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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82 아이디랑 비번을 알고 계시는..

어떡해.. 조회수 : 1,429
작성일 : 2009-02-19 16:09:32
아~주 황당한 꿈을 꿨어요.
글쎄 제 아이디로 로긴하셔서 그동안 제가 쓴 글들을 모두 보신거예요.
글이 한개씩 떠오를때마다, 너 이런것도 썼냐?..이러면서 눈흘기시는데..
손발이 오그라드는게..눈을 마주칠수가 없었어요.
꿈에서도 시어머니한테 심한글을 쓴건없나 되내어 보았답니다.

사실 시댁흉이라기 보단
댓글로 위로받을 만한 신세한탄 쪼~금 한게 다지만,
그 순간은 어찌나 당황스럽던지요..
울어머닌 컴퓨터 전원도 못찾으시는 분인데
어쩌다 이런꿈까지..

근데..자게에 쓴글은 내가 쓴거라도 모두 조회하는 방법은 없지요???
IP : 118.216.xxx.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19 4:13 PM (211.59.xxx.69)

    진짜로 아신다는 줄 알고
    엄훠나!! 했어요.

  • 2. 저도
    '09.2.19 4:13 PM (125.131.xxx.167)

    그런적있어요
    남편이랑 시댁흉을 한참 보고 스트레스풀었는데
    이상하게 퇴근하고 돌아온 남편태도가.. 신경쓰이더라구요 별로 말도 없고 뚱~한것이
    새가슴인 저는 어떡하지 내가 쓴 글을 봤나 뭐라고 하지 별별 고민을 다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다른 이유때문이었어요

    어휴 그 후론..얼마나 조심하는지 ㅋㅋ

  • 3. 에공
    '09.2.19 5:14 PM (220.123.xxx.189)

    보~~~바~~~
    라고 적으려고 했는데...

    다행여요^^

  • 4. ^^
    '09.2.19 5:30 PM (59.86.xxx.209)

    이 게시판인지 다른 사이트인지는 몰라도
    시누에게 걸려서 혼쭐 난 분 얘기는 가까이서 들었어요. ^^;;;;

  • 5. 저는요
    '09.2.19 9:44 PM (121.162.xxx.160)

    함께사는 시누이야기를 길~게 썼는데 대충사정아는 남편대학 후배부인 혹시 제가쓴글 같은데
    맞냐고 전화로 물어봐서 기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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