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거시기 하네요...
좀전에 친구한테 문자가 왔어요..그 친구는 문자를 잘 씹는 편이예요..
설전날 전 부치다가 허리두 아프구 등짝두 아프구 쉴겸해서
시댁 주방귀퉁이에 쭈구리구 앉아 그 친구한테 문자를 보냈지요..
'바뿌냐? ....나두 바뿌다...%&*#@%&' '................' 당근 씹혔네요.
그래서 지금 저두 씹구 있는 중입니다...흐흐흐
아무리 사소한내용의 문자라지만 답장 하는게 기본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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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
아침편지 조회수 : 1,124
작성일 : 2004-01-31 14:59:42
IP : 218.235.xxx.1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키세스
'04.1.31 4:18 PM (211.176.xxx.151)ㅎㅎㅎ 지금쯤은 보냈겠죠?
2. 아라레
'04.1.31 5:55 PM (210.117.xxx.164)친구분이 왜 문자 씹었냐고 하면...
저는 단지 씹을려고 씹은 것이온데
어찌하여 씹은것이라 물으시오면
어떻게 씹었다고 말을 해야할 지..... 라공... ㅋㅋ ^^3. 김혜경
'04.1.31 10:18 PM (211.212.xxx.155)어머...문자 왔을 때 답안하면 안되는 거에요? 전 문자보내는 거 영 서툴러서 받고만 마는데...허걱
4. 그러게요
'04.1.31 10:47 PM (211.226.xxx.31)문자온거 답장 안하믄 기분나뿐가보죠?
복수씩이나 하신다니.ㅋㅋ
나도 답장 잘 안하는디..ㅜㅜ
바빠죽겠는데 문자날려놓고 답장 안온다고 님처럼 삐치는건 아닌가 싶네요.
한가해야 오는 족족 답장을 보내죠.5. 아침편지
'04.1.31 11:01 PM (218.235.xxx.106)화내지 마세요...답장 안와서 삐진것두 아니구 여러분덜한테도 문자 오면 꼭 답장
날리라는 뜻도 아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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