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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에서 파는 조기(굴비)에 비늘제거

조기의 비늘 조회수 : 807
작성일 : 2009-02-18 20:58:09
궁금합니다.

홈쇼핑에서 22-24센치 정도 의 크기의 굴비를 구입했는데 대장대 라고 딴에 좀 큰사이즈라는데, 비늘제거가 전혀 안되어 있더라구요.
크기도 말이 22-24 지 꼬리쪽의 긴 지느르미를 다 넣어서 그렇고 실제로 살이 붙어있는 부분만 재면 3센치 정도가 적었어요.
어쨋거나, 첨엔 모르고 그냥 구웠는데 보니까 비늘을 전혀 제거하지않고 단지 소금간만 해서 진공포장한 상태였어요.
홈쇼핑으로 엄청난 물량이 판매될터인데 다들 별말이 없는건지...

냉동상태 조기를  해동해서 다시 비늘과 지느러미 제거 해야하는데 그럴거면 걍 시장에서 생물사서 손질하는게 훨씬 싸고 훨씬 쉽거든요.

여러분들 홈쇼핑 굴비사서  비늘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드시나요?  
IP : 115.138.xxx.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18 9:07 PM (210.222.xxx.41)

    비늘 제거 하고 먹어야지요.
    비늘 있는 생선은 비늘 붙어 있는 상태만 봐도 신선도를 가늠 할수 있잖아요.
    아마 그 굴비 비늘 긁어 내고 엮어 말리다보면 물 안좋아 질걸요.
    생 굴비도 마찬 가지일거구요.
    조기 배쪽은 살이 연해서 비늘 손질해서 팔다보면 멀쩡한 생선 얼마 안나올거예요.
    그러니 다 감안해서 말들이 없을 겁니다.

  • 2. 뭘로할까?
    '09.2.18 9:07 PM (115.21.xxx.68)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먹을때 미리꺼내서 해동한후 비늘하고 꼬리 제거해서 손질한후에 구워서 먹습니다.
    제가 알기론 굴비가 몇센티라는건 꼬리를 쫘~악 펴서 나온 길이로 알고있습니다. 22센티정도 되면 제법 먹을만하겠는데요?

  • 3. ...
    '09.2.18 9:08 PM (58.102.xxx.103)

    마트가니까 그냥 기름바르고 바싹 구워먹으면 된다고 하더군요.
    저는 처음에 멋모르고 긁어내긴 했었는데...

  • 4. 3babymam
    '09.2.18 9:12 PM (221.147.xxx.198)

    읽다가....다른이야기(말리다...센티글보고)

    며칠전 이*트행사 20마리 인터넷으로 구매했는데
    1마리가 11센티 였다는(너도 조기니?)
    이거 말리면 국거리멸치.....;;;

  • 5. 굴비
    '09.2.18 9:23 PM (118.216.xxx.64)

    조기 그대로의 상태를 염장해서 굴비를 만드는 겁니다.
    당연히 비늘과 지느러미는 그대로이지요.
    어떤 굴비든 다 똑같습니다.
    드시는 분이 비늘과 지느러미를 손질해야 하는 것이니까 그런 것이 번거로우면
    시장에서 사시면서 손질해 달라고 하시면 되고요.

    원래 굴비는 머리 부터 꼬리 지느러미까지 다 측정해서 길이를 재는 것이에요.
    굴비의 크기는 길이도 길이이지만, 중량이 얼마나 나가냐에 따라서 값도 껑충 차이가 납니다.
    같은 22cm의 길이라도 10마리에 1.5kg 되는 것도 있고, 1.8kg 되는 것도 있고
    이렇게 중량으로 가격 차이가 나게 되는 것이지요.
    물론 길이로도 가격 차이가 나는 것이지만 같은 길이인데 가격이 다르다면
    그 이유는 중량과 마리 수 이겠지요.

  • 6. .....
    '09.2.18 9:26 PM (125.181.xxx.184)

    비늘 긁어낸 굴비는 지금까지 못봤는데요.
    비늘 제거한 굴비 판매하는곳 있으면
    저도 구매하고 싶어요.
    그리고 꼬리까지 크기로 재는 것도 맞아요.

    그런데 굴비와 조기는 맛이 많이 다르지 않나요?

  • 7. 궁금증
    '09.2.18 10:09 PM (116.40.xxx.88)

    저도 이거 궁금했는데, 궁금증이 풀렸네요. ^^
    엄마가 비늘 다 긁어서 소금 뿌려서 집에서 말린 굴비만 먹다가
    작년부터 굴비 사먹기 시작했는데, 비늘이 그대로 있어서 놀랐었거든요.
    물에 담가뒀다가 어느정도 녹으면 비늘 벗기는데, 너무 귀찮아요.
    잘 벗겨지지도 않고...

  • 8. 왕꼬꼬
    '09.2.18 10:22 PM (222.233.xxx.208)

    저는 냉동실에 보관하다가 먹기전에 칼등으로 비늘 긁어내는 방법 이용하는데요. 그냥하면 사방팔방 다 튀어서 소금물에 담가서 슬슬 긁어내거든요. 말끔하게 떨어져요. 저는 음식초보라 영 서툰대도 그방법 괜찮더라구요. 굴비가 제덕에 샤워하는거죠~ㅋㅋㅋ

  • 9. 전에
    '09.2.19 11:12 AM (58.226.xxx.217)

    홈플러스에요 한 2년전까지 녹차굴비라고 팔았었거든요.. 그게 비늘 제거해서 팔더라구요..
    가격은 뭐 약간 비쌌던거 같기도 한데.. 요샌 없더라구요..
    조기 구우면 껍질 벗기고 먹잖아요. 그런 분들은 비늘 안긁어내고 굽더라구요.
    저희 형님은 대충 숟가락으로 벗기고 껍질채 먹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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