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심란해서요..
신랑은 치악산으로 등산가고 시동생은 애인 만나러가고 내 아들둘은 울다가 웃다가 서로 놀고 있고...
난 컴에 수렁에 빠져있네요..
별안간 지방에 살고 있는 시누이 식구들이 온다고 하네요..
우린 내일 모래 계획 빵빵하게 세워두고 있었는데...
시누네도 연휴라 여행 목적으로 오나본데 숙식을 우리집에서 해결하니..
시장가서 장봐야겠네요.. 집에 암것도 없거든요..
언젠가 시누가 그러드라구요..울 집에 오면 반찬이 그냥 우리식구 먹는데로 줘서 서운했다나요..
그이야기 듣는 저도 서운하드라구요 시누한테..
뭘 맛난걸 해줘야 서운하다 소리 안 들를런지.. 여러분 뭐 해 줄까요?
손윗시누 . 시어머니 담으로 힘든 인간관계입니다..
유모차 끌고 큰 놈 걸리고 마트나 가봐야겠어요... 따땃한 햇빛 쪼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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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화창한 날씨 여러분은 뭐하세요?
울라 조회수 : 875
작성일 : 2003-10-03 11:46:32
IP : 211.200.xxx.1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흰곰
'03.10.3 1:12 PM (219.250.xxx.120)그 시누 자기의 시댁 시누가 오면 상다리가 휘어지게 차려줄라나...... 절대 안 거럴껄.......
숟가락 하나 더 얹어서 주는 사이가 좋은거지....2. 으니
'03.10.3 1:18 PM (218.158.xxx.253)빨간날이 몬 날이래여????하면서 출근하는 울남편....
빨간날이라곤 석탄일 하루 쉬는 데 가는 날이 장날...그 날은 시댁 제사...ㅠ.ㅠ
정말 힘든 시누이군여.
이래저래 시 자는 힘들어.....
기운내세여~~3. 꾸득꾸득
'03.10.3 6:08 PM (220.94.xxx.46)그 시누 참 대단하십니다.
4. 신짱구
'03.10.4 10:08 AM (211.253.xxx.20)요샌 시엄니가 아닌 시누 시집살이입니다.
왜 시누땜시 우리가족 계획을 취소해야 하나요?
죄송해요! 괜히 열받아서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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