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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3월 위기설’ 실체 있나,,,,,,,,

verite 조회수 : 361
작성일 : 2009-02-18 23:52:48
경향신문 | 기사입력 2009.02.18 18:25 | 최종수정 2009.02.18 18:39



ㆍ전문가들 "가능성 작지만 불안감은 지속"


국내 금융시장이 요동치면서 이른바 '3월 위기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18일 원·달러 환율은 7일째 급등세를 이어가며 1500원대를 눈 앞에 뒀다. 원·엔 환율도 100엔당 1600원에 육박했다. 주식시장에서는 7일째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가 이어지면서 코스피지수가 장중 한 때 11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3월 위기설'은 국내에 유입된 일본계 자금들이 3월 결산기를 맞아 일시에 회수되면 국내 금융시장에 자금경색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 비롯됐다.


또 3월에 외국인 채권 만기가 집중돼 있어 외화 자금난이 가중될 것이라는 점도 '3월 위기설'을 부추기는 요인이 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시중은행이 발행한 해외채권 가운데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채권은 350억달러이고, 이중 66억달러의 만기가 3월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추산했다. 채권이 일시에 회수되면 금융권의 자금사정이 극도로 위축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일부 동유럽 국가의 채무불이행(디폴트)이 현실화되면 773억달러에 이르는 외국자본의 추가 이탈이 불가피하다는 관측도 나온다.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가 지난해 10월 언급했던 '노란토끼(환투기 세력)'의 공습이 떠오르는 대목이다.


경제 전문가들은 '3월 위기설'이 현실화될 가능성은 작다고 보면서도 대내외 악재로 국내 금융시장의 불안감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강현철 투자전략팀장은 "3월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융 위기가 지난해와 같은 금융위기로 발전될 가능성은 작다"면서도 "외국인 자금이탈과 동유럽 금융위기 등 대내외 요인이 결합되면 금융시장 경색이 지속될 수 있다"고 밝혔다.


< 김주현기자 amicus@kyunghyang.com >
- 대한민국 희망언론! 경향신문, 구독신청(http://smile.khan.co.kr) -


###################################


정부는,,,,
왜,,,,, 위기설이 도는지를,,,,, 잘 파악해서,,,
대처해 나가기를,,,,,,,,
설이 현실이 되지 않기를,,,,,,,,

정말,,,,
간곡히,,,,,, 부탁 드리옵니다,,,,,,,,,,,,,,  
나라 망하는건 보기 싫어요...
IP : 211.33.xxx.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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