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동 삼성파크타워(올림픽공원 북문)라인이 부촌인가요?

[궁금해요]

전 그 동네 잘 모르는데..
지인의 친구들이 거기 꽤 많이 살아서요..
얼마 전에 그 라인에 그 지인들 다니는 오륜교회에 갈 일이 잠깐 있어서
그 동네 빌라 라인 우연히 따라가봤는데..집도 어마하게 넓고..(80평대인듯..)
고급 이태리 레스토랑, 갤러리, 와인 전문 하우스가 아래층에 입점해있더라구요..

길도 널찍하니..외국 부촌 분위기 나고...
올림픽 공원 한 눈에 보이고..
부러웠어요..

전 좀 촌스러워서 부촌이라면 강남쪽밖에 잘 몰라서요..

그 라인이 참..부티가 나더라구요..부촌인가봐요??
강남이나 잠실 주상복합에 뒤지지 않는정도인가요?

부러워서 궁금해요..

[근데]

처음 들어보는 곳 ㅠㅠㅠ
빌라는 80평대여도 아파트 40평대 가격정도에요,,
물론 유지비나 세금이 비싸고 값이 안 오르니까 그정도 재산은 포기할수 잇는 사람들이 살아서 진짜 부자 아니면 못 사는 곳이긴 하지만요 ㅎㅎ

[d]

아뇨..그냥 공원주변이라 말끔하게 해놓은거같아요. 그뒷쪽으로 들어가면, 주택가예요..평범한..살기는 괜찮은거같아요. 깨끗하고, 시장근접해있고...학군도 괜찮고..

[한 때]

제가 살고 싶었던 곳이네요.
빌라트라고 대형 빌라 한동짜리 아파트처럼 10층 이상인 곳이죠?
올림픽 공원이 앞마당처럼 보이는 곳이고..

강남 집값이 정상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저렴한 거겠지요.
저 진짜 돈 있음 거기 살고 싶을 듯 해요.
정말 달랑 집 한 채가 전재산이라면 돈이 좀 있다해도 못살겠지요.

[1]

예전에 부자인 분들이 그곳으로 이사 가는걸 보았는데
이젠 인기가 좀 떨어진거 같아요

[북2문]

올림픽공원 북문쪽으로 마주보는 그쪽은 성내동이구요..강동구..시작점이예요..
그 뒷편은 그냥 일반 주택가이지만 그 라인은 꽤 괜찮은 빌라가 있어서 돈있고 조용한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선호해요..
아는 지인도 유산상속받아 돈이 꽤 있는데,, 그곳에 터잡고 오래사네요...앞마당이 올림픽공원이라고 참 좋아해요...빕스. 피지헛..골프장등등 편의시설이 많아요...