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올라가는 큰아들이 진짜로 공부를 안해도 반에서 12~3등 정도합니다. 학원도 싫고, 과외도 싫다고해서
1년정도는 아무것도 안시켰습니다. 자기 스스로 알아서 하겠다고해서..~~~ 두둥 하지만
말뿐이고 성적이 점점 떨어지더라구요. 성격은 활달한 편은 못되고 많이 내성적입니다. 친구들하고도
그렇게 어울리는 편은 아니고요. 새로 과외를 시작했는데 선생님하고 하루에 얼만큼의 분량을 공부하겠다고
약속하고는 지키지를 않으니 선생님도 많이 실망스러워하고, 또 그러니 저도 이제 시작한지 2주 밖에 안된
과외를 벌써 슬슬 싫어하는 눈치구..
그래서 생각가 못해서 최면요법이란 걸로 속에 혹시나 내가 모르는 어떤 불안감이나, 심적인 부담감을
덜게해서 나아가서 성적도 향상시킬수 있는지, 혹시 주위에 이런 경헙을 해보신분이 계시면 답을 주시면 감사하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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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을 한번 받아보게 하고 싶은데...
자식이뭔지 -.,- 조회수 : 431
작성일 : 2009-02-18 14:23:21
IP : 118.47.xxx.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최면
'09.2.18 2:27 PM (116.41.xxx.78)제가 최면상담을 하는 사람이라 깜짝 놀랐습니다.
일단은
아들이 진정으로 미래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주세요.
목표를 찾아주는 것이지요.
기회가 되면 최면학습법 알려드리겠습니다.2. 원글입니다.
'09.2.18 2:57 PM (118.47.xxx.31)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들애는 미래에 과학자가 꿈(?!) 이라고 합니다.
현재 영재교육원에는 다니고 있지만 꿈만 가지고 될수는 없는데 실천을 못해서
그게 안타까워서 그런 생각까지 해 봤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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