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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들어가면..티셔츠라도.. 여러개 사야겠죠?

초1 예비학부모 조회수 : 639
작성일 : 2009-02-13 23:36:14
정말 .. 이때까지는 아무렇게나 입혔습니다.
중고옷이지만..깨끗하게만 입혔어요..

근데.. 학교는 또 다른가요?
간지나게...까진 아니더라도.. 옷도 여러벌 준비 좀 해야할까요?

애 옷이 뭐이리 비쌀까요? 싼거 5천원짜리는 또..참..그렇더라구요..눈에 이쁘지도 않구..ㅎ

이쁜옷 사려니.. 얇은 봄잠바,바지두벌, 티 다섯벌까지 20만원이네요..참..

이렇게 정도는 장만해 둬야 할까요?
IP : 116.126.xxx.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09.2.13 11:41 PM (125.208.xxx.97)

    네. 유치원 때처럼 츄리닝 입고 학교가면 소리 좀 듣는다고 하더군요.
    옷 여러벌 필요하더군요. 아무래도 매일 학교에 가니까 번갈아 빨아 입히고, 나름 코디하려면.. 철마다 티랑 바지 잠바 필요하더군요.
    주로 겉옷은 인터넷에서 사고.. 티랑 바지는 이마트 매대에서 샀었는데.. 요즘은 이마트에 발을 끊은 터라.. 저도 요즘 고민 중입니다.

  • 2. @@
    '09.2.14 12:24 AM (219.251.xxx.150)

    제 친구가 초등교사인데 정말 솔직히 말하자면 자기도 인간인지라...
    머리단정히 빗고 좋은 냄새 풍기고 옷 깔끔하게 입힌 아이한테는 더 정이가고
    대할때 좀 조심스럽다고 해야 하나?(오해하지 마세요. 친구도 이 부분을 설명할때 정말로 조심스러워 하며 여러번 해명했으니까요) 하여간 그렇다네요.
    저도 아이가 이제 6살이 되었는데 그 얘기를 듣고는 아이의 용모에 한번 더 신경써주게 되던걸요.

  • 3. whiskysaigon
    '09.2.14 12:24 AM (122.38.xxx.27)

    저, 코스트코 얘기하면 싫어하시는 분들이 계신거 같아 조심스러운데요.
    말씀드리자면, 거기 옷 저렴하고 질도 괜찮아요.
    저는 아이가 없어서 가끔 예쁜 옷 보이면 조카들 사다주는데 언니가 질도 좋고 예쁘다고 해요.
    물론 가격대비에요.

  • 4. ^^
    '09.2.14 12:59 AM (221.146.xxx.107)

    전 남대문 아동복 코너랑 뉴코아 추천이요. 일단은 깔끔한 게 최고구요, 그 담으론 아이들이 편한 옷인 거 같아요. ^^

  • 5. 사립이
    '09.2.14 1:00 AM (203.170.xxx.178)

    좋은 이유가
    매일 옷에 신경쓰지 않는거라고 하데요
    그게 은근히 시집살이라고..

  • 6. whiskysaigon
    '09.2.14 1:24 AM (122.38.xxx.27)

    인터넷 뒤져보니 아래 사이트가 있네요. 10만원이면 여러벌 살수 있겠어요.

    http://www.halfclub.com/Shopping/Category.asp?Category=k

    제 경우엔 비싼 옷을 입는 아이들보다 깔끔하게 입은 아이들이 더 예뻐보여요.
    비싼옷 못입힌다고 안타까워 마세요. 전 아이들한테 터무니없이 비싼옷 입히는 부모들이 이해가 안돼요.

  • 7. 후회~
    '09.2.14 9:26 AM (220.75.xxx.144)

    전 맞벌이 하며 애 둘 키우느라 애 옷 이쁘게 입힌다는건 상상도 못해왔었습니다.
    아낀다는 생각에 형님이 조카가 입던 옷 주면 그냥 그거 입히고요. 모자란거 이쁘면 마트가서 아무거나 후다닥 사와서 입히고요.
    근데 요즘 쪼금 후회되요..간지나게 입힐걸..울 아이 참 이쁘게 생겼어요. 옷이 날개라잖아요.
    요즘은 맞벌이 접어서 이것저것 눈에 들어오는게 많더군요. 예전엔 내 아이가 뭔 옷을 입고 다니는지도 눈에 안들어왔는데..
    다른 엄마들보면 참 땟깔나게 잘 입히더라구요. 제가 봐도 그런 애들은 뭔가 있어 보이고 귀티나보이고..그래서 후회되요..
    이왕이면 이쁘고 고급스러운 옷 입히세요.
    저도 오늘 아이 옷 사러 나갈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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