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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오고 사는게 힘드네요

... 조회수 : 1,308
작성일 : 2009-02-15 23:11:22
이사오고 왜 이리 되는일이 없는지

자꾸 안 좋은일만 생기니

죽고 싶네요

너무 힘드니까 자신감도 없고 혹 무슨일이 더 생기는거는

아닌지 걱정도 되네요

아이가 자꾸 아프고, 아이에게 문제가 생기네요

그전에는 물론 문제가 없진 않았지만,

너무 힘들어요

물론 주식으로 돈도 잃었구요  

남편이 주식한지 5년 넘었구요..

이사와서 빚지게 되니까 주식 뺄줄 알았는데

이사오는 시점에 주식이 올랐는데도 그 투기성은 어떻게 안되더라구요


사는게 힘드네요

돈은 계속 쓰고 있는데

아이한테 다 들어가도, 잘 되지도 않아요

마음을 추스려서 일어서야 하는데  힘이 안나요
IP : 121.148.xxx.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사가삼.
    '09.2.15 11:13 PM (58.140.xxx.35)

    운이 안좋은 때라서 안좋은 곳으로 이사왔는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힘들다면 전세놓고 다시 이사를 나가보기라도 하세요.

  • 2. ...
    '09.2.15 11:18 PM (121.148.xxx.90)

    저도 험한 병 걸린건 아니니까 하고 날마다 마음을 다잡고 있지만
    예전에 비해 넘어야 할 산이 너무 많아요
    근데, 인생이 이렇게 저처럼 넘어야 할 산이 많나요
    이산을 넘어서 휴 했는데 또 큰 산이 하나 더 있고
    지쳐요...
    그만 두고 싶어요...이렇게 힘든게 삶이라면

  • 3. ..
    '09.2.15 11:21 PM (221.140.xxx.171)

    풍수 관련 인터넷 정보 읽다가 현관문의 위치와 안방의 위치(동서남북) 등등에따라 부부금실이 안좋아지는 곳도 있다고하는 걸 봤었는데 따져보니 저희가 이혼서류 만들고 맨날 지지고 볶고 살던 그때 살고 있던 저희집이 그랬더라구요. 공교롭게도 지금 이사한 집의 방위로 따져보니 부부금실이 좋은 풍수방위였고.. 정말 거짓말처럼 금실이 좋아져서 생일이면 장미꽃 선물도 받으며 함박웃음으로 사진찍고 그러네요.
    그때 인터넷 자료를 갖고 있지는 않지만 그것도 찾아보시면서 다음 이사할때 참고해보셔요.
    완전히 무시할만한 것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 4. @@
    '09.2.15 11:24 PM (222.235.xxx.6)

    이사해서 괜찮아질 것 같은 마음이면 한번 생각해 보세요....
    사실 미신은 잘 안 믿지만 이사에 관한 속설은 좀 믿는 편이거든요....
    지금 많이 지쳤나 봅니다....
    빨리 아이부터 건강해졌으면 좋겠네요....힘내세요...

  • 5. 하느님이
    '09.2.16 12:27 AM (121.169.xxx.60)

    계신다면 이 분 댁에 우환이 그치고 좋은 일들만 생기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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