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휴그랜트 좋아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전 한번 봤는데....솔직히 (돌맞은 각오하고) 그런 너무 어리고, 화장 진한 남자애들은 그냥 저냥....-_-;
전 나이든 남자가 취향인가봐요.
명민좌나
아님 휴그랜트요.
얼마전 케이블서, love actually를 봤는데,
어찌나 멋지던지.
영국수상과 미대통령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베컴의 왼발 오른발 발언도 넘 귀엽고...
(사실 너무 영국중심적인 장면이라 유치하기도 했지만)
그 비서가 정말 부러웠어요. ^^;
저처럼 노땅이 취향이신 분들 계실까요?
1. 전
'09.2.19 4:44 PM (211.187.xxx.36)더 심해요.
무려 제레미 아이언스를 좋아한다는...너무 섹쉬해요.^^2. cover
'09.2.19 4:45 PM (124.83.xxx.32)그 얼굴을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빙그레 웃음이 날 정도로 애정합니다. ^^
얼굴에 주름이 가득하고 머리에는 흰머리가 덮이게 되더라도 친구처럼 친근할 것 같아요.3. 저요!
'09.2.19 4:46 PM (218.147.xxx.115)저도 그래요.
어린 남자들은 잘생겼다기 보단 이쁘게 생긴 경우가 많은 거 같고
약간 나이있는 사람들의 멋스러움이 ..ㅎㅎ
김명민도 그렇고. 그래봐야 연기겠지만.ㅋㅋ
휴그랜트 이사람도 정말..ㅋㅋ 원래 바람기가 다분하다면서요.
근데 여튼 좋아요. 귀엽고.ㅋㅋㅋ
특히 눈빛이 그래요.4. 근데
'09.2.19 4:47 PM (211.187.xxx.36)휴 그랜트 말하는거 너무 얄미워요.
영국인 특유의 그 신랄함과 빈정거림.
그게 매력이지만요.5. 어린 사람
'09.2.19 4:50 PM (119.192.xxx.125)여자든 남자든 어린 사람이 이쁜건 아직 영글지 않은 것, 아직 안생긴 거라고 봐야하지 않나요?
진정 아름다운 것, 멋진 것은, 멋진 삶과 연륜이 어우러진 아름다움이라 생각합니다.
그게 쉽지 않죠. 이쁘게 태어나기 보다 100 배 어려운 것.
엄앵란을 보세요, 김지미를 보세요. 그 지점까지 도달하는 사람은 이쁜 사람 중에도
극히 일부이죠.6. 휴그랜트
'09.2.19 4:51 PM (211.192.xxx.23)는 예전 모리스에서 정말 예술이었죠,,영국있었을때 좋은 영화 많이 나왓었는데...
저도 제레미 아이언스 좋아요,,줄리엣 비노슈랑 바람피던 영화에서 마지막에 맨발에 샌달신고 햄버거 종이 분리수거 하던거 정말 섹시했는데 ㅎㅎㅎ
그리고 저는 다니엘 데이 루이스도 너무너무 좋아요...
역시 남자는 늙어야 제멋...7. 듀플레인
'09.2.19 4:57 PM (203.235.xxx.29)저도 휴그랜트 좋아해요,,너무 멋있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배우는 팀로빈스예요,,,
쇼생크 탈출의 주인공이죠.
뭐랄까 지적이고 기품있어 보인달까,,ㅎㅎㅎ8. ㄱㄱ
'09.2.19 4:58 PM (221.150.xxx.249)저도 모리스에 나온 휴그랜트 보고 반했어요. 눈 쳐지고 능글거리는 인상 때문에
휴그랜드 안좋아했는데...젊을 때라 그런지 얼굴이 어쩜 그리 조각같은지
특히 맨마지막에 창가에 기대서 젊은 날의 모리스를 회상하는 눈빛이
넘 인상적이라 기억에 남아요.9. caffreys
'09.2.19 5:28 PM (203.237.xxx.223)저요 저요
노땅 취향은 아닌데...
애들은 애들대로 좋고,
휴그랜트 특유의 버벅거리는듯한 말투와 느낌 귀엽고 꾸밈없고,
러브액츄얼리에서도 좋았지만
쥴리안 로버트랑 같이 나오던 영화(제목이 생각날듯 날듯...)에서 최고였던 것 같아요.
(러브액츄얼리에선 영화 자체가 너무 빛이 나서리...
출연배우들 모두 하나 하나 개성 만점이고 연기도 좋아서
휴그랜트가 그리 빛나지 않았던 것 같아요)10. ^^
'09.2.19 5:31 PM (210.221.xxx.241)윗 님 그 영화 "노팅힐"이랍니다. 저도 휴 그랜트 좋아해요. 나이가 들었지만, 그래서 얼굴에 주름 가득하지만 로맨틱한 그 웃음과 마스크는 어떤 누구도 따라갈 수 없죠... 로맨틱 코미디에 딱!! 어울리는 얼굴이랄까요. 저번에 영국 갔을 때 휴 그랜트의 서점을 찾아가보고 싶을 정도로 그 영화에 몰입했었어요....^^
11. ㅎㅎ
'09.2.19 6:08 PM (218.39.xxx.48)제레미 아이언스
뻑이 갑니다.12. ..
'09.2.19 6:19 PM (221.139.xxx.175)창녀랑 그짓꺼리하다 발각된 아닌가요.
저도 지금 제 처지가 비슷해서 흥분안할 수가 없네요13. 주차요금
'09.2.19 7:17 PM (220.93.xxx.175)저도 나이든 타입이 좋아요^^ 제레미 아이언스,, 다니엘 데이 루이스,, 게리 올드만,,,, 너무 멋지죠~~~
14. 제레미
'09.2.19 7:25 PM (59.187.xxx.51)그 영화는 데미지 랍니다.
창녀가 아니라 아들의 약혼녀예요.
처음 만나는 순간 두사람이 뭔가 통하는게 있었나봐요.
아들의 연인이랑 진한 사랑을 하다가 급기야는 아들 신혼집, 새 침대에서 그 짓거리를 하다가
새 집 둘러보러온 아들에게 발각되고 아들은 너무 놀라서 뒷걸음질 치다가
계단 난간에서 뒤로 떨어져서 즉사.......
부인에게 버림받고 정계에서도 버림받고.......15. .
'09.2.19 8:04 PM (124.49.xxx.130)창녀..말씀하신분은 휴그랜트 예전에 스캔들 말씀하신것 같아요
걸려서 벌금물고 여자친구랑(엘리자베스 헐리) 사이 나빠지고 했죠...
그런데 제 남편이 휴그랜트랑 정말 닮았습니다..ㅡ.ㅡ;;16. 그와 라이벌
'09.2.19 8:53 PM (122.37.xxx.197)일 수도 있는 콜린 퍼스도 한 표!
오만과 편견 방영때 지금의 구준표같은 엄청난 인기를 몰고 왔다죠...17. 오오~제레미아이언스
'09.2.19 9:09 PM (125.177.xxx.163)저의 로망입니다.
18. 그렇지요!!
'09.2.20 1:22 AM (211.192.xxx.23)콜린 퍼스,,그러고보니,,그사람을 제꼈네요 ㅎ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0768 | 지금 시작하십시오 . | 김윤곤 | 2004/02/16 | 888 |
280767 | 고민되는일이 있어서요. 11 | mimi | 2004/02/16 | 1,234 |
280766 | 모유를 먹이고 싶은데.. 도와주세요.. 14 | 향서 | 2004/02/16 | 926 |
280765 | 모유수유 성공하는 방법 | 토사자 | 2004/02/17 | 919 |
280764 | 나름대로 투병기. 13 | 아라레 | 2004/02/16 | 1,449 |
280763 | 걱정입니다 1 | 무명씨 | 2004/02/15 | 879 |
280762 | 바쁘다 바뻐.. 10 | 깜찌기 펭 | 2004/02/15 | 947 |
280761 | 동문회....... 10 | 꾸득꾸득 | 2004/02/15 | 1,116 |
280760 | KBS. 일요스페셜 보셨나요? 12 | jasmin.. | 2004/02/15 | 1,727 |
280759 | 맛있는 김치 4 | 언젠가는 | 2004/02/15 | 997 |
280758 | 부산에서 예쁜그릇 살수 있는곳 2 | 부산에서 | 2004/02/15 | 906 |
280757 | 그냥 제 생각은 | 딴지 거는건.. | 2004/02/15 | 1,018 |
280756 | 선배님..도움이 필요해요.. 6 | 오늘만익명 | 2004/02/15 | 1,346 |
280755 | 참 이상하네요.. 1 | 몽이 | 2004/02/15 | 880 |
280754 | 행복은 선택하기 나름이다. | 김윤곤 | 2004/02/15 | 899 |
280753 | 여기 좀 와주시겠어요? 2 | 샘밑 | 2004/02/15 | 1,063 |
280752 | 크는아이 바라보기 1 | 쫑아 | 2004/02/15 | 877 |
280751 | 아기 낳으러 병원 갈때 챙겨 갈것? 4 | 예비맘 | 2004/02/15 | 1,279 |
280750 | 거실 조명 바꿔 보신 분 계세요? 2 | 한 | 2004/02/14 | 1,513 |
280749 | [re] 정답 1 | 깜찌기 펭 | 2004/02/14 | 887 |
280748 | 숨은 그림 찾기 ^0^ 4 | 깜찌기 펭 | 2004/02/14 | 922 |
280747 | 반신욕 3일후 11 | 생로병사 | 2004/02/14 | 2,341 |
280746 | 아~~ 얼마만에 들어온단 말인가 5 | 은맘 | 2004/02/14 | 1,154 |
280745 | 요즘.. 결혼한걸 후회한다. 10 | 국진이마누라.. | 2004/02/14 | 2,004 |
280744 | [re] '투게더'는 '해피투게더'와 다른.. 2 | 나르빅 | 2004/02/14 | 817 |
280743 | '투게더'란 중국 영화 아시나요? 7 | 솜사탕 | 2004/02/14 | 850 |
280742 | 졸업식.......... 3 | 김현숙 | 2004/02/14 | 892 |
280741 | 김보관방법에 대하여 5 | 위운복 | 2004/02/14 | 1,303 |
280740 | 작은 만남과 큰 만남 | 김윤곤 | 2004/02/14 | 883 |
280739 | ***너무 예쁜 아이방 꾸미기*** | 똘또리 | 2004/02/14 | 1,1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