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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놓은 여자...그래도 우리신랑은 나를 용서한다

손가락아퍼 조회수 : 1,967
작성일 : 2009-02-17 02:03:12
10년전인가부터  저는 손가락이 저리고 아프답니다
외관은 아무이상없는데 언제부턴가 주기적으로 손가락10개가 욱신욱신쑤시고 저리고 굽혀지지않을정도입니다
맨날 그러는건 아닌데 이게 관절의 증상인지 알수가 없네요
아기손빨래하면 더 그렇구요
그래서 요즘은 신랑이 거의 설거지 다합니다
이런경우는 정형외과를 가야하는건가요 ?아님 침을 계속 맞아야하는건가요?
IP : 220.88.xxx.1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에
    '09.2.17 2:08 AM (211.106.xxx.50)

    아직도 병원에 안가셨나요 ~~ 얼렁 가보세요 보통 손가락 한두개 정도부터 시작하면서 열손가락 다 아프고 여지저기로 옮겨간다고 하던데.. 정형외과에 가서 X-RAY찍으면 다 나와요

  • 2. 골다공증이
    '09.2.17 6:52 AM (121.98.xxx.45)

    아닐지...
    제 친정엄마가 몇년 전 x-ray 찍으셨는데, 의사샘 말이 손가락이 구멍이 숭숭 보일정도로 골다공증이 심하다 하셨었거든요.
    약 꾸준히 드시구 많이 좋아지셨다 하는데...
    골다공증검사도 함 해보셔요.

  • 3. ...
    '09.2.17 6:58 AM (118.216.xxx.132)

    반드시 정밀검사 받으세요
    나이들어 고생합니다.. 류머티즘일수도 있어요..

  • 4. 오렌지
    '09.2.17 7:42 AM (218.147.xxx.13)

    퇴행성 관절염일수도 있어요. 빠른시일내에 병원치료 받으세요.
    주변에 그런분이 계시는데..꾸준히 약드시더라구요.

  • 5. 혈액검사
    '09.2.17 9:35 AM (122.42.xxx.38)

    받아보세요 종합병원가셔서 증상얘기하시면 어느과에서 진료받으실지 상담해주실꺼예요~
    저도 그런증상이 있어서 류마티스인가하고 혈액검사 했는데 다행히 아니어서 가슴을 쓸어
    내렸답니다

  • 6. ...
    '09.2.17 9:49 AM (211.243.xxx.231)

    어휴...10년전부터 그리 아프셨는데 여태 병원에 안가셨어요?
    저도 원글님 증상이랑 비슷했는데 류마티스 초기였어요. 악화되기 전에 얼른 병원부터 가세요.
    종합병원 가정의학과는 초진도 가능하니까요. 가까운 종합병원 가정의학과 가서 진료 받으세요.
    거기서 증세에 따라 해당되는 과로 보내줘요. 그냥 침 맞고 그러시지 마시고 꼭 종합병원가서 제대로 검사 받으세요!

  • 7. EBS 명의
    '09.2.17 10:04 AM (218.148.xxx.66)

    지난주 금요일에 우연히 EBS에서 하는 명의라는 프로그램을 봤는데요.
    거기에 소개되었던 서울대 병원 의사가 있었어요.
    원글님 증상과 같은 환자가 있었는데 의외로 간단하게 수술받고
    괜찮아 지더라구요.
    혹시 TV 다시보기가 가능하시다면 EBS에 들어가서 봐보세요.

  • 8. 아는 친척분도
    '09.2.17 10:25 AM (61.252.xxx.198)

    원글님처럼 손가락 마디마디가 아프고 굽어지지도 않을 정도여서 걸레도 못빨 정도였다네요.
    그걸 그냥 몇년을 지내다가 나중에야 류머티스라고 알았다네요.
    병원에 가보세요. 점 세개님 말씀처럼 가정의학과에 가시면 될 꺼 같에요.

  • 9. 나랑같아
    '09.2.17 2:44 PM (211.40.xxx.42)

    제가 그랬어요
    손가락마디 부분이 자주 그랬고 발가락도 한번씩 그랬어요
    발그스레 하게 부어서 그 부분에 손을 대 보면 열도 조금씩 있었고요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고 피 검사하고 류마티스 검사 해도 이유를 모르겠다.
    공주병이다. 그랬어요
    엄마가 지네를 닭에 넣고 고아서 주기도 했는데 별 효과 없었고요.

    우연의 일치인지 정말인지 혈액 순환개선제 먹고 많이 덜해요.
    제가 자신할수는 없지만 전 효과를 봐서 한번 써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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