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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가 고장났어요..며칠전부터 이상하다 하긴했는데 ㅠㅠ
오마이갓~~ 냉동실 문을 열어보니..
엄마가 보내주신 생선들이 다 녹아서 상했어요..ㅠㅠ
냉장실도 그렇구요..ㅠㅠ
아무래도 냉장,냉동실에 있는 음식들은 아깝지만 모두 버려야 할것같아요..ㅠㅠ
작년 5월에 중고로 산 냉장고인데..1년도안썼는데
어찌 이리 고장이 ㅠㅠㅠㅠㅠㅠㅠ
a/s수리받으면 잘될까요?
아님 걍 이번기회에 새로살까요?
제가..30대초반이라 어정쩡한 나이라..ㅡㅡ
남친은 없지만서도,내년가을쯤엔?? 결혼할려고 혼자 계획은 세우고있거든요..
그래서 새로 냉장고를 사기도 애매하고..
걍 수리 받아야겠죠??
에효..걍 새벽에~~ 상한 음식들을 보면서 우울해서 끄적꺼려봅니다.
1. ^^
'09.2.17 3:57 AM (116.120.xxx.164)내년가을까지 냉장고없이는 좀 그런데요?^^
저렴버전의 냉장고도 많더라구요.
저희는 양념이나 소스용을 저장하는 냉장고 한대 살려고 하거든요.
요긴하게 쓴다면 김치냉장고대용으로 될듯해서 눈여겨보고있는데...
30만원정도의 일반 냉장고 한대 들이세요.
중고는 사시지말구요.
오히려 내년에 새로산 냉장고 중고로 판매하는게 더 구매고민을 잊을만하다는 생각이 들어요.2. 자취생..
'09.2.17 4:08 AM (123.140.xxx.18)그렇죠? 걍 첨부터 새거 살것을 ㅠㅠ
엄마가 시골에서 보내준 생선이랑,반찬들..과일들 모두 상했어요.
237L 짜리사면될까요??3. 고물인데
'09.2.17 4:51 AM (119.70.xxx.187)내년에 결혼할 때 좋은거 사시면 되는데
보조 냉장고로 쓰다가 구석에 둔 오래된 냉장고 있는데
자취하시면 혼자쓰기에 크기는 그리 작지 않을 듯 해요.
오래된 모델이지만 작동은 잘 하는건데요
지역이 어디신지 원하시면 드릴게요.4. 결혼
'09.2.17 5:18 AM (116.121.xxx.249)하시면 김치냉장고하고 냉장고 갖추어야 하잔아요
지금 사시기 정 아까우시면 김치냉장고 사서 쓰세요
지금 사고 결혼할때 또 사면 그게 낭비잔아요
김냉 사서 쓰시다가 결혼 하실때 갖고 가세요5. 에고
'09.2.17 7:28 AM (121.151.xxx.149)그런식으로 고장난것은 고쳐도 몇개월 못가서 또 고장이 나요
지금 남자친구가 있는것도 아니고 계획만 잡은것이라면
사셔보니까 알지만 계획은 계획일뿐이고 제대로 안되는것이 많잖아요
김냉은 냉동기능이 없어서 보조용으로는 좋지만 냉장고 꼭 필요합니다
아니면 김냉사시고 또 냉동고를 사시던지요
그건 너무 번거롭잖아요
지금 좋은것으로사셔서 쓰시고 나중에 결혼하면 가지고 가면되지요
제동생도 36살에 결혼했는데 중매로 3달만에 결혼했는데
동생이 사서 쓴 2년된 냉장고 그냥 가지고 갔거든요
거기에 김냉하나더 사서갓어요
님도 그러면 되지않을까요
지금 사셔서 일이년 쓰시다가 가지고 가시면 되지요
혼자살때는 냉동기능 더 많이쓰기땜에 꼭 냉장고 있어야합니다
김냉으로는 안되요
저는 좋은것으로 사시고
나중에 혼수하지않은것으로 추천합니다6. 예은맘
'09.2.17 7:33 AM (124.51.xxx.83)저는 새제품으로 샀는데 원글님처럼 갑자기 냉장 냉동이 안되더라구요..그래서 수리 불렀는데 몇만원 준 듯...원인도 모르대고~~ㅜㅜ
7. 자취생..
'09.2.17 8:55 AM (123.140.xxx.18)새걸로 하나사기로했어요.일반냉장고로~~ 김치냉장고말구요.
엄마가 시집은 언제갈지도 모르면서 별걱정다한다고 ㅋㅋㅋㅋㅋ
쓰다가 시집갈때 가져가도 되구요..저위에 주신다는분 마음만 받겠습니다.감사해요^^
에효..냉장고의 소중함을 새삼 느낍니다.생선이 다 상했어요..나의 갈치들 조기들..ㅠㅠ
다 버렸어요..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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