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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사고가 일어 날려면 늦게 나든지 했어야지 바로 터졌다"며 안타까워한 인간이 누구일까요?

작성일 : 2009-02-10 14:03:34
이명박 대통령은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의 자진 사퇴에 대해 "아까운 사람 나간다"며 아쉬워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내정자는 이미 자진사퇴의사를 청와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중락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김석기 경찰청장 내정자는 이미 청와대에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용산 참사 직후 책임론이 강하게 제기됐을 때 김석기 내정자가 사퇴의사를 밝힌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이 원칙론과 함께 `선 진상 규명, 후 재발방지`를 강조하면서 김 내정자의 거취는 보류됐다는 것이 이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이 대통령의 원칙주의를 강조하면서 김 내정자에게 명예회복의 기회도 함께 주는 방안이 고려됐다는 것입니다.

이후 김 내정자에 대한 검찰의 무혐의 결론이 났고, 이 대통령은 김 내정자의 자진사퇴를 받아들였습니다.

이때 이 대통령은 "괜히 아까운 사람 나간다"며 상당히 아쉬워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생방송 원탁대화를 결정했을 당시에도 "용산 사고가 일어 날려면 늦게 나든지 했어야지 바로 터졌다"며 안타까워했다는 전언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또 "이 대통령이 용산 참사를 겪으면서 원칙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설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며 "이러한 원칙주의는 앞으로 모든 국정 철학의 기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mbn 뉴스 최중락입니다.
IP : 121.141.xxx.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칙..
    '09.2.10 2:17 PM (221.140.xxx.224)

    도대체 '원칙'의 의미를 어케 알고있는지..
    참말로.. 내가 '원칙'으로 정하면 , 모든 국민이 다 따라야하는 '원칙'이 되는건지.

    이건.. 말귀못알아듣는 꼬맹이들이 '내맘대로야'하고 떼쓰는거랑..
    뭐가 달라..

    사춘기 중딩이 되도 않는 논리로 따박따박 대들때 쓰는 '내 생각이야'랑 뭐가 다르냔 말이야..

    아이고..참말..

    깝깝한 콧구멍 벌렁거리면서.. 눈이랑 똑같이 생긴 입으로 지껄이는거 보면..
    우웩 ....

  • 2.
    '09.2.10 2:57 PM (220.117.xxx.104)

    뭐.. 무슨.. 이런...
    죽을 사람은 죽어라 그런 말도 아니고 어찌 한 나라의 대통령이... 기가 차는군요.

  • 3. 원글님
    '09.2.10 3:04 PM (123.109.xxx.81)

    닉넴*10000000

  • 4. ...
    '09.2.10 5:50 PM (118.223.xxx.154)

    미친 놈이란 말밖에는 할 말이 없네요..

  • 5. 원칙이
    '09.2.10 7:04 PM (121.131.xxx.127)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옳은 말이다.
    그게 네가 내려와야만 하는 이유이다.

  • 6. 원글님
    '09.2.10 11:12 PM (221.146.xxx.39)

    닉넴*10000000 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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