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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정교육을 제대로 못 받아 그럴까?
그 글 읽으면서 딱 떠오르는 인물이 하나 있네요.
동네 여자가 정말 '악질'이라고 말할 수 있을만큼 남 뒤통수를 잘 칩니다.
처음 보면 겉모습은 악질하고는 절대 거리가 멉니다.
말도 조용조용히 하고, 살림이든 본인 꾸밈이든 깔끔하고 단정한 모습을 추구하지요.
가정교육을 못 받아서가 아니라, 분명 잘 받았을텐데 어떻게 그런 사고와 행동을 할 수 있는지 의문인 인물이라서요.
아버지가 지방 초등학교 교장이셨다 하고, 어머니도 사회활동 좀 하시는 분 손에서 컸다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지요.
그래서 들어 보면 어려서부터 온갖 생활태도는 그야말로 '제대로' 교육받고 자란 모양이던데도 말이지요.
형제들도 여럿이고, 한마디로 다복한 집안에서 컸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렇게 가정교육 잘 받았다는 여자가 말씀드렸다시피 엽기적일만큼 남 이용 잘 하고, 겉 다르고 속 다릅니다.
벌써부터 저와는 안 보고 살고 있는데 사이가 안 좋은 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고, 총평입니다.
뒷통수란 게 당하는 본인은 모르잖아요.
다른 사람하고 이 얘기 저 얘기 하다보니, 엉? 왜 말이 180도 달라...이러다가 알게 되는 거잖아요.
일상의 많은 말이 거짓이거나 과장이거나 허풍이거나 그렇고요.
그때그때 말이 다른 건 애교일 정도입니다.
추측컨대 남편에게도 여러 부분 속이고 살고 있는 듯 해요.
한마디로 얌체짓과 여우짓의 종합선물세트인 여자이지요.
그 여자 보면...생활 태도에 관한 가정교육은 아무것도 아니구나...
속이 제대로 된 사람으로 키워야 돼...란 생각을 깊이 하게 됩니다.
1. 깜장이 집사
'09.2.18 8:36 AM (61.255.xxx.27)교육자집안의 딸입니다.
결혼하고 시집에서 시누이한테 들은 얘기가 니네 집은 도대체 교육자집안이라면서 너한테 뭘 가르쳤냐는 거였습니다. ㅡㅡ^
(그땐 시누가 스트레스가 엄청난 상황이라 자신도 모르게 뱉어낸 말입니다만..넌 뒤졌으~)
각설하고. 제 친한 친구가 유명 교수 따님인데요.
으음... 정말... 객관적으로.. 스스로도 인정하지만.. 어른에 대한 4가지가 없습니다.. 으음..
그건 가정교육이기도 할 수 있겠지만.. 집안 어른들의 직업만을 가지고 판단할 수 있는 것도 아닌 것 같네요..2. 그건
'09.2.18 8:36 AM (211.109.xxx.18)교육자 집안이라고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교육자도 집에 가면 똑같이 화내고 문제 일으키는 범부일 뿐입니다.
다만 학교에서 옳은 말씀만 한다는 거죠,
자신은 그렇게 살지 못하면서 그렇게 말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문제는 좀 있죠,
학교에서 그렇게 바른 소리를 많이 듣고 자란 강호순이는
어떻게 그런 일을 저지를 수 있나요??
말하고 행동하고는 다릅니다.
그게 바로 인격이지요,3. 에고
'09.2.18 8:57 AM (121.151.xxx.149)제동생이 과외쌤인데
제일 힘든 아이들이 부모가 교육자인 집안과 목회자분들 이라고 하는소리를 들었습니다
그이유는 저도 궁금하네요4. 교육자?
'09.2.18 9:05 AM (211.208.xxx.249)교사면 교사지 교육자는 뭔가요?
저희 시댁에는 교사가 정말 많습니다.
부부 교사로 계시는 분들이 많아서 더 많지요.
그런데 보면
아이들이 제멋대로인 집은 없지만
그렇다고 특별히 가정교육을 더 잘 받고 그런 건 없더라구요.
일반 가정이랑 똑 같아요.
저도 친정 쪽엔 교사가 없어서 결혼 전엔 환상이 있었는데
교육자란 말을 누가 만들어냈는지는 모르겠지만
교육자집안이라기 보다는 그냥 부모직업이 교사인 집, 뭐 그렇게
불러야 맞지 않나 싶으네요.
괜히 교사들의 자녀들이 심적 부담만 갖게 만드는 말 같아요.5. ㅇ
'09.2.18 9:09 AM (125.186.xxx.143)음 제가아는 가장 똘끼있는 여자는 목사 딸이었는데요?-_-
6. ㅎ
'09.2.18 9:18 AM (122.34.xxx.54)목사딸
저도 살다가 목사딸과 인간관계를 맺은적있습니다.
제가 만난 여자중 가장 속물이었어요 으...7. 교사엄마
'09.2.18 9:28 AM (118.47.xxx.113)저도 아이가 있고 가르치면서도 보는데 누구나 같습니다.
단지 기대치가 높을 뿐이지요.
오히려 교사, 교수 집 아이들은 스트레스가 있습니다.(우리집 경우)
모르다가 혹 집 부모 직업을 알게 되면 다시 보게 되는 것 때문에 ....
인사를 하더래도 배꼽인사 드리고 꼭 마주 보고 하라고 합니다.(지금 중 고등 다닙니다.)
목소리도 좀 낮추라고 합니다.(제 목소리가 좀 크다보니...)
남의 말 중간에서 끼어들지 말라고 합니다.
말 많이 하지말고 남의 말 들어주라고 합니다.
욕설은 쓰지도 말고 바른 말 쓰라고 합니다.
청소 시간에 먼저 빗자루 들고 쓸고 손걸레 물에 꼭 짜서 닦으라고 합니다.
등등....(정말 유치원이나 초등 1학년에서 배워야 할 모든 것들 정도인데)
아쉽게도 막내가 학교에서 범생이라고 뒷담을 듣는가 봅니다.
선생님들께서는 모범생이라고 인정해주시지만 또래들에겐 자기네랑 다르니까요.
한편으론 제가 보기에도 어떻게 저럴 수가 있는가 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학교에 불려오는 선생님도 뵈었습니다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보면 낫다고 봅니다.
자녀들의 부담이 다른 직업의 부모님 자녀들 보다 크다는 것 입니다.
그냥 똑같은 눈으로 봐수세요.
저도 새학년 시작하는 우리 작은 아이가 이번엔 어떻게 견뎌낼까 생각하니 조금 마음이 아픕니다.8. 제 각각
'09.2.18 9:29 AM (59.5.xxx.126)성인이 되어서도 못배운 티 나면 자기 잘못이죠.
같은 부모밑에서 자란 형제도 얼마나 성향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는데요.
우리들도 편견 참 많은것 같아요.
참고로 제 남편 무지 쩝쩝댄다고 저는 느껴서 항상 주변에 창피하고 저 스트레스 받는데요.
다른 사람들은 참 맛있게 먹는다고 부러워합니다.9. 원글이
'09.2.18 9:53 AM (211.33.xxx.222)교육자 집안이란 말은 본인이 은근히 강조해서 그렇게 표현했을 뿐이고요.
물론, 교사도 하나의 직업인일 뿐이지요. 특히나 요즘은 더 그런 경향이 있어 보이고요.
이 글이 교사 문제로 비화되기 바라진 않습니다...
단, 그 동네 여자는 학력 등등 여러 가지 본인의 부족한 부분을 '아버지 교장이셨다'하나로 무마시켜 보려는 말을 많이 하거든요. 그러면서 덧붙이는 말 중 작은 예를 하나 들자면...
자신은 초등학생때부터 자기 속옷 자기 손으로 빨아 입었다...그런 기본도 안 가르치는 부모들은...등등 식의 가정교육 운운을 많이 하거든요.
그런데, 뒤에 가정교육 얘기에서는 그 여자의 평소 말처럼 그냥 일상생활태도만을 두고 얘기가 많이 되네요.
정작 제대로 된 가정교육이란 것은 내면을 성숙시키는 부분에 더 힘이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10. 목사 부인
'09.2.18 9:54 AM (58.149.xxx.28)저 역시 그런 사람 하나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퇴사했지만 예전에 같이 근무했던 동료였는데
신자들을 거의 돈줄로 생각하더군요.. ㅡ..ㅡ
저 역시 교회에 다니는 사람으로써 참....
더불어 받는거에 너무 익숙해서인지 남한테 뭔가 준다는 걸 할줄 모르더군요..
그런 사람이 어찌 목사 부인이 되었는지....
그러다 우연히 그친구 홈피에 들어갔는데
교회 신자들과 나눈 대화들이 완전 '자상한 목사 사모'의 모습이었다는... ㅡ..ㅡ
그 교회 신자들 너무너무 불쌍했어요..11. 못배운여자조심
'09.2.18 10:02 AM (115.140.xxx.248)저도 그런류의 사람 하나알고있는데 남한테 칼로 가슴을 후벼파는듯한말도 눈하나 깜짝않고 실실웃으며 함부로하고(사람들이 어떻게 그걸 참고있었냐며 정말 천벌을 받을 인간이라고 욕하는줄도모르고 ) , 자기보다 잘살면 다 졸부취급 부러워죽으면서도..자기 친정도 사업한다면서... 그러면서도 시도때도없이 남의집 쳐들어와서 아무리 이야길해도 자기따분하면 다른사람시간이야 어떻든말든 애셋을줄줄달고 쳐들어옵니다 (보통 한번가면 오고 하는게 예의아닌가요?)남 갉아내리기 일쑤이고 어디가서나 이상한 여자 취급받는듯해요,그리고 주변거쳐온사람들 욕하기 바쁘고 그사람이랑 대화하다보면 내 뒤에서도 저런식으로 욕하고다니기 바쁘겠지 싶기도하고..대화하다가 자기가 물어서 답해준것뿐인데 자기보다 좋은물건을 쓴다든지하면 얼굴에 질투확표내며 면전에 대놓고 빗대어 이상하게 말하고(친구들도 그런사람 조심해야한다고 누누이 이야기했는데...제가 바보죠) 그사람보면 가정교육은 정말정말 중요하구나 싶었어요 그부모도 그여자하는행동이나 똑같겠죠?참연구대상입니다ㅎㅎ
12. 제가 본 바로는
'09.2.18 10:06 AM (211.33.xxx.29)사장딸은 자기가 사장인줄 알고, 목사아들은 지가 목사인줄, 선생자식은 지가 선생인줄 아는 아이들 이었어요..
제발 우리 자식이 나가서도 새는 바가지가 아니길...13. ㅇ
'09.2.18 10:15 AM (125.186.xxx.143)어떤 직업이 인격을 대변해주는건 아니니까요.
14. ^^
'09.2.18 10:33 AM (116.39.xxx.114)그 교육자 집안 남매~ 저희 신랑이랑 시누이요.
시아버님이 교장으로 퇴직하셨죠.
그런데 둘이 정말 같이 자랐나.. 싶을 정도로 틀려요.
저희 시어머님 교육방침을 보면... 우리 자식이 하는 건 다 맞다. 내가 하는 건 다 맞다.
우리집은 교육자집안이다. 애교육에 대해서는 내게 논하지 말라~주의시거든요.
이 사고방식 고대로 물려받은 사람이 시누이예요.
자기가 하는 행동에 누가 뭐라고 하면 아주 난리가 나요.
심지어 자기 이사하는 날 시부모님께서 청소며 짐정리 도와주고 계시는데 자기는 친구랑
전화하면서 한참을 놀고 있더라구요.
그걸 본 신랑이 뭐라고 한소리 했더니 ... 뭐 이까짓거 해주면서 말이 많냐고. 가버리라고.
그러던데요.. 헐...
그에 비하면 신랑은 너무 심하게 경우바르고 인사성바르고.. 오히려 때로는 답답하고
손해보는듯이 사는 사람예요.
친청식구들은.. 뭐랄까..사고방식이 다 비슷비슷한 측면이 있는데 시댁을 보면 그렇지도 않아서
가정교육도 교육이지만... 타고나는 천성이란 것도 무시못한다... 생각해요.15. ㅎㅎ
'09.2.18 1:11 PM (140.112.xxx.155)제가 만나본 사람중에 최고로 이상했던 사람이 목사딸이였어요.
그목사님 제가 존경하던분이셨는데,딸을보니 홀딱 깨더군요.
어릴때부터 교회안에서 신도들이 공주대접을 해줘서 그런지,
어느곳에서든 자기가 최고로 대우받지 못하면 억울해하고,
자기보다 관심받고 인기있는 사람이 있으면 이간질시키고 그러더군요.
목소리까지 사근사근하고,교회안에서 기도하면서 눈물 뚝뚝 흘리고...
예배시간에 보여지는 그녀의 모습과 거짓말과 이간질로 가득한 그녀의 생활은 너무 달랐어요.
넘 웃긴건 자기가 한 거짓말과 이간질을 기억을 잘 못해요.
안그러면 그녀의 이중성을 발견 못했을꺼예요.ㅋㅋ
그녀의 가장 엽기적인 발언은 아버지교회(서울에서 큰교회중 하나)를 다른사람들한테 넘기는게 아깝다구,목사가 얼마나 편하고 돈도 잘벌구 좋은데 그러면서, 자기 남동생이 신학공부하다가 포기하니 막 화내고,온가족이 아들 신학공부하라고 막 등떠밀고,결국 안되니까 회사 자알 다니고 있는 그녀의 남편보고 신학공부하라고 하더군요.ㅎㅎㅎ16. 교육자 집안
'09.2.18 3:35 PM (210.221.xxx.4)전에는 그랬습니다.
저희 자랄 적에는요.
아버지 욕 먹인다.
어디서든지 행실을 조심해라
걸음걸이가 그게 뭐냐.
어른이 진지 드시는데 감히 눕다니.
인사는 왜 일어서서 하지 않고.
왜 어른들에게 허락없이 늦게 다니느냐......
아이고 수도 없었지요.
지금은?
그래도 챙기는 집안은 챙깁니다.
그래서 끼리끼리 놀지요.17. 제가
'09.2.18 10:47 PM (58.141.xxx.85)대학때 유명한 말이 있었죠 교육자 집안, 군인집안 목사 집안 아이들이 가장 이상하다고.. 물론 100%그런건 아니지만 원글이 쓰신것 같은 이상한 인간들 많이 봤습니다 너무 집안에서 애들을 잡아서 키워서 되려 엇나간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있었다니까요
18. 자식
'09.2.18 11:41 PM (114.207.xxx.105)뜻대로 되겠습니까?
교육자 가정의 자녀건, 다른집 가정의 자녀건...
개인 성향에 따라 많이 다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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