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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서 이웃들하고 인사하지 말아야겠어요.

.. 조회수 : 7,242
작성일 : 2009-02-15 17:38:23
제 얼굴에 침뱉는거 같아 안쓰려고 했는데..
그냥 어디다 말도 못하고 쓰고 말아야겠어요.

전 마흔이 안된 미혼이구요..
아파트에 혼자 살지요~
결혼을 부정하는건 아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싱글입니다.

직장다니는 일주일에 5일내내
정해진 옷차림, 화장에 지겨워서 토,일요일만큼은
츄리닝에 맨얼굴로 집 주위 돌아다녀요.
저 말고도 대부분 직장인분들은 그러시지 않을까 싶어요 ㅠ
피부도,마음도 쉬고싶쟎아요.

슈퍼 다녀오다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같은 라인에 아주머니가 타셨어요.
그 아주머니는 일년에 4-5번 보게 되요.
품격이 느껴지는건 아니지만 얌전하시고 부부사이도 좋아보여서, 마주치면 미소 지으면서 인사드리곤 했죠~
저 그렇게 평범하게 사는데..ㅠ

오늘은 그 아주머니가 저한테
"한동안 안보이시네요.."    저는 (직장 다녀서 시간이 안맞아서 그럴거에요 ^^)

"그런데 결혼은 하셨어요?" (아니요..^^)
"서른 넘으셨죠?..." (네..^^)
"그래~ 혼기 놓치면 그렇게 되더라....쯧쯧" (....)

제가 내릴 때가 되서 내리던 차..
"아이고, 내가 괜한 얘기를 한거 아닌가요.." (아니에요. ^^)

웃으면서 아니라고 했지만..
주말내내 간간이 기분 나쁘더군요.
앞으로는 이웃간에 웃지 말고 그냥 무표정으로 다니는게 낫다 생각들어요.
결혼이 정답인가요? ㅠ
제가 결혼한다고 그 분이 부조할것도 아니고..
결혼 안한다고 그 분께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괜히 하소연해봤어요.



IP : 211.205.xxx.126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들꽃
    '09.2.15 5:44 PM (125.131.xxx.176)

    그 아주머니도 참...

    결혼을 하던 안하던 내 자유이고 내 철학인데
    그런말 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되요..

    기분 푸세요^^*

  • 2. 그참..
    '09.2.15 5:46 PM (125.137.xxx.153)

    난 싱글인분들 부럽던데...

  • 3. 그 이웃분
    '09.2.15 5:49 PM (121.169.xxx.60)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뭔 지도 모르는 분 같아요. 아니 쯧쯧이 뭡니까?
    그냥 웃고 마세요.
    저는 결국결혼생활이 조금 더 낫다고는 생각하지만 얻는 게 잃으면 반드시 잃는 것도 있는 법이더군요. 다른 사람과 비교할 사람만 비교하라 그러세요. 속 상해 하실 시간에 영화나 한 편 더 보시고 바람도 쐬시며 잡다한 집안일에 얽히지 않아도 되고 남편이나 아이의 스트레스를 겪지 않아도 되는 본인의 홀가분함, 자유로움을 누리세요^^

  • 4. 모르는척하세요
    '09.2.15 5:50 PM (218.232.xxx.251)

    우리나라 사람들 심리가 다아 그런지 잘 모르는 이웃집이야기까지
    하더라구요

    조금만 왕래 있으면 그집에 쓰는 화장품, 가구...먹는 물 생수 이야기 까지 나와요
    집이 깨끗하니, 시간이 많겠니 어쩠니...거참...

    다른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거 별거 아니라고 넘기실 수 있으면 모를까^^

  • 5. 그냥
    '09.2.15 5:58 PM (218.232.xxx.31)

    그 정도쯤은 무시하세요.. 우리나라에서 미혼으로 살면 무슨 하자 있는 사람, 불쌍한 사람 취급하기 십상이죠.. 그런 반응 쯤은 가볍게 무시해줘야 편해요.. 우물 안 개구리마냥 그런 편견 가지고 평생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 불쌍하잖아요.. ^^

  • 6. 왕짜증
    '09.2.15 6:01 PM (123.213.xxx.69)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호기심이 왕성하고 그걸 숨기지 못하나봅니다.
    얼마전 남편이 큰아이만 데리고 기차여행을 다녀왔는데
    우리 아이한테 다른 일행이
    엄마 어디가셨니, 집에 무슨일 있니 묻더랍니다. 기가 막혀서...
    하고 싶은말이 있어도 좀 참으면서 살면 좋으련만...

  • 7. 오지랖
    '09.2.15 6:09 PM (58.77.xxx.64)

    넓은 것까지는 좋은데 훈수는 두지 말았으면 해요...그냥 결혼했냐고 까지는 봐주겠는데 혼기놓지면 그렇다니 그 아줌마가 살면서 남한테 쯔쯔 소리 들을 일 없을까요...담에 또 사생활캐고 그러면 참지 마시고 애들은 몇학년이고 아쩌씨 직장은 어디다니냐 한번 물어봐요 요즘 경기도 어려운데 걱정되시겠어요..아니면 요즘 취직하기 어려운데 힘들겠어요..등등 소재거리 많아요..그렇게 생각없이 말 툭툭 내뱉는거 완전 나쁜 습관이에요
    저는 편하게 하고 다니니까 남편이 그러니까 늦게 들어오지 등등 별소릴 다 들어봤어요

  • 8. 저도싱글
    '09.2.15 6:16 PM (220.85.xxx.235)

    이웃하고 아는척 안하고 살아요.
    혼자 아파트산지 7년차인데
    아는척하면 무지 피곤해진단걸 터득햇어요...
    아파트란곳이 원래 주부들이 대다수잖아요.
    저도 몇년전에 옆집아줌마랑 인사나누다가 일장 설교 들었답니다.ㅋㅋ

  • 9. 바람소리
    '09.2.15 6:20 PM (58.76.xxx.30)

    직장생활 하다 40가까이에 결혼했는데 그런 호기심 보통이에요.
    미혼때 대부분의 여성들이 능력있으면 혼자 살아라고 해서 결혼생활이 고단한게 많은가 보다 했는데 결혼해 보니 육아, 살림 장난 아니더군요.
    전 지금도 독신들 멋있게 보입디다.
    혼자 살면 더 아프고 더 늙어 보인다느니 하는데 둘이 살면 흰머리 안생기고 주름 안생기나요?
    신경쓰지 마시고 멋진 싱글 즐기십시요.
    전 독신도 결혼도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 10. caffreys
    '09.2.15 6:29 PM (203.237.xxx.223)

    결혼했어도 알구 지내지 않으니 편한 면도 있어요.
    그냥 엘리베이터에서 까닥하는 정도로만

  • 11. ..
    '09.2.15 6:45 PM (211.205.xxx.126)

    원글이에요~
    방좀 치우고 왔더니 리플들 많이 주셨네요 ㅠ
    82분들한테 위로 받고 싶었나봐요..ㅠ 감사합니다.
    휴...힘을 내어. 그냥 열심히 살고 싶어요.!!!
    다들 즐거운 주말밤 되세요 ^^

  • 12. ..
    '09.2.15 7:47 PM (59.29.xxx.176)

    그런 아줌마들 많아요..남 상처받을게 뻔한 얘기 일부러 하면서
    스스로의 존재를 확인하는..
    보통 그런 분들보면 살림도 애들 교육도 딱히 남한테
    설교할 자격도 없어보이는 데 그러더라구요..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오지랖은 잘난척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 13. 그분은
    '09.2.15 8:27 PM (211.38.xxx.79)

    결혼이 인생의 필수과목이라고 생각하나보죠.
    자랑할 것도 그것 밖에 없는 건 아닌지...
    저도 결혼한 직장맘이지만 싱글이 부러울 때가 더 많아요.
    신경쓰지 마시길....

  • 14. 그렇게
    '09.2.15 8:31 PM (58.225.xxx.94)

    보기에 애절하면 소개팅이나 한번 자리 마련해 보실 것이지....!!!!!!!!

  • 15. ...
    '09.2.15 9:31 PM (121.138.xxx.64)

    아줌마가 주책~ 그런 분 만날까봐 이웃에 조심조심하게되는거 같아요.

  • 16. 버럭
    '09.2.15 11:48 PM (220.117.xxx.104)

    제가 다 화가 나네요. 오지랖이 아니라 주책도 왕주책이네요.
    저도 결혼을 늦게 해서 참 그런 같잖은 얘기 많이 들었는데요,
    제가 겪은 것 중에서 히트는,
    엄마 아빠 모시고 식당에 밥 먹으러 갔는데(노처녀 시절이죠)
    서빙 보는 아줌마가 "바쁘신가 봐요??"
    "네, 네엣??"하고 되물었더니
    "남편분이 바쁘신가봐요? 같이 안 오시구." 그러는 겁니다.
    우리 가족 얼굴 다 굳고 분위기 썰렁...
    안 그래도 울 엄마 나 볼 때마다 잔소리하던 시절에 간만에 모시고 대접하러 갔는데
    그런 소리 들으니까 정말 얼마나 성질이 나던지...
    지금 생각해도 화나네요. 한국은 왜 그렇게 미혼을 장애인 취급하는지 원.

  • 17. 저도
    '09.2.16 12:30 AM (203.235.xxx.174)

    얼마전 이사온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한 50대쯤 되어보이는 아줌니를 만났어요.
    이 아파트 주민이신 듯 한데...절 보고 "이사왔어요?" 하고 붇길래 "네~ 몇호에요"했더니 이어지는 말이 "샀어요?전세야?"그럽디다.
    할일이 그리 없는지...ㅉㅉㅉ

  • 18. ^^
    '09.2.16 1:02 AM (116.120.xxx.164)

    윗분이야기들으니..
    바로 마주보는 앞집이야기인데
    입주시일때 입주하면 다들 인테리어때문에 좀 시끄럽다고들 해서리
    입학시즌에 맞춰서 이사온다고 다른집보다는 5개월 늦게 입주했답니다.

    오자마자 전세냐,자가냐 묻더군요,
    첫안면에 가장 궁금한것이기도 했겠지만 참 질문이...그렇네 싶더군요.
    전세인지 자가인지 살다보면 궁금증이 풀릴 내용인데 첫안면에다 대고 묻다니?싶더군요.
    그냥 할말이 딱 생각안나서 그랬나했더만
    그 다음에 만나니 하는말...자주 안보이시네요?
    네 저 집에 있어요.동네도 낯설고 이웃도 잘 모르고?라고 대답하는데두
    아...어디 아프신가봐요? 아프면 안나오더군요..라고..

    엥 모야?싶더군요.
    저희부부가 좀 어려보여요.제 나이로 보는 사람이 별로 없지만서두
    앞집부부가 저희 나이대보다는 2-3살은 어리더군요.(그냥 알게된 사실)
    아저씨는 저희남편보다는 3살 어리고 아줌마는 저보다 1살어리고..
    아이들은 저희애들보다 2살학령이 더 높더군요.
    저희들이 좀 늦게 결혼하고 늦게 출산을 했지만서두...

    근데 만나면 엄청 나이가 든 체합니다.
    저보다 1살많은 아저씨는 삼촌뻘노릇하더군요.
    나이는 왜 한번도 안묻고 하대하는지..원.....

  • 19. 모모
    '09.2.16 3:43 AM (124.5.xxx.148)

    그게...참...저두 그런일 여러번 당하기도 하고...
    저두 남에게 나도 모르게 그렇게 피해준 일도 있을거 같아서리...
    저두 이글 보고 반성 하네여...

  • 20. 먼저 선수치세요
    '09.2.16 4:06 AM (99.242.xxx.101)

    다음에는 먼저 선수 치세요.
    남편이 잘해주세요? 호호호...
    결혼 하니까 좋으세요? 호호호...

    웃기는 여자네요.

  • 21. 오지랖
    '09.2.16 8:47 AM (124.54.xxx.115)

    저는 아파트 사람들하고 아는척도 안 하고 지내는데도
    지난번에 인구 조사하러 왔다던 통장인지 반장인지 하시는 분이
    우리 집에 애가 없다니까 어서 애 낳아야 한다고 막 나무라고 가시더라구요.
    우리 부부 애가 안 생겨서 은근 고민하던 중이었는데 어찌나 기분이 상하던지...
    지금은 다행히 임신이 되었는데 왜 그나이에 첫째냐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서 스트레스네요.

  • 22. 도대체
    '09.2.16 9:35 AM (222.102.xxx.54)

    왜 사람들은 생각없이 말을 내뱉을까요..
    나도 항상 조심하며 살아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합니다.
    그리고 싱글이 뭐가 어때서요.
    전요, 우리딸 결혼 아주 늦게 하거나 안 해도,,뭐라고 절대 안 할 겁니다.
    여자는 결혼 빨리 해서 좋을거 별로 없어요.
    저 아주 어릴때 결혼해 행복하게 10년 넘게 살았어도 이런 생각이 드는 건 비단 저 뿐만이 아니겠죠.

  • 23. !
    '09.2.16 10:38 AM (210.205.xxx.223)

    저도 노처녀로 혼자 몇년 살았거든요. 아파트 얻으러 갈떄마다 집주인들이 왜 결혼안하나고 묻고 심지어 건강검진받으러 갔더니 할아버지의사가 왜 결혼안하느냐고 묻더라는...

  • 24. 그렇게?
    '09.2.16 11:12 AM (201.52.xxx.113)

    그렇게 되더라.... 는 어떻게 되더라는 말입니까 대체?
    참... 할 말 없게 만드는 이웃이네요...

    결혼 10년차. 아마도 님과 비슷한 연배가 아닐까 싶네요.
    싱글로 살았더라면 어땠을까...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해보는 1인입니다.

    까짓거 신경쓰지 마세요. 툭툭 후후 불어버리세요

  • 25. 짱나는
    '09.2.16 11:47 AM (125.135.xxx.239)

    아줌마네요..
    그 아줌마 대실수 하셨네요..

  • 26. ㅎㅎ
    '09.2.16 11:59 AM (61.253.xxx.136)

    개념없는 사람 많습니다.

    가깝게 지낼 일 없을테니 너무 맘 상해하지 마세요.

    세상엔 여러종류의 사람이 있다는거 아닙니까?

  • 27. 왕짜증
    '09.2.16 12:24 PM (116.36.xxx.23)

    저도 결혼 시기 이미 애저녁에 지나버린 비혼입니다만...
    혼자 산지도 꽤 됩니다. 20여년...
    삽십대 중반 즈음 넘어서면서 아줌마 소리도 간간 듣기 시작했는데...
    주변 이웃여자들... 노골적으로 무시하고 하대하려는 여자들 많더군요.
    새까만 후배들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아파트 주민 반상회에 몇번 참여도 해봤는데,
    공동주택의 이웃은 사실 별로 이웃의 의미가 없더군요.
    괜히 입방아에 오르내리기 십상이라는...
    어느 순간부터는 눈 마주치면 간단히 묵례하는 정도이고 그냥 무관심하게
    되더군요,
    무시하시고 괜히 자격지심 가질 필요 없으십니다.
    당당하게 사세요. 죄지은 것 없잖아요.

  • 28. 혼자 살때는
    '09.2.16 1:13 PM (221.163.xxx.101)

    아는체를 아예 안하고 사는것이 나은것같아요.
    여러가지를 알고 싶어해서..좀 짜증나더라구요.

  • 29. 오정림
    '09.2.16 3:57 PM (218.50.xxx.55)

    결혼왜 안 하냐~애 왜 안 낳냐~둘째 왜 안 낳냐~아들 왜 안 낳냐~딸 왜 안 낳냐~집 왜 전세냐~집 왜 안사냐~집평수 왜 안 넓히냐~
    한도 끝도 없습니다. 안그래도 결혼하고 아들 하나 낳아서 알콩달콩 잘 사는 저에게 둘째 안 낳냐고 훈수두던 개념상실 아줌마 생각나서 답글 달아보네요 외국에서 이런 참견쟁이 한국인을 어글리코리안이라고 하는거 아신다면 사고가 좀 바뀔련지...

  • 30. ..
    '09.2.16 4:45 PM (118.32.xxx.139)

    조금 큰 평수대만 있는 단지에 살고,
    저희가 결혼한지 좀 됐는데 아이가 없어요.

    악.... 저 이웃 사람들 오지랍 압니다.
    그래서 그냥 요즘은 모자 눌러쓰고 못본척, 그러고 다니고 있어요.
    뒤에서 또 말들이 많겠죠..T.T

  • 31. 그러다
    '09.2.16 5:35 PM (203.232.xxx.7)

    결혼전 - 아는척 안하면 이상한 소문나요. 여자혼자 사는데 어쩌구 저쩌구,, 혹시 어쩌구 저쩌구,,
    결혼후 - 괜시리 아는척하면서 신랑분 뭐하세요? 아이는 없나봐요? 이 여자 미친여자 아니냐는투로 쳐다보고 씹어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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