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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아야 하겠지만

그냥 조회수 : 912
작성일 : 2009-02-10 22:20:38
내가 새로운 아이템 골라서 유행시켜놓으면

어디서 싸구려 카피 골라다가 덤핑으로 팔아버리고

내가 90원에 팔았더니 나한테 110원에 샀다가 하곤

자기는 95원에 되팔고

너무 치사하거든요

인생 그렇게 살지 마세요

이 아줌마한테 속는 사람들이 넘 불쌍해

세상에서 가장 인심 후한 사람으로 알고 있으니

내가 확 불어버리고 싶지만 그냥 참을께요

IP : 86.154.xxx.1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10 10:22 PM (218.51.xxx.177)

    무슨말씀인지 모르겠지만 확 부세요..
    답답해용.

  • 2. 그냥
    '09.2.10 10:25 PM (86.154.xxx.114)

    어디 모 카페 이야기에요
    한 아줌마한테 홀리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워서요

  • 3. 소박한 밥상
    '09.2.10 10:29 PM (58.225.xxx.94)

    삼촌 떡도 싸야 사먹는다는 말이 있더군요
    부자가 천당가기는 어쩌고 하는 말 있잖아요
    그런 것도 세상살이 경쟁력이니까 님도 같이 그런 대열에 끼셔야한다는 생각.......^ ^

    페어 플레이가 안되고 그렇게 더럽게 (?)군다면 확 !! 불어 버리셔요

  • 4. 그냥
    '09.2.10 10:53 PM (86.154.xxx.114)

    그녀는 그녀의 우아해 보이는 삶을 유지하기 위해선 그렇게 해야해요
    전 그냥 취미였구요

    우아하게 이쁘고 고급스러운것을 사모으기 위해 다른사람들에겐 싸구려를 팔아대죠
    다른 사람들은 그 우아하신 사모님이 파시는것이니까 그분이 아끼시는것들을 파는줄 알구요
    하지만 그것들은 원산지를 알 수 없는 짝퉁들이죠

  • 5. ㅋㅋㅋ
    '09.2.10 11:20 PM (118.223.xxx.14)

    괜히 무언지 알 것 같은 일인...

  • 6. 이런
    '09.2.11 3:04 AM (211.192.xxx.23)

    궁금증에 불만 붙여놓고 ...원글님 미워요,,쪽지도 안되는 자게에서 ㅡㅡㅡ
    오늘 잠 다 잤다...csi출동합니다...

  • 7. 그냥
    '09.2.11 5:49 AM (86.154.xxx.114)

    ㅋㅋㅋ님 혹시?
    하지만 모른척 해주세요

    이런님
    저도 처음엔 그분께 구입해놓고 너무 잘샀다고 좋아했거든요
    그러다가 제가 발을 좀 넓혀서 이것저것 알아보니 속은것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넘 속상했고 나중엔 제가 다른것을 구하면
    본인은 이미 가지고 있었던것처럼 짝퉁들 확 풀어버리고

    갑자기 확 불어버릴까 싶었지만 그냥 참고 있어요
    아마 제가 더 이상한 사람 될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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