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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초반 주부에게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고상하고 아기자기한것도 좋아하고..좀 푸근한 스타일인데요.
그리 비싸지 않으면서 감사 표시할만한 선물이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가격이나 명품보다, 받으면 정성이 느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그런 뭔가가 없을까요?
지난번에는, 아주 예쁜 덧버선을 선물로 드렸더니 너무 이쁘다고 좋아하시더라구요
제발 추천좀 부탁드려요~~~
1. ..
'09.2.19 4:31 PM (211.59.xxx.69)콜롬보에서 하트 모양으로 된 행운의 별자리 휴대폰 줄이 나왔다는데
그거 요새 미워도 다시한 번에 전인화가 하고 나오죠.2. 무플싫어요ㅠㅠ
'09.2.19 4:33 PM (211.214.xxx.162)콜롬보? 가 어디예요?
3. 화장품지갑
'09.2.19 4:39 PM (124.53.xxx.175)양가 어머님을 모시고 근처 바다가에 놀러간적이 있는데
시어머니가 우리 엄마한테 선물을 주시더라구요
풀러보니. 아주 예쁜 화장품 지갑이였어요 우리엄마 왕 감동 ^^
딸내미가 쓰다 버린거. 빨아서 썼었는데. 예쁜걸로 써보는건 첨이라고 무지 좋아하시던데요4. july
'09.2.19 4:42 PM (211.192.xxx.246)콜롬보는 사소한 소품도 너무 비쌀 것 같은데요....휘리릭..~~
5. ..
'09.2.19 4:42 PM (211.59.xxx.69)콜롬보가 어디냐고 물으신다면
이태리의 악어제품 브랜드인데요.
저는 신세계 강남점에서 봤습니다.6. ..
'09.2.19 4:55 PM (211.59.xxx.69)앗! 글을 너무 띄엄띄엄 읽었네요.
지난번의 이쁜 덧버선 정도의 비용이라면
http://www.1300k.com/shop/goodsDetail.html?goodsno=200603060117
이런 맞춤 이니셜 휴대폰줄도 좋고요.7. 그러면
'09.2.19 5:03 PM (219.248.xxx.167)여기 장터에 봄(수세미)님이시던가 그분이 판매하시는 광목 앞치마, 식탁매트 이런거 좋을것 같은데요 전 그게 너무 이뻐보이는데 식탁도 없고 해서 침만 흘리고 있어요 ㅎㅎ
8. 저
'09.2.19 6:16 PM (125.182.xxx.154)예쁜앞치마(옛날 행주치마) 토탈 기능성 크림(수분크림), 도마도자기접시 화장품가방(핸드백안용) 등등 받으니 전 좋았어요.
9. 저는
'09.2.19 8:08 PM (218.232.xxx.31)좋은 머그컵이나 쟁반 같은 거 받고 싶어요.
내 돈 주고 사긴 아까운데 좀 특이하고 멋진 거 쓰고 싶은 마음이 있네요.
좋은 머그컵은 하나에도 몇 만원씩 하더라구요.10. 저도
'09.2.19 10:12 PM (121.162.xxx.160)수세미님판매하신 식탁매트 깔았더니 식탁이 환해졌어요..저도 추천
11. 좋은가게
'09.2.20 6:53 AM (99.225.xxx.99)...라고 공정무역거래하는 물건들을 팔아요. 이쁜 Tea와 차 거름망이 있는 Mug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40대후반인데 요즘엔 이런 의미있는 선물이 가장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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