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싸우고 붙잡지 않는남자...

살찐돼지 조회수 : 869
작성일 : 2009-02-18 21:32:37


사귄지 3년넘었는데요..

너무 자주싸워서그런지..

서로 이젠 이해하고 양보하는게 하나도없어요

싸워도 한발 물러 날 생각도 안하고..

집에 가기전 차에서 싸우고 마지막에 물었어요

내가 내리면 붙잡을꺼냐고-

많이 망설이더니. 무슨뜻인지 물어보길래. 아무뜻없다라고하니

어...  래요......


남자친구랑 어떡해 해야되는거죠?

막상 놀때나 만나면 좋은데,, 대화가 힘들어요.. 서로 너무 배려가 없다고나할까..

IP : 59.22.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18 9:38 PM (125.187.xxx.60)

    다른건 잘 모르겠습니다만...내가 내리면 붙잡을꺼냐고 물어보면 저도 "어"라고 말할것같아요....
    어느 한쪽이 일방적인건 오래못가는것같아요..서로 배려를 해야지요....

  • 2. ...
    '09.2.18 10:03 PM (59.19.xxx.243)

    결혼하면 안봐도 뻔하겠어요 잘 생각하세요

  • 3. 지친거죠..
    '09.2.18 10:24 PM (220.117.xxx.132)

    먼저 헤어지자는 얘기가 나오길 기다리거나..화난 상태라 그럴수도 있고요.
    결혼하면 더 힘들거 같아요. 많이 고민해보세요.
    지금까지 사귄 정때문에 헤어지는게 힘들다면 앞으로는 그 정때문에 더 힘들수 있어요.

  • 4. 과감히
    '09.2.18 10:38 PM (115.136.xxx.226)

    무 자르듯이 끝내세요.

    지나고 나면 이 말이 이 순간에 얼마나 절실하게 필요했는지 느끼시게 될 겁니다.

  • 5. 사랑이여
    '09.2.18 11:06 PM (222.106.xxx.172)

    저 사람 아니면 안 된다는 사람들,
    저 물건아 아니면 안 된다는 사람들
    저것을 선택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람들

    세상 어렵게 살아가는 표집군이라고 보는데요.
    다른 사람을 알게 되면 현재 사귀고 있는 분과 비교될걸요?

    잘 판단하길 바랍니다.
    한번 선택은 평생갑니다.

  • 6.
    '09.2.19 3:38 AM (71.245.xxx.247)

    싸우고 남자가 붙잡아야 한다...그런 논리는 없어요.
    아이들이 싸우면 서로 잘못했다고 사과하라고 가르키면서,
    정작 그리 말하는 어른들은 싸우고 기싸움 하는건 아니죠.
    상대에 대한 배려가 바탕이 되어야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388 취직.. 18 상은주 2004/01/30 1,284
280387 저는 엽기 새 이야기...... 11 orange.. 2004/01/30 1,032
280386 산후 갑상선 염에 대해서..... 2 메이퀸 2004/01/30 889
280385 스타벅스와 커피빈의 한글식 표기 9 꿀벌사랑 2004/01/30 976
280384 무언가를 포기하려는 사람에게... 1 김윤곤 2004/01/30 887
280383 [re] 대처하는 방법.. 1 산수유 2004/01/30 891
280382 다날렸어요...위로해주세요 6 제비꽃 2004/01/30 1,006
280381 디카사용하시는 분이요... 1 신유현 2004/01/30 887
280380 애정이 식어서... 7 오이마사지 2004/01/30 1,159
280379 산호사우나 전신맛사지 그후... 9 주석엄마 2004/01/30 2,601
280378 남편 건강 관리... 2 딸하나.. 2004/01/30 952
280377 초콜렛,사탕등 사려고 하는데,,비교좀 해주세요,, 4 미씨 2004/01/30 907
280376 왕자와의 아침대화 9 깜찌기 펭 2004/01/30 1,254
280375 공공장소에 개 데리구 오는 사람들. 10 오렌지쥬스 2004/01/30 1,030
280374 얼음이 얼었어요! 5 june 2004/01/30 890
280373 산골 오두막입니다. 24 하늘마음 2004/01/30 1,030
280372 장금이 광에 갇히다. 6 yuni 2004/01/30 992
280371 아라레님의 글을 읽고^^;...닭에 관한 안 좋은 추억.. 10 plumte.. 2004/01/30 1,090
280370 한약방과 식권 5 프림커피 2004/01/29 951
280369 쟈스민님 글을 읽고... -_- 12 아라레 2004/01/29 1,576
280368 [re] 공포의 햄스터 저두 하나 5 햄스터 2004/01/29 957
280367 공포의 햄스터 이야기 30 jasmin.. 2004/01/29 1,541
280366 고기 좋아하세요?? 26 푸우 2004/01/29 1,586
280365 일본 도깨비여행 10 우울모드 2004/01/29 1,088
280364 둘째에 대한 단상 11 주석엄마 2004/01/29 1,254
280363 으~~~~~~~~~ 터진다. 5 은맘 2004/01/29 1,189
280362 환경의 역습 [새 아파트로 이사 계획중이신 분 필독] 4 꿀벌사랑 2004/01/29 1,148
280361 질투의 화신.... 4 박인경 2004/01/29 1,250
280360 알아낸 기념으로~^^ 3 사랑화 2004/01/29 972
280359 검색해도 안나와요~~~ 1 은맘 2004/01/29 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