파트마다 납부현황이 나오나봐요..

[아깝지만...]

조금전 부녀회장이 경비실에서 인터폰을 하며 적십자회비 내라고 전화가 왔어요..

반장들만이라도 내야한다며...

그래서 내겠다 했더니...만원내래요...

아깝지만....빵 사먹을 돈 내라면 내지만...적십자회비 다들 내셨나요??

우리 아파트만 납부현황이 제일 작다면서.....내라는데...

적십자사....그 돈으로 딴짓안하고 피 관리하며 있으면 안아까운데...6천억인가?? 횡령하고..

딴 짓하니..불신이 생겨 너무 아까워요.....

에고..뜨레쥬르 크림빵이나 사먹을까??ㅋㅋ 하고 있어요...

부녀회장이...자기가 직접 납부하고 영수증 준다고 돈 받으러 온데요...아~~~놔!!!!

[..]

우리 아파트는 우편함에 그냥 넣어 놓고 가요.
회비영수증은 그대로 쓰레기통으로 들어가지요.

[저도]

언제부턴가 안내요.
예전에는 꼬박꼬박 냈는데 하는 꼴들이 너무 미워서
절대 안내요.구역마다 할당량이 있다고 예~전에 들었는데
어떤지는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