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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사랑님보다 더 박복한 사람 여기 있어요....
.....누구냐구요?
......바로 접니다.
제 본명이 '정은'이거든요.
요즘 제 이름과 같은 아이디를 가지신 분이 엄청난 활약(?)을 하고 계셔서
동명이인인 저로서는 자유게시판 들여다 볼 때마다 깜짝 깜짝 한다는...
여러분....저 위로좀 해주세요....부모님은 왜 제 이름을 하필이면 이렇게 지으셨을까요....T.T
1. 웃음조각^^
'09.2.19 12:47 PM (210.97.xxx.39)위로를 전합니다. 너무너무 박복하세요..ㅡㅡ;;
2. 은석형맘
'09.2.19 12:47 PM (203.142.xxx.147)헉...아고....상처받지 마세요...
예쁜 이름인데...여러사람 박복하게 만드네요..참...3. ...
'09.2.19 12:48 PM (116.41.xxx.78)[정은]이라는 필명을 쓰는 사람의 본명이
진짜 [정은]이라면 이해하라도 할텐데...
국민소통위원회에도 [이정은]이라는 사람이..4. .
'09.2.19 12:48 PM (59.10.xxx.194)당신은 예쁜 정은님.
예쁜 정은으로 글 올려주세요.5. 안습안습
'09.2.19 12:48 PM (116.120.xxx.225)토닥토닥.
6. 깊은 위로
'09.2.19 12:49 PM (125.177.xxx.201)저 아는 사람 딸도 이름이 똑같거든요.
참 민망해요.....
너구리 쌍제이 희안한 비호감 닉들만 쓰더니 저리 친숙한 이름으로 들이대니까
그것도 참 힘드네요.^^
힘내시고 꿋꿋이 이겨주세요.
아무래도 그 이름이 한동안 악명을 날릴 것 같아요. 지못미 원글님...ㅜㅜ7. 에공..
'09.2.19 12:49 PM (202.31.xxx.203)2008년 2009년 들어 박복한 이름들이 많아지네요.
몹쓸 사람들...8. phua
'09.2.19 12:50 PM (218.237.xxx.104)ㅎㅎㅎㅎ
구름 뒤엔 언제나 해가 반짝이고 있는다는 것,,,
며칠 참으셔요^^**9. ...
'09.2.19 12:50 PM (221.140.xxx.178)저도 아까 그 생각했어요.
알바주제에 이름은 이쁜 이름 써가지고 욕하기도 어렵게 해놨다구요.
썅제이나 길방쇠, 너구리 등이 딱인데...10. 이런
'09.2.19 12:50 PM (59.10.xxx.219)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전국에 계신 아니 해외동포포함 정은님들께 위로를...11. 웃음조각^^
'09.2.19 12:50 PM (210.97.xxx.39)최단시간에 최다 위로글~~ ^^
12. 은혜강산다요
'09.2.19 12:53 PM (121.152.xxx.40)지못미 정은님!!...^^
13. 듣보잡
'09.2.19 12:53 PM (118.32.xxx.195)참 여러사람 박복하게 하는군요
원글님 위로의말씀들여여..
글타코 상심 하지지 마시구여..14. 내말이~~
'09.2.19 12:56 PM (220.75.xxx.188)특히 아이 이름이 정은이신분들 진짜 개명하고 싶으시겠어요.
저도 위로해드립니다.
왜 하필 "정은"이람..듣는 정은이들 기분 나쁘게.15. 이것참
'09.2.19 12:57 PM (122.36.xxx.199)뭐라고 위로를 드려야할지...
이름 자체는 참 예쁜데 말이지요.16. ^^
'09.2.19 12:59 PM (116.212.xxx.63)저도 위로 해드릴께요..
정은..참 이쁜 이름인데 왜 하필...17. 정말로..
'09.2.19 1:02 PM (115.140.xxx.24)위로를 드립니다..
어쩌다가...'정은' 진짜 이쁜 이름을...이리 만들어 놓았을까요...
휴....힘내세요.18. 님
'09.2.19 1:03 PM (122.34.xxx.180)지못미ㅜ.ㅜ
19. 위로
'09.2.19 1:05 PM (119.148.xxx.222)그래도 이명박보다는 낫다고 위로 삼으세요
저는 이명박이란 이름 가진 사람이 젤 불쌍하고 안됐어요20. m..m
'09.2.19 1:14 PM (121.147.xxx.164)그이름이 일본에서 태어나서 지은 일본식 이름이라는데 한국에 또 있을까요?
혹시 그런 이름 보신 82님들 알려주세요^^21. ..
'09.2.19 1:14 PM (124.53.xxx.17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처음에 아빠가 정은이라고 짓자고 해서 그리 결정했었는데
우연히 들은 라디오에서 나오는 고은정(성우) 목소리가 너무 좋더래요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 뒤집자 .~~~ 하여 은정이로 지어졌다는 ㅠㅠ
(목소리는 안닮고 외모를 닮았어요 -_-;;)22. 위로의
'09.2.19 1:21 PM (218.237.xxx.181)말씀을 전해야 하는데, 왜케 웃음이 나오죠?
오늘 어느 동네에 볼일 보러 갔는데, 지나가다 보니 가게 이름이 mb story였어요.
그 가게 이름 보면서, 저 가게주인이 만약 mb 싫어하는 사람이면 괴로워서 어쩌나 싶더라구요.
그나저나 제가 아는 정은이는 전부 다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었어요.
원글님도 분명 좋은 분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23. 임영박
'09.2.19 1:23 PM (119.192.xxx.125)임영박이란 이름 가진 분 보다는 덜 박복할 듯...
위로를 삼으세요.24. 별로
'09.2.19 1:27 PM (59.8.xxx.144)안좋아 보이십니다
그분이 별로 안좋은 글을 올리더라도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실일이지
어른들이니 그냥 그런가 보다 하면 될것을
꼭 박복이니 알바니
그러고 싶으신가요25. 음..
'09.2.19 1:32 PM (119.149.xxx.239)언젠가는 원글님같은 피해자의 글이 올라올것같았어요.^^
힘내세요.
윗님...웃자고하는소리에 왜 찬물끼얹으세요..
님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세요.26. 제 베프
'09.2.19 1:33 PM (143.248.xxx.67)이름이 정은..
ㅠ.ㅠ 미안해 칭구야.. 요새 연락이 뜸하지? ㅠ.ㅠ27. ㅜㅜ
'09.2.19 1:41 PM (211.47.xxx.2)지못미ㅜ.ㅜ 222
28. 내 친구
'09.2.19 1:55 PM (121.88.xxx.149)딸이름이 또다른 정은..
우리가 안이뻐라 하는 정은이 제발 방에서 나가줘~29. 이론
'09.2.19 1:55 PM (119.70.xxx.187)미운 정은이는 다 나가라 훠이~~
일본식 이름요. 대총구웅에서 따온 박구웅 선생님 초등 4담임 눈물 흘리시더라구요.
창씨개명 했다가 원이름 못찾고 성만 바꿨다구...30. 이런~
'09.2.19 2:20 PM (125.131.xxx.167)님 속상하시겠어요~
31. ..
'09.2.19 2:36 PM (220.70.xxx.89)토닥토닥..
쪼매만 참으세요.ㅎㅎ32. 저도
'09.2.19 2:53 PM (119.196.xxx.24)예쁜 친구하나 정은이 있는데.. 혹시 내 친구 정은은 아니것지?
자꾸 거슬리니 내 친구 정은이도 다시보게 되는 기현상이 --::33. caffreys
'09.2.19 3:49 PM (203.237.xxx.223)제 친구 정은이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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