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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지적하는 사람..

흐림.. 조회수 : 1,089
작성일 : 2009-02-11 10:02:31
아이유치원때문에 아는 같은 아파트엄마가 있어요..
저보다 나이가 많아서 언니라고 부르고요..
차를 태우다보니 아침마다 만납니다..
첨봤을때부터 나이물어보고 반말을 하고 말도
잘하고 해서 그냥 발랄한 사람인줄 알앗는데..

사람 얼굴을 빤히 쳐다보고 아침마다 지적을 합니다..
그 옷은 입지마라 나이들어보인다..신발이 아줌마같다..
요즘 얼굴에 주름이 자글자글하다..등등
그냥 친언니로 생각하면 별말 아니고 진짜 그런가 싶을텐데..
그 순간은 당황해서 아니 황당해서 아무 말도 못하고
집에 들어오거든요..
근데 집에 오면 자꾸 생각나고 기분이 점점 나빠요..
자기가 지적할만큼 스타일이 좋지도 않고 솔직히 객관적으로
볼때도 키나 몸매나 스타일이 제가 더 낫습니다..
근데 왜 본인만은 모르는걸까요?? 나 164 그언니 158센티
몸무게는 둘다 52~53정도..
근데 어제 또 우리애 초등입학할 책가방 구경을 와서
가방이 넘 유치하다고 왜 이걸 삿냐고 몇번을 말하네요..
이쁜거 널렷던데 넘 안이쁘다고 아이앞에서도 말하고..
자긴 클래식한 취향이라(그랫나??) 빈폴꺼 찜햇다고..
가방도 두개살꺼라고 하네요..본인꺼 사든말든 남꺼
그렇게까지 말해야 하나요?? 매사가 그렇습니다..
그냥 무시하면 될텐데 저도 속이 좁은지 기분이 자꾸 나빠요..
안보고 살고 싶은데 만나서 말을 안하면 될텐데 제가
또 모질게 못해서 자꾸 혼자 당하는 기분이예요..
IP : 59.11.xxx.2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는 사람
    '09.2.11 10:06 AM (203.244.xxx.254)

    꼭 있어요 제 주변에도 한명.. 볼때마다 살쪘네..살좀빼 아줌마. 지는 기미가 자글자글 껴서 거죽만? ㅡ,ㅡ 남았으면서.. 첨엔 너무 기분나빳지만 참았는데 이젠 되도록 안부딪히려고하지만.
    너도 좀 꾸며라 회사다니면서 그게 뭐냐. 기미니? 하고 (쓰고나니 너무 유치하네요..) ㅠㅠ
    그러니까 속은 좀 시원하고 제가 티를 내니 그 사람도 좀 덜한것 같더라구요.

  • 2. ㄴㅁ
    '09.2.11 10:18 AM (125.182.xxx.142)

    어떤 사람인지 딱 그려지네요
    그런 사람 꼭 주변에 한명씩 있는것 같아요
    정말 짜증나지요
    본인상태는 모르고 남기분 상할지 모르고 말을 내뱉는 사람

    친하지도 않고 친해지고 싶은 생각도 없어서 일부러
    존대말 꼬박 꼬박 썼는데 은근슬쩍 반말하길래 제가 빤히 쳐다봤더니
    다시 존대말을 쓰더군요
    그리고 뭔가 지적을 하길래 [지금 저 가르치시는거예요?]
    하고 말했더니 금새 또 [그게 아니고 ]하면서 주절주절
    그다음부턴 아무말도 안하더군요

  • 3. 웃으며
    '09.2.11 10:21 AM (125.246.xxx.130)

    어머 그러니??내가 보기엔 네 상태도 좋진 않다 얘~
    지적할 처지는 아닌 것 같은데?? 호호호~~

  • 4. 싫다
    '09.2.11 10:23 AM (218.147.xxx.115)

    그런사람 꼭 있더라고요.
    원글님이 아는 사람처럼 심하진 않은데
    솔직히 정말 걱정되어서 조언하는 거랑 습관처럼 빈정대며 말하는거랑
    틀리죠. 그리고 그런 차이는 누구나 알 수 있고요.
    그 이웃주민이 생각이 좀 짧은 거 같아요.

    제 친구 하나도 그런애가 있어요. 심하진 않은데
    사람 위아래로 훓어보는 나쁜 습관도 있고 ..

    여튼 그런 말 할때 원글님도 받아치세요.
    그래야 조심해요.

  • 5. 저도 ..
    '09.2.11 10:39 AM (211.172.xxx.169)

    그 머리아픈 사람 있는데요.
    정말 좀 가까운 사이이죠~
    전화든 만나서든 3시간이상 같이있음 머리아파 옵니다. 짜증은 물론이구요
    헤어지고 나면 님처럼 생각들이 곱씹어지고...오히려 제가 바보같단 생각도 들죠~
    걍 한방 배려하지말고 날려줄껄도 생각해지고요.
    모든것을 비판하고 자신이 무슨일이든 결정한것은 정말 대단하면서 잘했단 식이고
    모두를 가르치려고 하죠~ 자신의 생각이 젤 옳고...

    멀리하기도 어려운 편이라 전화나 만남을 조금씩 피하게 되더라구요.
    님은 얼굴만 조금 두껍게 하시면 그분과 거리를 둘수 있을것 같기도 한데요....
    만남에서 코드가 넘 다른사람하고는 오래 못 가는듯 해요.

  • 6. ^^
    '09.2.11 1:26 PM (218.232.xxx.31)

    어따 대고 지적질이에요 호호호~ 이러면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속내를 표현하세요.
    하여간 그 자리에서 한마디라도 하세요. 그런 사람은 남이 당하고만 있으면 물로 보고 계속 공격한답니다.

  • 7. ㅠㅠ
    '09.2.11 3:25 PM (222.233.xxx.68)

    울 언니랑 똑같은 스탈이네요..항상 지적을 하고 자기 기준에 맞추고..
    늘 가르치려하는 언니,피곤합니다..
    뭐하나 칭찬할줄은 몰라요..
    앞뒤 꽉막히고, 융통성이라곤 찾아볼수 없는 예수쟁이 언니가 생각나네요..
    자기만 잘난줄 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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