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시도를 했는데... 이번에도 실패네요.
좀 입질이 온다 싶으면... 다시 생각해본다거나... 급매가 나오거나...
그러는 사이 사려던 집은 팔려버리고...
자꾸만 그러니 조바심도 나기 시작하고...
최고가일때 갭이 2억이였는데 좀 내리니 1억 3천 정도... 그래서 갈아타기 시도중인데.. 앞으로 또 기회가 올까요?
점점 집값이 올라 갭이 벌어질까 걱정이에요.
처음 내집장만할때... 사기만 하면 되었던게 어찌나 편한 입장이였는지...
정말 사고 팔고...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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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타기.. 또 실패하고...
음... 조회수 : 1,621
작성일 : 2009-02-17 00:39:05
IP : 116.37.xxx.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9.2.17 1:13 AM (211.177.xxx.240)작년 봄부터 내놨는데 정말 인연을 못만나고 있네요. 오늘도 보고 갔는데...너무 맘에 든다고 한참을 여기저기 열심히 보고 갔는데 생각한다고 했다네요. 분위기가 물건너간 것 같아요.
팔려고 내놓다보니 정말 빨랑 해결을 보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도와주세요 여러분...^^*2. 아직
'09.2.17 1:36 AM (125.186.xxx.144)우리나라는 구조조정 시작도 안된거래요. 요새 환율 올라가는거 봐요.
3. **
'09.2.17 2:47 AM (62.195.xxx.101)저도 작년 겨울부터 내놨다가 오늘 계약했네요.
금액은 싸게 했구요 부동산에 복비 더 준다고 하고 애원(?)하다시피 요청했어요
설날후로 시작해서 보고만 가더니만 오늘 한 분이 계약하셨네요.4. ...
'09.2.17 9:21 AM (58.120.xxx.76)미국발 경제쓰나미는 아직 우리나라에 상륙하지도 않았습니다...
5. 저도
'09.2.17 10:10 AM (220.75.xxx.249)저도 사고 파는거 잘 못하겠더군요.
갈아타기 딱 한번 해봤는데, 그땐 시부모님들이 도와주셨어요. 부동산 쬐금 아시는분이라서요.
저흰 어리벙벙 뭐가 뭔지 헤매고 있을때 요령도 알려주시고 직접 발품 파셔서 내집 살 사람 대기 시켜놓고, 살 집 주인도 붙잡아 놓고 거의 하루 차이로 팔고, 사고 했더랬죠.
이젠 연세도 드셨고 매번 부모님 붙잡고 도와달라하기도 민망하고.. 머리 아프고 골치 아파서 걍 눌러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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