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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사귀었던 남자가 얼마전 결혼 한걸 알았어요.
그.사.람.
한달 전 결혼 했네요.
중간중간 제가 헤어지자 여러 번 했는데,
결국엔 제 마음 정리되기 전 그 사람이 먼저 헤어지자 했어요.
그래서 미련이 좀 남아 있었나봐요.
그.사.람. 과 헤어지고 6개월 정도후에 멋있는 신랑 만나서 결혼했구요. ^^
우리 신랑 너무 사랑하고 지금 너무 행복한데.
그.사.람. 결혼했다 하니
얼마나 잘난 사람이랑 결혼했는지, 직업이 뭔지, 집안은 얼마나 좋은지..
궁금하네요.
궁금해 할 수 도 있는건가요.??
아님 저 미친건가요. ??
따끔하게 혼내주세요.
1. 에고
'09.2.20 12:51 PM (121.151.xxx.149)다 그런거에요
그런생각안하면 사람도 아니지요
그사람 생각을 많이하면 안되지만 이럴때는 또 생각이 나더군요
그냥 그렇구나하고 넘기시면 될겁니다
오늘 남편들어오면 맥주한잔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그럼됩니다2. ~ㅅ~
'09.2.20 12:52 PM (112.72.xxx.93)님도 결혼 했으면서 뭘 울기까지~~
미련일랑 버리고 낭군님 한테 신경 쓰세욧 ㅡㅡㅡ3. 원래
'09.2.20 12:53 PM (59.19.xxx.86)사람 마음이란 게 그런 거죠. ^^
나도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했지만 그 사람은 결혼 안하고 있어주었으면 하는 이기적인 바램이랄까. ㅋㅋㅋ.
저도 우연히 전에 사귀던 사람이 결혼한다는 소리 듣고 기분이 묘했던 적이 있어요. 나만 기다리겠다고 한 건 언제고?싶더라구요. 하하하.
사람 마음이 다 그런 거죠 뭐. ^^4. 노처녀
'09.2.20 12:54 PM (121.144.xxx.106)사랑하는 남편, 행복하시면...좋은거 아닌가요?
전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까 걱정인걸요...5. 지나간사람
'09.2.20 12:55 PM (123.143.xxx.202)사람이 그렇습니다.
내게 있을때는 밀쳐내도 떠나려 하면 서운하고
내가 결혼하는건 당연하고 나 좋다던 사람이 결혼하면 배신이고...
언제까지 결혼도 안하고 나만 바라봐줬으면 좋겠고 그게 당연한거라고 스스로 취해있는거!
언능 털어버리세요.
님이 행복하다면 그 사람도 행복해야죠.6. 원글이
'09.2.20 12:56 PM (220.85.xxx.202)ㅋㅋ 울지 않았어요.
그냥.. 절 못 잊어 했으면 좋겠다는 말도 않되는 생각을 했었어요..7. 이상해요
'09.2.20 12:58 PM (203.218.xxx.195)저도 남편과 너무 좋은데 그당시 결혼 3년차인가때 님같은 일이 생겼거든요.
저두 엉엉 울었어요.
(ㅠㅠ 남편...미안하오~)
똑같아요.
나를 그리 힘들게 하더니 누구랑 결혼했을까...
저보다 더 어리고 저보다 더 이쁘고 저보다 더 잘난 여자랑 했더군요.
흥~8. 궁금
'09.2.20 12:59 PM (203.210.xxx.116)이해해요님과 그 분이 급 궁금해지네요 ^^;;
9. ㅎㅎ
'09.2.20 1:00 PM (118.36.xxx.253)저두 그래여..ㅎㅎ 전 결혼 했는데도 전에 만났던 사람 찾아보고 그랬어요..
제가 꽤많이 좋아했던.. 참 건실하게 잘생기고 집안도 좋고 훈훈하고 멋진 청년이었는데..
결혼했대서.. 얼마나 이뿐 여자 참하고 고운 여자랑 했을까.. 약간 마음이 아렸더랬져
근데 전 그사람 흔적 뒤져?보고서 오히려 맘이 좀 편안해졌달까?
얼굴도 저보다 미인이라고 할순 없고 그저 수더분하고 착한 간호사 만났더라구요
지금은 그새 또 와이프 임신해서 맨날 아기 용품 재봉틀질해서 사진 올리구 그러더라구요
왠지.. 그래.. 나름 착실하고 따뜻하게 만나서 잘 사는구나..
하지만 왠지 나를 언젠가 떠올린다면 안정감있고 따뜻하게 사는 지금의 와이프보단
사랑했던 여자..로 기억해주길 바라는 저의 욕심을 발견했지용.. 그러면서
옆방에서 자던 신랑얼굴 한번 쳐다보러 갔다는...ㅎㅎ10. ..
'09.2.20 1:03 PM (121.135.xxx.169)제가 이상한가,, 요새 메말랐나,, 전 별로 궁금하진 않은데,
그렇다고 원글님 때찌할 생각 전혀 없어요.. ㅋㅋ 사람으로서 너무 당연한 감정 같거든요.
저도 20대때나 신혼이라면 원글님과 비슷할듯. ^^;11. 그럴수 있어요~
'09.2.20 1:10 PM (211.217.xxx.2)저보다 그사람이 먼저 결혼했는데요, 결혼할 여자가 누군지
무지 궁금했었다는. 우연히 알게 됬었는데 너무 안 이쁘고
학벌이며 직업이며 저보다 이것저것 다 별로여서 속으로 쯧쯧~
했던 케이스네요. 다행히 전 그 사람보다 훨~더 착하고
조건좋은 남자랑 결혼했구요. 그 사람때문에 맘고생한 덕분에
전 옛일은 깨끗이 다 잊었어요. 지금 남편이랑 너무 행복하고
그사람이랑 결혼하지 않은게 너무 감사해요. 제가 독한건지 ㅎㅎ12. ...
'09.2.20 1:18 PM (122.32.xxx.89)글쎄요..
저는 저는 제가 사궜던 남자들 도통 뭐하고 사는지 알수가 없어서...
그런 감정을 느낀적이 한번도 없는데요..
예전에 저는 친오빠가 사귀던 여친..
중간에 교대 편입해서 임용될때 까지 도서관에서 집으로 실어 나르고 리포트 대신 써 주고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임용 딱 되자 마자 딱 빠이빠이 하는 여친을 보면서..
한번씩 그 여친은 정말 좋은 남자 만났을까 하는 생각은 해요..
헤어진 이유가 친오빠 볼거 없다고 헤여 졌거든요...(근데 상대방 여자는 더 했는데... 학교선생님이라는거 빼고는...)
또 그 여친이 제가 사는 곳에 임용 되어 있기 때문에 한번씩 우리애 학교 가서 담임 되는거 아니야 하는 그런 상상을 하곤 합니다...
난감해서 어쩌나..하고...
정말 내가 사궜던 남정네들은..
뭐하나 몰겠네요...
죽었는지 살았는지..13. 그러니까 사람이죠
'09.2.20 1:20 PM (121.175.xxx.101)근데 거기까지 하셔야만, 귀여운 수준이 됩니다 ^^
다만 내 신랑이 그러면 죽음이죠 ㅋㅋ14. 어제밤 꿈에..
'09.2.20 1:24 PM (61.248.xxx.2)첫사랑이 나오더이다..
첫사랑도 결혼했고..저도 했고..각자 애들도 있고..
첫사랑이지만, 친구임을 가장하고 만나고 그랬더랬죠.
어제밤에는 난데없이 나와서 나랑 사귀고 그러는겁니다!!
난 너무 좋아서 주체를 못하는데, 뿌연 영상속에 울신랑이..ㅋㅋ
꿈속에서도 갈팡질팡 했네요. 신랑을 배신할순 없다..하지만, 그 첫사랑과도 이뤄지고싶다..
머 이런 말도안되는 꿈을 꿨죠..그래도 잠깨고 나니까 먼가가 막 아쉬운게,..ㅋㅋㅋ
다 그런거같아여~ 이해해요!!15. 전..
'09.2.20 1:53 PM (220.75.xxx.250)별 신경 안쓰이던데요.
제가 행복한 결혼생활이어서인지 그남자에게 미련이 없어서인지..
저와는 이 정도가 인연이구나란걸 많이 느낀후에 헤어진거라서요.
만약 어쩌다 결혼하게 됐다면 많이 힘들었을거 같아서 헤어지고 많이 홀가분했어요.
결혼상대도 제가 아는 후배라서 서운보다는 오히려 불안했어요.
몇년뒤 이혼했더라구요. 그땐 맘이 안좋았어요.
전 행복하게 잘 살더란 소식 듣고 싶었어요.16. 남편이
'09.2.20 3:36 PM (61.38.xxx.69)못 잊어하는 여자가 있으면 기분 나쁘겠죠.
그 사람 아내도 마찬가지겠고요.
서로 서로 따로따로 잘 사는게 제일이랍니다.
잘 아시면서^^17. 어휴
'09.2.20 4:01 PM (211.243.xxx.231)저는 전혀 미련도 없고 다시는 안봤으면 좋겠고 아예 그사람 존재가 없었으면 좋았을 그런 사람인데도
어찌 사는지는 가끔씩 궁금해요.
잘 안됐으면 좋겠다 하는 심산으로요. ㅡㅡ;;;
사람 마음이 다 그런거죠 뭐.18. 저도
'09.2.20 8:00 PM (211.49.xxx.220)궁금해서 싸이에서 찾아보기도 했어요
지금 남편이랑 결혼 잘했다 생각하며 사는데도 가끔은 그때 추억을 생각할때 있어요
이상한거 아니에요 그사람도 똑같이 그럴텐데요 뭐~~19. 뚝...
'09.2.20 10:19 PM (121.184.xxx.54)나는 아니라고보네...? 그냥 관심 끈고 나를 위하여 내 남편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람니다. 왜냐하면 남자는 작기 때문 입니다
20. ㅎㅎ
'09.2.20 10:21 PM (121.184.xxx.54)정신차려 이사람아
21. mimi
'09.2.21 12:06 AM (114.206.xxx.16)남의 남편한테 왠관심.....? 님 남편 전 애인이 님과 똑같은 생각하고 있다면...좋지않을꺼같은대요.... 그리고 그남자도 님이 먼저결혼했다면 특히나 더 님같은 생각하지않않겠어요? 어떤 놈이랑 잘먹고 잘사는지 궁금하다...이런식의....이런관심은 진짜 쓸대없는 것아닌가요
22. 음..
'09.2.21 12:41 AM (121.133.xxx.132)찾아보고나서..
부인되신 분이 원글님 본인보다 훨씬 잘난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신다면
자존심도 많이 상하실테고, 다시는 생각 안 나실 거에요.
정말이랍니다.23. 지금 소중한건
'09.2.21 2:11 AM (211.176.xxx.250)남편이잖아요.
일년만에 남자친구가 오랜만이라고 잘 지내냐고 글을 남겼어요.
추억이란건 항상 아름다운거니까 다시 20대로 돌아가는것 같아요.
아이들 목소리에 정신을 차려보니.. 30대 아줌마네요.
그날밤 신랑 얼굴을 보다가 쿡쿡하니 왜 그러냐고..
그냥 신랑얼굴보고 싶었다니까 얼굴 실컷보라고 얼굴을 제쪽으로 돌리네요.
궁금한건 궁금한거고.. 추억은 추억..
지금 소중한건 신랑과 아이들이네요..24. 그럴수도있군요
'09.2.21 11:23 AM (211.243.xxx.93)전 첫사랑이랑 결혼해서 전혀 과거의 일은 백지상태입니다. 참 사람이 그런 감정을 가질 수도 있겠다 싶네요.
25. 위험한 생각
'09.2.21 11:24 AM (115.138.xxx.30)그사람이 원글님 못잊어하다가 자기결혼생활 조차 잘 못하고 님께 해꼬지 라도 하길 바랍니까? 클날생각, 이기적인 생각이예요. 모쪼록 원글님을 기억조차 하지않고 잘살기를 바라십쇼.
26. 전...
'09.2.21 11:28 AM (123.99.xxx.3)그냥 알았던..사람은....심심해서 싸이 들어간적은 있었지만..그저 그걸로 끝이구요..별 생각도 안나고..대신 한명..내가 좋아했던..그리고 날 좋아했던..그 사람은..생각나네요...잘살까..예쁜 여자 만나서..아이 낳고 잘 살았음 좋겠다는..소망도 빌어보고..꼭 행복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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