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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은 뭘까요?

저도 회원 조회수 : 350
작성일 : 2009-02-12 17:09:29
저희 친정 골수한나라당이고 친정 부모님은 선거철만 되면 민주당, 민노당 빨갱이라 저놈들이 정치하면 나라 망한다는 소리 스스럼 없이 하십니다.
친정 일족 중 한분은 퇴직하고 낙향하면 바로 국회의원 출마할거고요 저희 친정 일족은 그분이 퇴직하면 바로 그 지역으로 전출해서 표 보탤거라고 준비하고 있는 5분대기조입니다.  한나라당 간판만 달면 그대로 당선되는 지역인데도 말입니다.
저희 시댁은 독실한 기독교 집안으로써 시어머니와 친척 아주머니는 뉴스에 촛불시위하는 사람들만 나오면 마귀의 새끼들을 멸하여 주소서 절절히 기도하신답니다.-어머니 기도 때문에 저도 유황지옥불에 떨어질거라니 얼른 회개기도하라고 난리법석(괜히 말해가지고;;)-

각설하고 이렇게 골수 한나라당 집안의 딸이며 골수 기독교 집안의 며느리인 저 아직까지 자유게시판에서 나가란 소리 안들어 봤어요.
글도 여러번(하도 개인적인 사연들이라 고정닉 절대 못 씀!  누가 알아보면 전 이혼당해요.) 올리고 했음에도 말이지요.

부페에 가면 수많은 음식들 중 제눈에 저런걸 뭐하러 만들어서 쓸데없이 가짓수를 늘려놨나 싶은 요리들만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나는 싫어도 누군가에겐 꼭 필요한 정보가 되는 글들이 있어야하고 실제 있는 부페같은 곳이 자유게시판이라 생각합니다.
부페에서 내입에 안맞는 음식있다고 이 메뉴는 앞으로 빼고 파시오하고 요구하는 손님은 없지요?

돈도 안내고 이용하는 이곳 감사하게 사용하고 누군가를 비방하여 난전으로 만들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IP : 121.134.xxx.2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습니다.
    '09.2.12 5:13 PM (221.141.xxx.177)

    동감동감

  • 2. **
    '09.2.12 5:27 PM (222.101.xxx.20)

    그러게요.
    제발 님처럼 이성적으로 차분하게... 말이 좀 되게^^ 쓰면 누가 뭐랄까요..
    말도 않되는 소리를 하니 뭐라하는거지요.
    소통좀 합시다..!!!

  • 3. 저도...
    '09.2.12 5:55 PM (121.140.xxx.230)

    원글님에 동감입니다.
    그런데...안 그래도 이 정부 들어서 서민생활이 어려워지니
    그쪽 옹호하는 글에는 까칠해질 수 밖에요.
    자유게시판이니
    그쪽도 나도 자유롭게 쓰는거요.
    너는 쓰지마...하는 말도 자유게시판이니 할 수 있는것 아닌가요?

  • 4. 사랑이여
    '09.2.12 5:56 PM (222.106.xxx.172)

    몇번 님의 글을 본 적이 있음을 기억하고 있답니다.
    정말 님처럼 상식이 통하는 눈을 갖고 사회를 바라봐야 하는데 아직도 뇌시계는 50년대니....
    그 경직된 머리에 찬물이 아니라 뜨거운 물을 부어야 사고방식이 풀어질까요.
    아무튼 정확한 눈을 갖고 계신 님에게 경의를 보냅니다.

  • 5. 부페
    '09.2.12 6:00 PM (121.161.xxx.164)

    부페...정말 공감가는 표현.

    이 달의 표현대상 후보로 올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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